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발생 위험과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국제적인 경영시스템 관리체계 기준의 적합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표준이다. 인증기간은 올해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 3년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강한 의지와 안전에 대한 높은 통제 수준, 근로자의 높은 실천 의지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심사를 통해 안산도시공사는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효율·효과적인 성과 모니터링 관리 ▲작업 전 ‘10분 안전 미팅’ ▲이해관계자별 의사소통 채널의 구체적인 적용 등에서 강점이 돋보였다. 안산도시공사는 아울러 안전보건 목표와 계획 수립 및 관련 활동점검을 꾸준히 추진한 것은 물론,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 이슈, 의무사항 등을 적극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시 출자·출연 기관 5곳의 인사실태를 점검했다. 특위의 이번 활동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 및 특위 조사계획서 작성 건 등이 의결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특위 조사 대상 기관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안산도시개발(주)이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개 기관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해 특위 박은경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지난 1월부터 기관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을 실시한 특위 위원들은 위원별로 질의 기관을 분담해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며 심도 깊은 조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언론에서 제기됐던 블랙리스트 논란을 포함해 기관 채용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는 한편, 향후 기관의 인사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관련 상위법인 지방 출자·출연법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일 올해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발작성 기침은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백일해는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의 경우 1명이 총 12명에서 17명까지 감염시킬 수 있을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백일해 환자 중 19세 이하 어린이 및 학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한 상황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많은 감염병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최근 인천 및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말라리아 유입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월에서 10월 사이 매년 300명에서 400명가량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논과 수풀, 습지 등 물이 고인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고 있어 캠핑 등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말라리아 퇴치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퇴치사업단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보건지소·군대 등에 신속진단검사(RDT) 키트를 비치,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말라리아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안산시 전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만큼, 경기 북부, 인천, 강원 지역과 국외 아프리카 등 위험지역 방문 후 오한, 발열, 발한 증상이 48시간 간격으로 반복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진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기간 중 정문 앞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안산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소장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홍보 ▲불법 촬영 근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 등에 대한 개념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6·1 단오놀이 함께 동행’(국제 어린이날 축제)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고 다섬화인 연합회, 재한 중국어 교육협회,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공동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이민근 안산시장,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민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악동클럽 K-pop 댄스 축하공연 ▲전통문화체험 ▲문화공연 ▲중국식 입체 드래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됐다. 개회식 축하공연 후에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 기원’ 사과나무 대형 현수막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외국인 주민의 희망이 깃든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의 이민청 유치를 응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국제도시의 모습을 안산이 앞장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을 제작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만의 특색있는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활용한 안산의 관광 음식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표지판은 업소마다 간판 명칭과 대표메뉴 등을 한글과 로마자로 각각 표기하고 나라별 국기도 추가하는 등 통일감 있는 형태로 고객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다문화음식거리 구역을 지정 확대하고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하는 등 다문화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다문화 음식거리 표지판 제작·지원을 통해 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다문화음식거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광객이 다문화 음식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희망·안전 대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희망 일자리, 안전 대응 일자리 관련 사업으로, 근로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6월 3일) 현재 안산시민으로서,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연속 2회 이상 참여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사업별로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집중 점검을 벌이고 예기치 않은 재난 및 안전사고 선제 예방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교량, 지하보도, 상하수도시설, 급경사지,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한 표본 합동점검과 그 외 위험시설에 대한 부서별 자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의 붕괴, 침수 등 재난 사고 및 지반 침하, 토사 유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안전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건축사협회, 토목시공기술사협회, 한국안전기술단 등에 소속된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지속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원곡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공모 지원 및 선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우찬인 원곡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선 현재 원곡고의 교육 여건 등을 논의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 개발을 위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자율적인 교육 발전 모델을 마련∙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앞서 1차 공모를 추진, 전국에 40개교가 지정됐고, 현재 2차 추가 선정계획에 따라 6월 14일까지 신청이 진행된다. 공모 선정 시 일반고와 비교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가령, 교장 공모제 시행이 가능하고 교사를 정원 내 5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사회 진출이 원활치 못한 청년 니트(NEET)족, 고립 은둔·자립 준비 청년 등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으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 노진형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음에도 6개월 이상 일하지 않거나 일할 의욕이 없는 니트(NEET) 청년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기 위해 복지·고용·상담 등 전문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30일 구청 및 13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평생학습비전센터에서 진행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실무 이해도 및 역량을 높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 급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내용 및 관리법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및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복지담당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실습에는 이정숙 상록구청장이 동참해 직원들과 교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혜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맞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기회와 시간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리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단원구 고잔동에 소재한 양지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 등 다양한 이유로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및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양지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등교 시간에 맞춰 빵과 시원한 주스를 준비해 청소년들의 하루를 응원했으며, 양지중학교 학부모회 측에서도 간식을 준비해 풍성한 등굣길이 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즐거운 학습환경 조성 도모와 함께 센터의 사업 홍보를 위해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안전 TF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에 대한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가운데 교육 안전 분야 대응을 위해 출범한 이번 TF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유기적인 통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월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2차 실무회의에는 단장인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아동권리과, 단원보건소,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민간기관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지원센터(중등교육지원과 소관)와 교권보호지원센터(초등교육지원과 소관)의 주요 사업과 예산, 인력 등 현안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월 4일 중앙동 로데오사거리 일대에서 ‘2024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과 강풍 발생 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민·관 상호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시청 및 양 구청,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용역반, 유관 단체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가 함께 안전사고 대비 불법 광고물 철거 및 추방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적법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현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일상 속 광고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안산시민들이 쾌적한 도시 미관을 향유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