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하게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개회한 제290회 제1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통해서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당시 정례회 개회사에서 “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5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이 연구단체는 지난달 개최된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산시 유사․중복 출연기관 통합과 기능 정비 연구과제와 활동 계획을 공개하면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출발 드림팀’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연구 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연구 목표인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 점검을 위해서는 그 세부 계획으로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 전문적인 연구 능력을 갖춘 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출연기관의 현황 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관을 통합하거나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언하겠다는 방침도 언급했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그동안 여러 의원들의 관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토대로 출연기관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 사동(ASV) 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추진 중인 안산시가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관련 산업계 대표 플랫폼 기업 KT가 합류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KT, 한양대학교 ERICA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 및 디지털 첨단산업단지의 ‘첨단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주도로 각 기관이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첨단로봇 혁신생태계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단지 비전 공유와 협력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산업단지 내 디지털 전환 총괄추진을, 한양대 ERICA는 로봇산업 핵심 인력 양성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총괄추진, KT는 ASV 로봇 생태계 및 로봇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며 각 추진 사업에 있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민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안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상록사랑대청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상록구청 인근 행정타운 내 8개 공공기관과 협력 추진했으며, 구청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안산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및 공공기관 주변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잡초를 제거하고 다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상록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록구 관내 13개 동은 지난 2월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 각 부서도 도로시설물, 녹지대, 가로수 등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안산시의 성공적인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중독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중독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관내 중독 회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 활동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쌓고, 이들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단합 탑 쌓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독 회원들과 가족이 중독 문제로 부터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 스마트허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가 약 12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여자 가운데 900여 명이 면접을 진행한 이후, 이 중 312명은 현장 채용 기회를 얻었다. 안산시는 최근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개최한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새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51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900명이 넘는 인원이 면접에 참여해 312명이 현장 채용됐다. 또한, 3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기업 체험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민금융복지상담 ▲각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이 참여하는 이벤트 관에도 많은 구직자가 다녀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 발굴은 물론, 보다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효(孝) 콘서트’가 1,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7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1,340여 개 늘어난 6,672개에 달하는 노인 일자리를 마련해 운용하고 있으며, 시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안산시니어클럽에서는 3,457여 개의 일자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인기 가수 박현빈과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 김보민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변검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나은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e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구단과 게임 제작사, 하드웨어 제조사가 힘을 모아 안산의미래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각 구단은 견학 프로그램, 실무교육, 인턴 채용 연계 등을 제공하는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e스포츠 산업에서 종사할 인재 육성에 나서는 것이다. 안산시는 4일 오후 e스포츠 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4개 구단, 게임 제작사,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와 협업해 인재 육성 및 안산의 e스포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세계 최고 리그 손꼽히는 명문 구단 한자리에 이번 협약에는 세계 최고 리그 수준으로 평가 받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광동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 ▲젠지 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최근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급부상한 이터널 리턴의 제작사 ▲님블뉴런,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컴퓨터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사사5지구’(사사동 134-5번지 일원, 178필지) 내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지난달 21~30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 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1910년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꾀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현장참관은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업지구 내에 상주하며 토지소유자 참관하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임시경계점 위치를 설명해 토지경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사사5지구'는 2025년 10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 간 경계분쟁 민원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상록구청장은 그러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경계조정 협의 등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상록시민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인형극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시설 25개소 7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인형극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남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 과정을 통해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과 영양·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어르신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손가락 유희 운동,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으로 구성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샘골마실은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용신의 일생을 담은 영화 '상록수'를 감상하며 최용신과 참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올해 10월께 개최 예정인 상록수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참여자의 손에서 새롭게 생성된 문화예술자원이 사회에 공유되는 선순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니어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최용신기념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취·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년푸드창업허브 ▲청년큐브 초지캠프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다농’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관내 우수한 창업지원 기관 5개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1 중기(3개월) 프로그램 참여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각 시설에 대한 소개는 물론 기관에서 추진 중인 창업 관련 지원사업 및 전반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지도록 해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토지측량 및 등기절차의 획기적인 단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地)-패스' 사업을 하반기에 안산시 전역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패스 사업은 토지측량 및 검사를 동시에 처리해 기존 토지측량 및 등기절차를 최대 10일가량 단축하는 혁신적인 시책이다. 종전에는 토지소유자가 건축 인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추진 시 측량 진행부터 소관청 측량성과 검사, 토지대장 정리, 등기 정리까지 최소 15일 이상이 소요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패스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 하반기 중 지-패스 A, B, C로 구분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지-패스 A란 기존에 토지소유자 등 지적측량을 원하는 민원인이 구청 담당과에 직접 방문해 측량을 접수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접수-측량-검사-토지이동신청 등 4개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지-패스 B는 기존 구청에서 처리했던 측량상담,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지적재조사사업 상담, 조상 땅 찾기 등 지적 업무를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에서 처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3일 오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전재범)와 화물자동차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전재범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 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대중교통과장 등 실무 관계자가 배석했다.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화물차 수요를 고려해 이동이 편한 거점지역에 차고지와 주차 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차 공간 조성이 절실함에도 불구, 지자체는 부지 선정의 어려움, 안전 등의 사유로 주민 기피 시설로 인식되면서 조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야간 시간 주택가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들로 인해 운전자 및 보행자 관련 각종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현재 안산시도 이러한 문제를 엄중히 인식, 화물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의 건의와 불법주차 등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90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일 구성을 마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은화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이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곧바로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뽑혔으며, 함께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진숙 이지화 현옥순 박은경 유재수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시가 제출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세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의회는 앞서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예결위에서 이에 대한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황은화 예산결산특별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3일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1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의결한 의회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 총 62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안건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특위 결과보고서를 의결한 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의 예산 관련 안건을 처리한다. 예산결특별위원회는 1차 본회의에서 황은화 김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