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상호존중 YES! 청렴소통 YES!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다음 참가자로 안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 전향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한명훈, 박태순, 황은화, 박은정, 이대구 의원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자이 아파트 주차장 부족 문제와 △사동 90블록 내 중학교 부지 개발 계획, △자이 아파트까지의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신안산선 푸르지오 6·7·9차 방향 추가 출입구 설치에 대한 시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 한명훈 의원은 주차난의 심각성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본회의장 전광판에 표출하는 등 다양한 시각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 질의의 논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태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일동 이익 묘소 재정비와 성호 이익 생가 복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묘소의 낡은 시설을 찍은 사진과 시설들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등을 활용하기도 한 박태순 의원은 부정확한 고증과 무관심으로 인해 역사적 공간의 관리에 허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박태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북상 중인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발생된 태풍 ‘힌남노’는 5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는 도로시설물 안전을 위해 가스, 전기, 통신 및 열배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굴삭기, 트레인 등 중장비 협회 및 업체에 재난 시 중장비가 즉각 동원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주요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산 비탈면의 안정성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교차로 그늘막은 임시로 접어놓고 차도, 가로등, 버스승강장, 휀스가 파손되거나 전도 시 즉시 보수·철거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8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전통 놀이문화를 익히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미리 제공받은 키트를 활용해 윷, 팽이, 연, 공기, 투호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다양한 송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올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이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대상은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천,910필지(상록구 392· 단원구 1천518필지)다.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토지가격 열람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9월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100만 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에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상록구 주민복지과 최승환(사회6급) ▲중앙동 주수정(사회8급) ▲중앙동 우정애(사회8급) ▲호수동 박규용(행정8급) ▲단원구 도로교통과 연태우(공업7급) ▲도시계획과 정윤서(시설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제도개선 참여도, 칭찬건수, 전화친절도, 친절교육 이수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가점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서 6개市 시장 협의회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운영비 정산 및 2023년 예산 분담 ▲6개 시 공무원 파견 ▲군포시 참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봉안시설과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산·화성·부천·안양·시흥·광명이 공동으로 약 1천714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종합장사시설이다. 안산시 사사동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화장비용으로 그 동안 서울, 인천, 수원 등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의 장례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6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고, 화장비용은 1구당 16만 원, 봉안시설 사용료는 50만 원이다. 또한 장례식장과 자연장은 관외 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격 최고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으로 5억 8천여 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과 최은숙 사무처장은 기탁식에 이어 상반기 후원 결산 및 하반기 후원 계획을 논의했다. 기탁금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 고독사 예방 기획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4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유출 등 1천100여 건의 사고와 12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고,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안산스마트허브 내 반월패션칼라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과 GS E&R(사장 김석환)을 방문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와 원자재가격이 급등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구홍림 이사장은 “마진율이 높지 않은 섬유, 염색산업군은 열 공급단가가 2배 넘게 뛰어 답답한 심정”이라며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연말에는 문을 닫을 공장들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홍림 이사장으로부터 열 요금 문제를 비롯해 백연저감시설, 출퇴근 버스 운영, 공업용수 공급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병합 발전소인 GS E&R을 방문해 발전소 운영현황과 국내외 에너지 상황을 청취하고, 열요금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기업이 발전해야 안산시의 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1일 궁중삼계탕(대표 오경희)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궁중삼계탕은 상록구에 소재한 한방삼계탕 전문점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곡과 성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희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 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나눔의 온정을 나누어주신 오경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31일 반월신협(이사장 박진환), 안산신협(이사장 김동길), 안산제일신협(이사장 이광종), 안산중앙신협(이사장 이천한), 단원신협(이사장 채복자), 상록신협(이사장 최인석) 등 관내 6개 신협으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6개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개 신협이 각각 500만 원씩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 이사장 일동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신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1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로부터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완균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듯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단원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돼 2015년 8월 단원구여성합창단으로 명칭 변경 후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모집은 9월 1~30일까지 소프라노와 알토 파트에 한해 진행되며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음악에 관심이 있고 시민들과 문화소외계층에게 봉사하고 싶은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6·25 참전유공자인 고(故) 김동록 하사의 유족 김의섭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뉜다. 故 김동록 하사는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했으며 그 공적으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후 70년 넘게 서훈되지 못한 훈장은 국방부가 유공자·유공자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이번에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며 시는 훈장과 훈장증서, 훈장패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무공훈장을 전수 받은 고(故) 김동록 하사의 유족에게는 보훈 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진료, 국립묘지 안장 등 무공 수훈자로서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민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관내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 ‘수암마을 정원 안산읍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3일 오후 5시에 수암마을 안산객사 앞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의 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수암마을 전시관을 배경으로 올해 복원이 완료된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정조가 안산객사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정조의 꿈’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박물관을 문화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에는 최용신기념관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0월에는 성호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