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소관부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 계획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세정과, 징수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노동정책과 총 7개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먼저 송은자 의원은 노동정책과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부서 신설 후 1년이 지났는데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쉽다”며, “이제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실질적인 노동정책과 관련된 사업을 계획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찬민 의원은 지역경제과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해 “수원시 지역상권에 대한 지원이 전통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열악한데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영택 의원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데, 권선시장 아케이드 설치로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