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미래인재 양성 기관의 책무성 제고와 연수(교육)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1.자 신설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과, 같은 날짜에 맞춰 기능과 명칭을 조정한 12개 직속 연수(교육)기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종이 없는 연수 교재로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 연수(교육)기관장과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기관별 협업 방안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연수(교육)기관 인재 개발 전문성 확장 ▲연수 운영 및 지원 전문 역량 높이기 등 기관별 맞춤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수(교육) 운영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으로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경기도 교육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3층 백운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교의 학급별 심성수련 및 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3개교 학생들에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내 초 5, 6학년과 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 3학년의 성가치관 세우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2개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과학탐구교실'을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01년부터 시작한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24년 차를 맞았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62교를 선정해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현미경 실험, 부력 실험, 전자기력 실험, 열변색 실험, 전기 회로 실험, 광섬유를 이용한 계절 별자리 만들기, 태양계 모형 만들기, 레이싱 카 만들기 중 학교 선택에 따라 2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학생과학관 견학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 미래 에너지 체험관 등 인천학생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과학의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올해는 천체투영실의 장비를 최신 기술로 개선해 더욱 풍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이정화 장학사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생활규정의 내용, 개정 절차, 적용절차 등을 안내하고 생활규정과 선도위원회 운영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 및 사례관리, 학생안전교육과 현장체험학습운영 안내 등 학교현장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 남동경찰서 관계자가 동부 관내 경찰서의 생활교육사업을 소개하며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학교와 경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생활교육사업 주 내용은 남동경찰서 '남동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연수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song'아랍버전제작 안내, 논현경찰서 '청소년비행다발지역 환경개선'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관내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했다. 1교시 교육은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2024 단위학교 기초학력 안전망(진단-지원-평가) 추진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학습이력 관리 및 차기 학년 연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대면 소그룹 컨설팅은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업무추진과정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는 “올해 업무를 처음 맡아 낯설고 막막했는데 상세한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의 사례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것”이라며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연수구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정수기 3496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전문 인력과 분석 장비를 갖춘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에서 채수와 분석 용역을 일괄 수행했으며,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을 확인했다. 전체 정수기 수 3,496대 중 5대를 제외한 3,49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5대의 정수기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든든’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가족든든’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과 긍정적 관계 형성으로 학생의 지지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의 성향 탐색, 역할 분담 점검, 부모 역할 코칭, 강점 찾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 익히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학교에서 가족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센터에 전화 연락 후 공문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가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날카로웠던 관계를 서로 안아주는 따뜻함으로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확대 운영하고,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연수는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 특강과 인천시교육청 신미경 장학사의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의미와 역사 강연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현장지원단과의 학교급별 컨설팅협의회,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일과 4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초등학교 219교와 중학교 108교 담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7일 2024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위촉식을 열고 학습상담사 5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학습상담사는 상담에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인지‧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중‧고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촉장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상담사로 시교육청 8명, 남부교육지원청 9명, 북부교육지원청 10명, 동부교육지원청 12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 강화교육지원청 7명 등 총 57명에게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올해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과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지난해 학습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한 학습상담사는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깊이 느끼게 된다”며 “학습상담사를 만난 학생들이 변화하고 우리 자신도 상호 배움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전문교사와 학습상담사를 연결해 문해력, 수리력 지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습심리검사 진단도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참여 지원사업 활동 학부모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 지원,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자녀 이해 증진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 학교참여 활성화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학부모 에듀페스티벌과 연계해 학부모 기획코너와 우리 학교 학부모 활동 뽐내기 등을 운영하고, 학부모 활동 성과물을 공유해 학교자치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 사제동행(師弟同行)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송도와 청라, 영종, 검단신도시등 개발지역과 경서, 서창, 부평 등 통학 여건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서 ‘인천학생성공버스’ 정식 운행을 27일 시작했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전국 최초로 전차량 친환경버스를 도입해 지난해 7월 개발지역 내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개발지역 밖으로 원거리 노선을 추가 운영하며, 운영 규모도 26대에서 45대로 대폭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5일 국토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인천학생성공버스 임차계약을 마치고 2025년 12월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성공버스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통학복지를 위한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교육청에서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학생성공버스는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교육수요자들의 기대 수준을 반영해 그동안 농어촌에 국한됐던 통학버스를 도심지역까지 확대했다”며 “교육수요자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표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을 약속했다. 서약식은 교육감과 학부모가 교육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다지고, 학교 현장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 대표는 각각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후 인천시교육청 청탁방지담당관에게 이를 전달했다. 교육감 서약서에는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청렴한 교육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다짐하는 내용을, 학부모 서약서에는 교육 구성원으로서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참석한 학부모는 “청렴이 공직자만의 전유물이 아닌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소중한 덕목이라는 것을 새삼 인식하는 자리였다”며 “일상에서 나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의식을 높이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6일 인천송원초등학교 별관동 증축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좁은 학교를 넓혀 교실과 특별실이 만들어졌다”며 “벽을 만났을 때, 벽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당히 문을 내어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준 교직원, 학부모, 공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오늘 별관동 증축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송원초등학교는 2013년 30학급 규모로 개교했으나 이후 학급수, 학생수가 증가하여 교실과 운동장 공간 부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협심해 인천글로벌시티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시기를 앞당겨 교실을 확보했다. 또한 건축한계선 조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총 8,037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조정을 이끌고 협소했던 운동장 문제도 해결했다. 인천송원초의 사례는 지난해 하반기 인천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3월26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 ~ 8시50분까지 진행하는 2024학년도 1학기‘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와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매주 화, 수, 목요일 아침 시간 10분간 운영한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인성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독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과 꾸준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침 독서 시간이 학교생활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모두 읽기, 날마다 읽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냥 읽기만 하기[SSR(Sustained Silent Reading)]를 적용하고 전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하여 매일 아침 20분간 선생님과 함께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독서프로그램으로 50회 운영하고 완주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을 준다. 아울러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지역의 초등돌봄 초과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27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전문운영 기관과 협력하여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적 돌봄 확대 필요성을 공감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조선미 대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여 학생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 전담 부서의 업무 협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원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는 ▲교원‧지방공무원 승급 및 호봉(재)획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간식 통합구매 ▲기간제 교원 채용 ▲ 교과용 도서 주문‧공급 ▲불용물품 매각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먹는 물 관리 업무 등 총 11개 사무이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무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1차 협의회를 진행한 후 11월까지 협의체별 자율 운영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개선방안 모색 ▲매뉴얼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별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자율형 직무연수 진행 등 오는 11월까지 학교공통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공통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6일 “화성·오산형 신축사업 추진 워크숍”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고품질 학교 신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3. 1.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됐다. 학교신축과는 저경력 직원들의 설계도서 검토 및 현장관리 경험 부족으로 개교 지연 및 하자 발생 우려에 대응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결점 학교신축을 위한 단계별·공정별 주요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대해 토의했으며,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동탄23초 학교시설 복합화(수영장)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동탄어울림체육센터(수영장)를 견학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기준공 및 안전사고 근절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신축과 지역사회 및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시설복합화 설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