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열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2007년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로 무궁화 동산으로 현재 약2만5천㎡ 면적에 210종에 4만9천 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하고 무궁화 그림 전시 및 체험전,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시장은 “무궁화 축제를 준비한 사단법인 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7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들이 직접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안산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등이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창업센터 개설 ▲창업․일자리 소통공간 조성 ▲청년정책홍보단 운영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탈빈곤 징검다리 지원 ▲청년통계 구축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 ▲청년활동공간 인건비 지원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청년자율예산제 등 10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동등한 발언권을 행사하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각 테이블별로 청년 퍼실리테이터와 테이블지기가 배치됐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내년도 안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열릴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의제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6일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회장 양옥)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는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능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의 수료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해 이재민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양옥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후원이 수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6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으로부터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시장과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영수 사무국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태익 상임부회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의 성의를 모았다”며 “이번 재해복구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월 28~29일 이틀간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유상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대사증후군 기초이론 및 상식과 관리식단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평소 식습관 점검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도구 운동기구 등도 제공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비만·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생활을 돕고, 질환별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령과 주제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행사는 ▲미디어 및 영어 강좌 ▲작가 강연 ▲가족 공연 ▲전자책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시민들이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10월에 총 6회에 걸쳐 ‘오조봇과 코딩보드게임’이,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스텝업 유아영어’와 ‘고급찐~영어회화’ 프로그램이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17일 오후 2시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지키는 우리아이 우리미래’ 강연을, 9월 29일 오후 7시에는 ‘사운드 팩토리_일상을 연주하라!’ 공연이 펼쳐진다. 또 9월 한 달간 구독형 전자책 대출권수를 1인 월 7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9기 해피빈 절주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절주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한 나와 가족 행복해지기 ▲나를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되찾기 ▲가족 이해를 통한 가족 공동체 회복하기 등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안산시중독관리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2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 새벽 및 주간에 체납차량이 많은 구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상록·단원구에 영치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납부가 가능하며, 납세자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해 입금하거나 ARS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청 세무2과에 직접 방문해 체납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도비 지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경기도의회 강태형·김동규·김태희·장윤정·이기환·김철진·서정현 의원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복합청년몰 활성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및 기능보강 ▲제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장상동·양상동·건건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부도 산림욕장 특성화사업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 신청한 26건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님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5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보좌관을 만나 시 주요 정책 사업을 협의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 ▲안산향교 복원 정비 등 시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안산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안산의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안산의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대부도를 중심으로 시작한 안산 에코뮤지엄 사업을 안산시로 확장하여 진행한다. ‘에코뮤지엄(Ecomuseum)’은 지역의 문화/생태 유산을 발굴·조사·연구·기획·보존하는 과정에서,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과 전문가 등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함께 살아있는 박물관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부도, 사동, 수암동의 에코뮤지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섬의 기억을 찾아 '큰섬뿌리', ▲'땅과 시간의 이야기' 프로젝트, ▲하나로 연결하기 '이음' 프로젝트이다. ‘섬의 기억을 찾아 '큰섬뿌리'’는 구 대부면사무소(대부도 에코뮤지엄 거점 공간)에서 진행되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부도 지역공동체를 연결할 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큰섬뿌리 프로그램’과 대부도 에코뮤지엄 거점 공간 방문객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을 진행한다. 에코뮤지엄 사업자료와 지역 유산(사진, 서적, 공예품) 등으로 거점 공간 내에 전시·홍보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땅과 시간의 이야기' 프로젝트’는 대부도, 사동, 수암동 각 거점 단위별 지역 커뮤니티 단체와 연계하여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의 비밀’의 신혜진 저자 강연을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도당중학교 영어교사로 활동 중인 신혜진 저자는 자녀에게 영어책을 읽어준 경험을 살려 수업 시간에 적용해 ‘영어책 읽어주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10년의 자녀 영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표 영어교육의 성공비결과 함께 초·중학생 자녀의 시기별 학교 영어 공부법 및 유형별 교육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경림 감골도서관장은 “자녀의 영어교육을 고민하거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부모님들을 비롯해 엄마표 영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대앞역에 댑싸리 쉼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댑싸리 공원이 조성된 한대앞역 유휴부지는 평소 불법경작 및 쓰레기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곳이다. 구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로 가꾸기 위해 댑싸리를 식재하고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렇게 마련된 댑싸리쉼터는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단풍이 지는 가을에 붉게 변하는 댑싸리는 여름과는 다른 색채를 뽐내며 많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도심 속에 생긴 작은 휴식공간이 출퇴근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 ㈜디와이테크와 정신장애인의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에서 신철민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김대환 지사장, 양천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정신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해 세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정신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직무 확대 취업알선 ▲장애인 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고용주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와이테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고용 비율을 확대하고, 이들이 기업에서 잘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 구직자 모집 및 연계 ▲정신장애인과 업체 간 조율을 통한 직장 적응 지원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철민 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우주공간을 테마로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와~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와~스타디움 북측에 540㎡ 면적으로 조성된 어린이상상스페이스는 어린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감응형 영상을 위주로 한 시청각 체험관 등 모두 9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상호작용영상·미디어아트 등 빛을 이용한 공간 ▲대형블록·실내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별똥별 정거장등. 놀이 중심의 체험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관람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와~ 상상나라 어린이상상스페이스의 이용 권장연령은 6세~초등 저학년으로, 1일 3회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체관람 및 이용문의는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 공식 인스타그램 ‘ansan_ssspace’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상상스페이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하수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집중호우로 하수역류 124건, 맨홀주변 및 맨홀뚜껑 훼손 77건, 빗물받이 막힘 46건, 도로파손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우수관로 등 하수시설에 쌓여있는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 우·오수관로에 집중적인 준설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 동안 2개조로 나누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하수시설 긴급복구를 실시해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 대응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을장마와 태풍이 끝나는 10월까지 기상특보에 따른 침수취약지역에 선제 대응반을 운영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