(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4일 이비스호텔에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참석을 위해 수원을 방문한 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단 및 관계자 약 100여 명과 함께 화합과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국제자매도시의 밤'은 수원화성문화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의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전통공연단을 초청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중국 항저우, 터키 얄로바, 베트남 하이즈엉 등 총 5개의 자매우호도시에서 온 전통공연단 53명이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수원시를 찾아준 자매도시 공연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전통공연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수원지역 대표 축제인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부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책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8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생활문화를 발굴·계승하고, 10월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전통문화도시 수원의 위상을 빛내기 위한 행사다. 공모 분야는 보자기, 자수, 규방소품(골무·바늘꽂이 등) 3가지로,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예술성 ·기술성 · 실용성을 갖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크기는 160㎝×180㎝ 이내여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했던 작품과 이미 상품화된 상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응모를 원하는 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권선구 온정로 45)를 방문하거나 우편(8월 22일까지 도착)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100만원) 등 수상작 16점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8월 27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작은 올해 열리는 ‘제5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