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녹조 발생과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50톤 미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한 종류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일종의 개인소유 하수종말처리장이다. 시는 등록된 4천여 개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중 점검 대상을 무작위로 추출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대상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는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방류수수질기준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20㎎/ℓ 이하와 부유물질(SS) 20㎎/ℓ 이하로 초과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와 개선명령과 같은 행정처분이 뒤따르므로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시 외곽이나 대부도 같이 공공하수도가 없는 지역의 경우, 오수를 배출하는 사람이 스스로 시설을 관리하여 깨끗한 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도랑과 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월피동 소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시재생대학-셀프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안전교육 및 공구 사용법 ▲목공·전기 작업 ▲도배·필름·페인트·타일 시공 ▲내·외부 설비 교체 ▲방충망·손잡이 교체 등 집수리 경보수 교육을 통해 주민 자생적인 자택 유지관리 역량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을 전달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서 어렵다고 생각했던 집수리를 직접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봉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두 의원을 포함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이 수상한 의정대상과 박은경 위원장이 받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각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의 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에 공헌한 지방의원들에게 수여된다. 3선 의원인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면서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사무국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도모하는가 하면, 의회 홍보공간 조성과 의회 SNS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열린 의회 조성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와 안산시 청년몰, 안산시 돌봄센터 등 지역 여러 특화시설에 대한 현장 활동을 펼치며 안산만의 특색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한 점도 이번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선이자 의회 내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안산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안산시 드론 체험실 운영은 드론 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시민과 학생에게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신청을 완료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5·6학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6월부터 7월까지 해당 학교의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8월 방학 기간에는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실을 운영하며,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7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 및 시민들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드론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모의비행 체험,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아울러, 11월 2일부터 2일간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진행되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도 드론 체험실을 운영해, 비행 체험을 통한 안산시민의 드론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론의 새로운 경험과 지속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조성해 올해 1월 개관한 선부 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유튜브 컨텐츠 제작은 물론,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하고 있다. 선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청년가게 홍보하게-청·게·홍·게’ 코너는 열정 넘치는 청년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내용이고, ‘캠퍼스 톡톡’ 코너는 관내에 있는 대학의 이색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학과를 홍보하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캠퍼스 톡톡’ 코너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호텔디저트공예과 학생들과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경호경찰행정학과·웹툰출판미디어학과·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출연해 디저트 만들기 시연은 물론 댄스와 랩 콘서트, 경호 시범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전문 미디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유튜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기도와 협업을 기반으로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규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은 8,525t 규모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김 생산과 관련한 매출액이 158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5억 2천5백만 원보다 85% 증가한 수치다. 그간 시는 경기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김 양식 어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활성 처리제(유기산·영양제)를 지원하고,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고품질의 김 양식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도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강풍으로 인해 대부도 김 양식장의 1,600책 시설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벌여 재난 지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김 양식 어업인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김 양식장을 신규 개발하는 한편, 냉동 포자 보급 등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김은 안산지역 특산품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연구 과제로 지난 5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한 기금의 정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경 유재수 황은화 한명훈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안산시에는 현재 법정의무 설치 기금 5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기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20~30년 전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용되는 기금도 있어 이에 대한 성과 분석과 정비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안산시 기금 설치 목적의 타당성과 타 회계와의 중복성․유사성 등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금에 대해서는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생존수영 교실은 6월 한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안산도시공사 소속 수영강사가 참여한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은 2023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안산도시공사 본연의 업무를 기반으로 한 생존수영 교실은 장애아동에게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중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동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교육에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해 8~10세의 장애아동 5명이 참여한다. 안산도시공사는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임하석 안산도시공사 체육처장은 “장애아동의 차별 없는 교육관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생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관내 전문대학 신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7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 도서관과 지역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정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과 연계한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조성 ▲산·학 공동 협력사업 발굴 ▲외국인대학생 유치 확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 ■ 지역대학 위기가 곧 시의 위기… 상생 ‘맞손’ 교육부는 지난 2022년 6월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재산 관련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사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하는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최는 안산시와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의 협업으로 지난해 마사회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발전기금 승마대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공식 확정됐다. 이달 29일부터 2일간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베르아델승마장에서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산시 승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이스승마클럽 ▲㈜엘리트승마스쿨 ▲안양축산농협 ▲애니홀스(승마용품 생산기업) 등 관내 승마클럽 및 업체들과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승마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함께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승마대회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 대부도 지역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려시대부터 말을 조련했던 대부도에서 유소년 등이 마음껏 기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4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단원구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부터 운영되는 ‘요양병원 대상 의료 관련 감염관리 현장점검 및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 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관내 요양병원 6개소 실무자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 관리 현황 및 문제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요구도 조사 ▲향후 보건소-요양병원 감염 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관련감염병은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으로, 6종의 감염병(MRSA, VRSA, MRPA, VRE, MRAB, CRE)을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 중이다. 통상 고령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 환자 비율이 높고, 종합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물적 자원이 부족한 요양병원 특성상 감염관리 체계가 취약한 까닭에 이 같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률 및 사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근로복지공단 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흡연 예방 뮤지컬 ‘빨간모자의 NO SMOKING’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상록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200여 명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및 흡연 예방법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명동화인 ‘빨간모자 이야기’에 관련 내용을 각색해 담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감상하며 자연스레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터득할 수 있도록 기존 흡연 예방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내용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와 정선군이 친선 교류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친선 결연도시인 정선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와 정선군은 지난 2017년 9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안산시와 정선군 소속 공무원 총 4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책과 양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 4월에도 상호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1년 만에 다시 진행된 기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상호 응원하고 교류 활동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악취 발생으로 인한 민원에 선제 대응하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대기·폐수배출(염색․피혁․도금 등) 사업장 ▲고농도 악취 배출사업장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며, 산단환경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 반 8명의 단속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방지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파악을 위한 시료 채취 ▲집중 호우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여부 등이며, 악취 피해 민원 급증 시 야간, 새벽 시간 등 취약 시간대 불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해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점검 기간 산업단지 전 사업장에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시민참여 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여름밤,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밤, 낭만버스킹’은 ‘2024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대중음악 ▲국악 ▲난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총 7회(6월 4회, 7월 3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회마다 5개 팀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통기타‧오카리나‧가야금 연주와 힙합공연으로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여름밤, 낭만음악회’를 통해 잠시 쉬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요일에도 수영을 통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안산시를 찾아오면 된다. 안산시가 이달부터 시에서 위탁 관리·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별 2부제 운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안산시는 6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의 개방 요구를 적극 반영해 2부제를 통한 일요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부동 복지 체육센터(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관내 전체 수영장 시설은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주말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요일에 제약 없이 수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수영장 3개소 ▲올림픽 수영장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 ▲신길수영장을 일요일마다 격주로 교차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재개장 예정인 선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신규 운영 예정인 사동 호수공원 내 생존누리 수영장(생존수영체험 전용 수영장) 및 월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으로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이 시작돼 ▲올림픽수영장(A그룹)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신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6일 오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소재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 및 분향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 모였다”라며 “안산시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2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