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는 1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소관 농정해양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보고 청취에 앞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올해는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확실한 농정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개혁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존 추진사업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면서 신규 사업은 사업 준비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등 경기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주요 정책이 도입 검토되는 만큼 참석 위원 간 심도 깊은 의견 교환과 함께 △농민기본소득 운영체계 구축 △홍보 및 확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는 유통기획, 도농지원, 인증운영, 학교급식 부문 정책을 조화롭게 수행하여 경기도 농정 및 먹거리전략의 선도기관으로서의 부족함 없는 역할을 해 줄 것을 위원회 차원에서 당부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현재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인 또한 공익적 가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자는 모집일 기준 경기중앙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변호사 자격 취득 후 판사, 검사, 군법무관, 변호사로서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변호사 개업 또는 법무법인에 소속되어 실제 소송대리를 수행하고 있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진흥원은 전문성과 성실성 등을 평가해 이달 말 대상자를 위촉하며,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고문변호사에게는 소정의 월 자문 수당이 지급되며 업무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될 경우 진흥원의 법률상 문제 또는 분쟁에 대한 상담·질의 및 사업부서의 계약 체결 시 법률 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류는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강위원)은 도내 신규로 조성하는 경기도민텃밭을 가꿀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민텃밭은 개인 1284세대와 단체 309개소에게 분양될 예정이며, 텃밭 지역은 용인 흥덕, 수원 광교, 화성 동탄, 김포 한강, 고양 삼송 5곳이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사람,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독거 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자녀 3인 이상), 장애인, 인접지역 주민 및 단체에게 우선적으로 분양된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 시설개방 종합안내’에서 할 수 있고 방문, 우편접수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 6층)으로 하면 된다. 오는 3월 11일에 최종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농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민텃밭을 통해 도민 및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수확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현국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식품 수출 지원 사업의 부진을 지적하면서, 대응책 마련과 수출 판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원은 진흥원의 ‘경기 농식품 수출지원 사업’의 집행률이 30%가 채 되지 않은 상황을 언급하면서 “중국 판로에만 의존하지 말고, 정부의 신 남방정책,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타결 등 대외 환경변화에 맞춰 해외 판로 다각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한-중 갈등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기도 농가의 수출을 촉진하고, 중국 외 판로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안정적인 수출 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장 의원은 해외바이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KOTRA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해외바이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경기도 수출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원은 수원 출신 3선 의원으로서 폭 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염종현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원의 업무영역 확장 등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의 대표 산하기관으로서의 향후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면서, 기관 결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촉구했다. 염종현 의원은 먼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대행 업무로 인해 진흥원 정원외 인력이 91명까지 늘어난 것과 더불어, 향후에도 진흥원에서 급식업무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농정해양국의 답변을 언급하면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계약직 인력에 대한 정규직 전환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염 의원은 “급식 담당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고교 무상급식 도입으로 확대되는 친환경 학교급식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염 의원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기관인 유통진흥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G마크 인증 업무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농정해양국에서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심의의 객관성과 투명성에 문제가 있었다.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경기도 대표 브랜드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하반기 경기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의 공개채용 경쟁률이 53.7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상반기 평균경쟁률 40대1보다 더욱 높아진 수치로, 학력이나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개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0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3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 24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킨텍스 112.8대1 (7명 모집 ‧ 790명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94대1 (2명 모집 ‧ 188명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87.6대1 (3명 모집 ‧ 263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81대1 (6명 모집‧ 488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4.6대1 (5명 모집 ‧ 323명 지원) ▲경기문화재단 64대1 (11명 모집 ‧ 704명 지원) ▲경기도시공사 61.5대1 (40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6일 매여울 공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영통구와 매여울어울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후원하는 매여울 어울림 축제는 2017년도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구 대표 축제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함께하는 ‘특집 공개방송’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어울림 공연’과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어울림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삼성전자 동호회, 대학 동아리 등의 출연진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초대가수 동물원, 제이모닝, 별사랑이 출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 먹거리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참석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