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역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소아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에 따라 접종해야 하며,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적어도 1회 접종, 홍역 유행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기관 방문 후 의료진에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발생에 대비해 3월 말부터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를 조기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충유인퇴치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 장비로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50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는 해충유인퇴치기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기기 수선 및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해충 취약지 및 환경 조사 후 해충유인퇴치기 3대를 신규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건강한 여름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방역 장비 점검과 가동을 완료함으로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 친환경 방역 작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다음달 시행할 예정이었던 물리적 방제기(포충기) 가동시기를 지난 20일로 앞당겨 운영했다. 물리적 방제기는 지역 내 총 428대가 설치돼 해충을 포집하면서 전염병 매개체 확대를 막고 있다. 보건소 측은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활동지는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으로 해당 구역에는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진행 중이다. 체계적인 방역을 위한 전문인력도 오는 5월부터 투입된다. 방역 전문 업체와 보건소가 운영하는 방역기동반은 방역과 위생환경이 취약한 시설과 유충 발생지, 민원 소독 대상지를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병의 원인과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해충 포집과 소독‧방역을 위한 활동에 인력을 투입해 친환경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 고인 물 제거 등 모기 유충서식지 제거와 질병관리청의 국민행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화영운수 소속 시내버스 기사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버스 운전기사의 빠른 대처로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미담 속 주인공들이 밝힌 공통점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힘이 컸다는 것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시내 곳곳을 이동해 교통사고나 화재, 기타 위급상황을 접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명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지난 22일 14:00~16:00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예방 10대수칙 ▲암 검사 대상자 ▲암 검진 주기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안내도 병행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말한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및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인해 발생이 감소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9주(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 예방 주간(3.18~24.)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동안 여주시노인복지관 및 세종여주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연 1회 결핵검진’ 및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주민의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체 결핵환자 2명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번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감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예방 교육 및 생활 속 예방수칙도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일본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침습적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침습적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 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하 고위험군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된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자 △알코올 의존증자 △당뇨병 환자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관리의 새로운 도구가 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지케어’ 앱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전용 AI 플랫폼 ‘인지케어’는 카카오톡으로 쉽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글자가 크며 모두 한글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하게 인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앱 내용은 온라인 치매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챗GPT와 음성으로 대화하기, 4개 영역 치매예방 활동 관리(걷기, 두뇌 활동, 감정 표현, 글쓰기) 로 구성되어 있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경우 검사 및 활동 데이터 기반 개별 맞춤형 관리도 가능하다. 치매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앱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지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뇌 건강을 증진시켜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암예방의 날의 날인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정발산역 역사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 고취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정발산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건소 검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 65세이상 어르신 연 1회 보건소 무료검진 홍보 ▲‘결핵은 어떤 병인가요?’ 홍보물 배부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보드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이후에도 31일까지 관공서 전광판과 기후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결핵검진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2022년 기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또,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 발생률은 2위로,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2년 기준 OECD 회원 38개국 중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2위이며,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위해 2010년 결핵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신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 OX퀴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시는 결핵 예방의 날 전후 2주(3.18. ~ 3.29.)동안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결핵 현장 캠페인 외에도 고양시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결핵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핵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한다”라고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 예방의 날 이후에도 65세 이상 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3월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전시민 대상 무료 이동결핵검진, 결핵바로알기 ox퀴즈,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손씻기(뷰박스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실시했으며, 촬영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이어나 갈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된 ox 퀴즈는 결핵이라는 생소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결핵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이라는 전염병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집단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결핵예방활동 및 결핵검진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1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조기 검진 및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함께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검진 대상자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운영됐으며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조기검진, 금연, 금주, 균형적인 식사, 운동, 체중조절,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안전보건)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의정부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결핵 예방 캠페인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에서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지,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 결핵 예방 생활 수칙, 결핵 조기 검진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 결핵 검진을 홍보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연국 소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으니 기침 시 소매로 입과 코를 막는 등 생활 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2022년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 왔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