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해 ‘뚝딱뚝딱 그림책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9권을 바탕으로 영상 자료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는 서구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그림책을 선정하고 낭독해 제작한 영상이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관심 갖고,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바탕으로 음성을 입혀 영상을 구성했으며, 분량은 2분 내외다.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관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아동‧가족 대상 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공간‧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력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홍보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 서구도서관의 읽걷쓰 사업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를 5월부터 운영하고, 서구도서관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발달검사와 정서행동검사 홍보를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독서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생들의 친(親)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역서점-도서관이 협력 운영하는 '배다리 책방앗간'을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배다리 책방앗간'은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읽걷쓰 활동을 통한 독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 동구 금곡동 지역의 배다리 책방거리를 방문해 프로그램 안내와 책방 소개가 담긴 책자를 참고하여 8개의 서점을 둘러본다. 서점 탐방 중 읽고 싶은 책은 도서 수령이 가능한 서점에서 책방지기의 확인 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는 학교로 반납하며, 서점 탐방 및 읽은 도서에 대한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가 고른 책과 경험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아리, 학급, 학생 및 보호자(초등학생에 한함) 등 모둠 또는 개별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월 26일부터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4년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을 4월과 5월, 10월 총 3회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은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작품을 읽고 마을을 탐방하여 인천 향토사와 문화에 대해 깊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6일 첫 번째 탐방은 식민지시대와 해방 직후 인천의 시대상을 다룬 강경애의 '인간 문제', 이원규의 '황해'를 읽고 역사적 현장을 걸으며 인천이 겪었던 근현대사를 돌아본다. 인천학을 연구하는 이희환 인천대 교수와 함께 용동 큰우물부터 긴담모퉁이를 거쳐 인천항1부두까지 탐방한다. 5월 21일 두 번째 탐방은 이순향 작가와 함께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를 읽고 중구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걷고, 10월 14일 마지막 탐방은 이설야 시인과 인천 동구를 노래한 시편을 읽고 배다리 지역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현재 1차 탐방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차는 4월 30일, 3차는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친절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도서관 고객 응대 시 필요한 공감 서비스마인드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불만고객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대처법 △구체적인 응대 방법 등을 다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효과적인 고객 응대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해 마련한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 '괴물 부모의 탄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수 작가는 정신건강 의학 교수로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괴물 부모의 탄생 △무기력의 비밀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 등의 책을 썼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학교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괴물 부모’가 출현하게 된 사회적 배경을 살피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에게 좋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알리고 자녀의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올결세(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의 교육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과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읽걷쓰 연계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행사는 공연과 강연, 체험 및 전시, 참여 이벤트로 구성했다. 먼저 △부커상 국제부문 1차 후보로 선정된 ‘철도원 삼대’를 쓴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4월 12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하는 그림책 종합예술 공연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슈퍼토끼 공연’(4월 13일) 등을 진행한다. 체험 및 전시로는 △책 속 한 구절과 독서다짐으로 꾸미는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를 4월 13일 진행하며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 원화전시 △도서관주간 독서퀴즈 △북구도서관 한 책 선정도서 포토존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4월 공유서가 등을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참여 이벤트로는 △연체자 대출정지 면제(4월 말까지) △정기간행물 나눔이벤트(4월 11일부터 26일까지) △독서명언 포춘쿠키 이벤트(4월 12일, 23일)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SNS 함께 책 읽기 3기'를 통해 2024년 북구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글쓰기 동아리 ‘글힘’은 작가와 함께하는 에세이 쓰기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글힘’은 북구도서관 자율학습동아리이자 인천교육행정정책연구회의 글쓰기 동아리다. 에세이 쓰기 워크숍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시민문화확산과 일반시민 및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4월 5일 '에세이 써 볼까?'의 저자 김도현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수강생들의 작업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출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작가와 함께하는 에세이 쓰기 워크숍을 통해 11명의 인천시교육청 공무원이 작가로 데뷔하고, 인세뿐만 아니라 출판기념회 수익금까지 초록어린이재단 인천지부에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교직원들이 숨어있는 글쓰기 역량을 발굴하고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율학습동아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동부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관내 다문화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2교와 중학교 41교 교사가 함께 모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필요성과 다문화교육의 연계성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강사로는 인천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박상희 장학사와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학교인 함박초등학교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이 나섰다. 박상희 장학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의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환준 스마트미래부장은 번역앱 '초롱이'를 활용한 수업을 시연하고 수업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 협의회를 4월 4일까지 실시한다. 협의회는 새로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 지원, 갈등 조정 자문 등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안처리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피‧가해학생 갈등조정 △관계기관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며,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에 구축되어 운영 중이다. 협의회 참여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처리가 복잡했는데, 협의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법률과 제도에 대해 이해하며 혼란스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 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과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현장에서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내 교육공동체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취약 중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일대일 ‘복나눔 멘토링’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복나눔 멘토링은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하대학교 학생 18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동산중학교 외 7교 학생 18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습, 진로탐색,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을 주 2회 대면으로 진행하고, 영종도나 백령도 등 도서 지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참여기관을 연계해 복나눔 멘토링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하며,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변화 사항을 점검하고 학습 교재 등 필요 물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인하대학교에서 멘티와 멘토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나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학습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고등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생활교육지원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학생부장)으로 구성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가 그룹이다. 연수는 학생 생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모니터링 △학생선도위원회 △비행예방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업무별로 안내하고 학교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은 전문 극단을 초청해 마술과 함께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생활교육지원단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샤펠드미앙에서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설립 발전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천은 다문화학생이 2014년 3,666명에서 2023년 12,258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이주 배경 요소와 관계없이 개개인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전환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계, 교육계, 시의회,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이들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발전추진단과 함께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성공적 전환 설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발전추진단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중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25년 3월 개교를 앞둔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는 중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년을 확대하고, 29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을 완료한다. 중학교 9개, 고등학교 6개 학급으로(총 15학급, 학급당 15명 기준) 정원은 225명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 원 △의료비 3000만 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 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 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학교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긴급 지원 모니터링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인공지능 윤리 의식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윤리교육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의 연계성 분석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함양 수업 사례 ▲인공지능 윤리 가치와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는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문항 예시 등을 담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기준 연계성을 분석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지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원, 교수, 연구자 등 교과 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소통, 전문가 검토를 통해 현장성 높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개발 연구진, 집필진 워크숍을 개최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글로벌 동향 및 필요성 ▲생성형 인공지능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3대 원칙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시점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역량, 학력 향상을 돕는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395개 거점교에서 모두 538강좌(온라인 301개, 오프라인 237개)가 개설돼 도내 고등학생 7,912명이 신청했다. 수강 신청 인원은 작년 인원 대비 1,892명 늘어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 제작의 이해 등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어 학생의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개 지역에서 운영했던 중심거점교를 2024년부터 25개 지원청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심거점교를 통해 ▲강좌 운영 지원 ▲지역의 자율적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강화 ▲학교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모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세대 나이스 운영에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