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배윤길)로부터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65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온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배윤길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윤길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수소사절단이 수소기업 교류 및 기술 협력을 위해 30일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수소기술 사절단은 네덜란드의 요르기 기글러(Jörg Gigler) 네덜란드 수소민관파트너십 이사를 필두로 네덜란드 수소관련 기업인 및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수소협력 워크숍에 참석해 안산시와 네덜란드의 수소정책과 기업들을 소개하고,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시설을 방문해 수소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도 워크숍에 참석해 수소사업 발전을 위해 안산시와 네덜란드의 협력을 강조했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하루 1.8톤급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 14.3km에 달하는 수소배관 및 운영센터를 설치하는 등 수소 생산부터 이송(배관), 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도시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생에너지 강국 네덜란드와의 협력이 수소시범도시 성공을 위한 밑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인프라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0일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부터 관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영진 이사장, 김태현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영진 이사장과 김태현 시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형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청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유아버블클렌저 7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전달된 후원품은 상록구청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이 ‛상록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운기 상록구청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상록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9월 4일 와~스타디움 공작물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주성)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비사업용 승용차로 주요 점검항목은 ▲자동차 하부 점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며, 전기차는 와이퍼, 타이어, 등화장치 등의 점검만 가능하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와 함께 지난 20여 년 간 2만여 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김영식 대중교통과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상점검으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현장 활동가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및 독서동아리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대면방식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과 소프트웨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27일 첫 강연에는 박소희 늘푸른 어린이도서관·솔안공원 작은도서관장이 ‘더 작게, 더 깊게,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작은도서관의 어려움과 운영사례, 작은 도서공동체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박소희 관장은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으로 ‘여기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우리동네에는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이 아름답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2~5회차 강연에는 전은숙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가 ‘SW중심사회를 이끌다!’를 주제로 ▲스마트 코딩사례 이해 및 체험 ▲VRAR ▲3D프린팅 ▲3D펜의 원리 이해 및 스마트폰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서관 업무 종사자들의 역량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용인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총점 2만1천645점을 얻어 5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10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5~27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안산시는 23개 종목에 4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는 당구 3쿠션 단체, 여자 탁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육상 종합 2위, 축구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사격, 소프트테니스, 유도, 태권도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위상을 떨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기 위한 25개 동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7월 24일 부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중앙동 주민총회까지 각 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안을 포함해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안산시는 올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를 25개 동으로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민주주의가 안산시 전역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과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산학협력단(단장 오준현)이 함께 제작한 2022 경기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이 8월 25일, 안산시 대부도 내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은 음악, 전통, 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이동형으로 관람하고 마지막하이라이트로 퇴적암층의 전면부에 투사되는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8월 25일 첫 공연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예약한 100여명의 관객들이 빈틈없이 현장을 찾아 색다른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특히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많아 관광과 문화를 연결하는 컨텐츠로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미 전회차 예약이 매진되어 잔여 일정들도 높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안산문화재단은 자체 보유 중인 3만 루멘급 고안시 프로젝터 5대를 투입하는 등 기획・제작의 오랜 제작 노하우를 발휘하여 안전하고 내실있는 사업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역시 확고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9일 한대앞역상점가 상인회(회장 손인엽)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인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인엽 회장은 “수해 복구를 위한 시장님의 SNS를 보고 상인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셨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로 힘겨워 하고 있는 주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대역앞상점가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돌봄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 아동을 가장 가까이서 보호하는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인권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수진 너나들이교육연구소 대표의 ▲공공재정 환수제도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회계관리 강의에 이어 김금훈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아동학대 유형 및 범죄 처벌 ▲아동학대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동 돌봄에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안산시는 2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로부터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근장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과 쌀, 라면, 성금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창 지부장은 “수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NH농협 안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 대상 ‘성폭력 예방·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영상 공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이용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0월까지 각 기관에서 영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어린이의 성폭력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성의식 함양을 위해 맞춤형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5세 미만 ‘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 ▲6세 이상부터 초등 저학년 ‘우리 모두 다 같이!’를 주제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두 편의 인형극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특히 어린이 성폭력 범죄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그루밍 상황과 디지털 성범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고 내용 인지여부를 위한 OX 스티커부착 설문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날(9월 17일)을 맞아 청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온라인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 ‘청춘 빛날 데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만19~39세 이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우울·불안·스트레스 마음건강검진 ▲온라인 청년정신건강교육 시청 ▲청년정신건강퀴즈 이벤트 등 3가지 미션을 완료 후 이벤트 게시글에 비밀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퀴즈정답 및 당첨자 6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 아이템 ‘청춘빛날키트’가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밖에도 9월 16일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년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17일에는 청년정신건강퀴즈 이벤트, 청춘 빛날 데이 기념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관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2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단원청소년수련관 소극장 끼나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5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제안은 1차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의견을 받아 실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수정돼 제출됐다. 대회결과는 심사위원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회평가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호를 e롭게팀의 이호중학교 통학로 및 실외 학습공간개선(대상) ▲더나은세상팀의 안산시 복지서비스 확대방안(최우수상) ▲ABC팀의 안전한 자전거도로 개선(우수상)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3년 안산시 예산편성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조성원(제1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학생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느낀 생활 속 불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2년 성폭력 근절 캠페인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방법은 성폭력 피해 및 예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광고, 애니, 다큐,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70만 원) ▲장려 2명(50만 원)을 선정하며, 수상 결과는 10월 초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의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성폭력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활용해, 성폭력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아동 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10월 말까지 아동복지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투명한 아동복지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 운영기준 준수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등 관리실태 ▲보조금 등 회계관리 ▲아동관리 전반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에도 100여 개의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바 있으며 보조금 부정사용 등 위법 행위가 적발된 시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회계 관리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등 아동권리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점검이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