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8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위한 연령별 맞춤영양체 건강생활꾸러미 181세트(시가 1천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500여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 입소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석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아동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경기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중앙광장, 7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각각 진행된 캠페인은 이완균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동네도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장바구니와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하며 전통시장과 지역화폐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이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화폐 이용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중독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과 ‘추석 마음 한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가족들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친밀감을 형성해 절주에 성공하고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명절음식(송편)만들기 ▲참여자 덕담 나누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명절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정재훈 안산시 단원보건소장은“이번 행사로 알코올 회원과 가족들이 절주에 성공하고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관내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 ‘수암마을 정원 안산읍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수암마을 안산객사 앞 잔디밭에서 개최된 행사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의 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수암마을 전시관을 배경으로, 올해 복원이 완료된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정조가 안산객사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정조의 꿈’ 등 많은 볼거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박물관을 문화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에는 최용신기념관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0월에는 성호박물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명절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가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안전을 위해 점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 점검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폭발위험 용기 실내 보관 ▲비상 통로 또는 방화셔터 앞 물건 적치 ▲물 고임 및 누수 ▲벽체 균열이나 관 매설 부위 홈 미조치 ▲우수드레인 파이프나 방화셔터 등의 녹막이칠 벗겨짐 ▲소화수조 용량 미표시 ▲알람 밸브실 압력 불균형 ▲피난계획도 미설치 ▲지락차단장치 미시설 등이다. 시는 단순 보완·개선 사항은 조속히 조치를 완료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들도 최대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이날 선언문에 서명하고 ▲녹색건축물 확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9월 5~7일까지 3일간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에서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미니태양광 설치 ▲탄소 흡수 위한 안산갈대습지 운영 ▲대부도 갯벌 조간대 복원사업 등 시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홍보했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경기도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부서별 청렴지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아카펠라 공연 ▲청렴 상황극을 통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이해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마인트 특강 등 청렴문화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부패 법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건축사회는 100여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지역건축 문화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학생 후원, 집고치기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열 회장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안산시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등 의원 일행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공동생활가정 ‘요셉의 집’과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초지마을’,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 등 5곳으로, 이들 시설은 모두 사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 의원들 역시 단순 격려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 시설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애로점에 관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 시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당부드리고 안산시의회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7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안산시여성상 시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발라르때컴퍼니 예술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젠더폭력예방 및 성폭력 근절 캠페인,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양성평등의 실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7일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해 쌀 50포, 제습기 5대, 마스크 28박스 등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성과 공급 신뢰성 확보를 위해 1993년 한국가스공사의 출자로 설립된 천연가스설비 전문 기술 회사로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구 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보내주신 후원물품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9월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철민)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품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가정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철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내 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도 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당사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필요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7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선수단,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9월 1~3일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13개 종목에 1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최강을 자랑하는 안산시의 효자종목 보치아는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수영 이인국, 육상 박윤재, 보치아 이명순·오윤정·장성육 선수가 모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내년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획득을 기대하게 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의 위상을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제3차'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9.19일부터 9.23일까지 1주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일하는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무관리가 특히 취약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해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 전국 지방노동관서에서 동시에 집중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실시 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첫째, 이번 실시하는'제3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역 음식·소매업종 협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외식업중앙회 등 소규모 사업주가 많은 협회․단체와의 간담회(9.5. 기실시)와 이를 통한 공동 홍보로 영세 사업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거리두기 해제 등 상황을 감안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에 앞서 9.1.(목) 소상공인 밀집지역인 안산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 음식·소매업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내 전단, 물티슈 배포 등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7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안산시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성금 2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정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단오 회장은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7일 안산시청에서 살인미수 뺑소니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 이민수 씨(43)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전직 수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청 수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이민수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경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흰색 카니발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도주하는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임을 직감한 이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한 뒤 사고차량을 뒤쫓았다. 10여 분 간 이어진 추격전 끝에 사고차량은 인천광역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에 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이 쫓던 용의자로, 동승한 여성을 목 조르고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던 중 이 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용기와 희생정신으로 살인미수 뺑소니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민수 씨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에서 2022 여르미오페스티벌을 개최했다.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처음 열린 여르미오페스티벌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콘서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약1,500명의 많은 관객이 참여하여 야외공연의 갈증을 풀어냈다. 이번 축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는 뮤지션 '제이유나'가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무대를 열었고, 다양한 드라마 OST와 피처링으로 사랑받고 있는 '치즈'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와 어울려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릴 만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중앙광장에서는 안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단원 김홍도'의 캐릭터 인형인 ‘홍이’&‘먹이’ 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산문화재단 시민축제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들었던 야외콘서트로 문화에 대한 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