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와 함께 수원시민회관에서 학생 및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감사마음을 전하는 '제1회 유엔참전용사 감사편지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0일 에 걸쳐 접수를 받아 1차 심사를 통해 국문 33개, 영문 18개의 편지를 선정했으며, 10일 턴투워드 부산일(11월 11일)을 계기로 최종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세계평화를 위해 6.25한국전쟁에 참가해, 타국임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바쳐 고귀한 희생을 하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 편지 쓰기를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보훈 선양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한편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유엔참전 22개국과 함께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행사로 6․25참전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유대강화 및 한반도의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수원고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용산 전쟁기념관 탐방을 가졌다. 수원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쟁기념관에서 과거 냉전시대과 한국전쟁 상황을 둘러보며 숙연해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실상을 간접적으로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십 년 전 낯선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전사한 희생자 이름이 빼곡히 담긴 명비를 차례로 둘러보며 "이 분들이 평화를 수호한 진정한 영웅들이다.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현충시설 탐방 담당자는 "아이들과 보훈가족과 함께 보훈현장을 탐방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8년 9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두 손을 맞잡았다. 이후 1년, 대화와 협상으로 한반도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은 권총 한 자루 없는 비무장구역이 되었고, 남·북한은 함께 비무장지대 내 초소를 제거하여 대결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고 있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자 종전이 아닌 휴전국인 한반도가 지금까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며 경제적 번영을 이룩하고 다시금 진정한 평화를 이야기하기까지, 이러한 성과는 바로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것이다.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은 투철한 애국심과 전문성을 갖춘 국가의 중요한 인적자원이지만, 연령, 계급 또는 근속 정년에 막혀 더 이상 군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조기전역하게 된다. 이들 중 상당수가 학비지출이나 주택마련 등으로 생애지출이 가장 많은 40대이기 때문에 재취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군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20년 미만 복무 군인의 경우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정홍범)은 24일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기영 상이군경회 과천시 지회장과 함께, 전상군경 유공자 박용헌(89)옹 댁(경기 과천시 소재)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박용헌(89,1931년 生) 전상군경 유공자는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화천에서 이른바 ‘피의 능선 전투’라 불리는 전투에 참가하여 활약한 바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존경심 유발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정홍범)은 지난 20일 보훈교육연구원과 ‘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청렴클러스터’는 지역기반 반부패·청렴 공동체로서 그동안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 활동을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참여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반부패·청렴행사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지역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훈교육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는 향후 공공부문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을 약속하였고, 향후에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렴 교육 자료 및 청렴 강사 공유, 지역 및 분야별 다양한 청렴문화 실천 운동 협의, 청렴캠페인 간담회 등 합동 실시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청렴도 향상이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시점에서 보훈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공직 사회가 보다 투명해 지고, 보훈업무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정홍범)에서는 지난 19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청렴 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대의 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0호로 지정되어있다. 탐방에 참석한 직원은 "우리고장 가까이에 있는 심곡서원을 방문해 조광조 선생의 청렴한 삶과 강직한 정신을 느끼며, 국민들에게 헌신해야 할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양기관이 상호 협력해 직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거나 청렴 인물을 선정하여 그 생가를 방문하는 등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 청렴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정홍범)은 지난 20일 지청 별관 3층 대강당에서 '규제혁신 동아리'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규제혁신 동아리는 각 과의 직원들로 구성, 현장에서 나오는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후 자유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정부혁신의 하나인 규제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보훈가족의 편의를 높이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