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잔신도시 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NC백화점 앞)에서 ‘첨벙! 첨벙!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벙! 첨벙! 물놀이터’는 6월 첫 휴일인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운영 예정으로, 법정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운영된다. 물놀이터는 물의 광장의 기존 연못형 수경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용할 간단한 물놀이용품을 비치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도는 매주 교체되며, 2주 1회 수질검사 및 저수조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간 위험 상황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첨벙! 첨벙! 물놀이터’가 운영되는 건너편 썬큰광장 내에도 바닥분수를 가동하는 등 안산문화광장 내 총 5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 시민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문화광장 내 새롭게 운영하는 물놀이터가 광장을 방문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천26㎡ 면적의 토지 1필지를 임대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 16(고잔동 524-1)에 위치한 토지의 지목은 ‘대’이며 예정가격은 2억6천770만원이다. 해당 토지의 용도는 견본주택 및 임시창고 등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은 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낸 입찰자 중 최고가 입찰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부기간은 계약체결기간으로부터 1년이다. 토지는 안산시청 인근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했으며,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물론 인근에 공영주차장도 4곳이 운영 중인 이점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안산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입영대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일 경우 입영 전에 입영통지서 사본을 주민등록지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면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복무 중에 신청할 수도 있다. 입영지원금은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화폐로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급 방법과 지급 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 단, 지급대상이 아닌 자에게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에 따라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사실이 발견됐을 때에는 환수 조치된다. 이날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그 책무로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재원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지급대상을 지원 기준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으로 하며 지급 금액과 방법 등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는 사항이 조례안에 담겼다. 여기서 체육인이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선수이거나 이 법에 따른 선수였던 사람 중 현재 체육지도자, 심판 등 체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울러 지급대상 선정을 위해 신청인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전세피해’, ‘전사사기피해자’ 등의 용어 정의와 피해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서 ‘전세피해’는 주택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는 관련 특별법에서 제시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으로 정의됐다. 또 시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산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관련 전문가 상담과 월세 및 긴급주거지원 주택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시가 전세피해 임차인등의 생활 안정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모기 및 진드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 논밭에서의 작업이 많아 비교적 노출이 쉬운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성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 ▲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시간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의 적정 사용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옷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및 농업작업이 증가하는 6~10월은 말라리아 발생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각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유·아동의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육 추진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시·공립유치원연합회와 ‘유·아동 중독예방 교구제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구 제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김용선 과장, 안산시시립유치원연합회 전혜옥 회장, 안산시공립유치원연합회 이옥기 회장, 안산교육지원청 이선배 장학사,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사임 센터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유·아동 대상 효과적인 중독예방 교육 추진 방안 ▲중독예방 교구 제작 및 지원 방향 ▲교구 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정기 협의체 구성·운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마약 및 도박, 스마트폰과 게임 등 사회적으로 여러 중독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중독예방 교육과 교구 체험 및 실습 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중독문제를 겪지 않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뷰티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뷰티 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안산대학교에서 8주간(매주 목요일 10시~13시) 피부·네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플라즈마 및 뱀부 관리 기법 ▲조색 및 배색을 활용한 네일 컬러 등)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 및 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총 20명(피부 10명, 네일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초등학교 1학년~5학년)과 양육자 등 18가정 36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즐거운 소풍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서 행동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양육자와 함께 외부 나들이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양육자와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관람 후 미디어 파크인 과천 원더파크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즐거운 소풍 시간을 가졌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재미있는 뮤지컬과 미디어 체험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 사업, 어린이공원 재조성 1차 사업(8개소)의 추진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관내 노후된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 1차 재조성 사업을 마쳤다. 이로써 관내 노후된 어린이공원 중 8개소(상록구 4개소 : 산굽이, 부남, 새말, 양지 / 단원구 4개소 : 석수, 복지, 와동, 달미)를 각각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부터 개방했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보도블록 및 고무칩 교체 ▲어린이 놀이기구 및 파고라 등 편의시설 개선 ▲진입로 재정비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이용률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인근에 야외 텃밭 상자와 운동기구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운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했다. 시는 2차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충무훈련 기간 중인 지난 11일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테러 대비 초동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작전 도심지 전투 시 적의 조기 식별 및 추적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AI 딥러닝을 통해 지능형 CCTV와 연계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도시정보센터는 외부의 공격 등 기능 마비 시 국가안보 및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에 협의를 거쳐 지난해 3월 22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됐다. 이날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군 4개 부대(2대대, 여단, 화학대대-CRRT, 공병대대-EOD/EHCT),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안산도시공사, 안산에스씨주식회사 등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제 실무자의 현장 지휘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시간 관계기관의 협조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훈련은, 1부에선 불순분자 의심 차량의 관내 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 주말농장(공영도시농업농장, 단원구 초지동 747)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통 모내기 체험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직접 손으로 모를 심어보며 도시의 습지 및 논의 가치를 깨닫고, 도시농업과 토종 유전 자원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말농장 경작 가족 및 도시농업 공동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차나락, 북흑조 등 토종 벼 품종을 전통 모내기 방식으로 옮겨심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모내기 이후 벼가 자라 수확할 시기까지 뜰채를 이용한 수서생물 관찰 등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가을이 오면 벼를 직접 수확해 탈곡까지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직접 손 모내기를 하며 전통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말농장을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약 23만 건 298억 원(상록구 11만 2천 건 144억 원, 단원구 11만 8천 건 154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 트럭), 125㏄를 초과한 이륜차 등이 과세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1년 2회(6월·12월)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이 6월 1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되며,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다만. 사전에 연납한 경우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상반기 연납을 놓쳤거나 올해 신규 취득한 차량은 이번 6월 정기분 납부 기간에 연납 신청을 하면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를 5% 공제받을 수 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의 CD/ATM 기기 이용 납부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 이용 신용카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이민청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원곡동과 이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설명회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7일 안산시 통장협의회장 회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외국인 정책 표준을 만든 안산시 유치 당위성 ▲정부 추진 동향 ▲이민청 유치에 관한 오해와 진실 ▲경제적 효과 ▲이민청을 품은 안산의 비전 등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 시민 공감을 위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담아 설명한다. 시는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산하기관, 대학, 시민단체 등 희망하는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하고,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범시민적 역량이 총결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의 길로 펼쳐질 수 있도록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10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수행할 연구용역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한 동물복지 증진을 연구 과제로 내세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은 지난달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1차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반려동물 관련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회적 시스템 구축 방안 수립을 위해서는 유능한 외부 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봤다. 또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정책 분석과 지역 반려동물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내실 있는 정책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반려동물 양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와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유기견 증가 및 안락사 문제, 반려동물 사후 처리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에 관한 거시 정책 발굴에 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후마네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후마네트’란 일본어로 밟지 않는다는 뜻의 ‘후마나이’와 영어로 그물망을 뜻하는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 위 네트를 밟지 않게 걸으며 박수, 노래 등 다중과제를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두뇌 운동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후마네트 운동은 ▲인지 및 균형 기능 강화 ▲치매 예방 ▲관절과 근육의 협응 능력 향상 ▲보행 기능 개선 등 건강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치매예방 후마네트 교육은 반월동 건강지도자의 강습 아래, 60세 이상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밖에 기본 체조, 트로트와 동요를 활용한 건강 수업이 함께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와 동작을 접목하니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다음 수업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 지원프로그램 ‘드림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여가 활동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2018년생~2012년생)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긍정적 유대감 형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미술 놀이 ▲그림책 놀이 ▲생태융합 놀이 ▲창의 놀이 ▲연극 놀이 ▲보드게임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 진행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맞춤 놀이를 통하여 아동들의 정서 안정 및 발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력 및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