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1천2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적 수행 평가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해 노인일자리 사업 목표(4천381명) 대비 120% 초과(5천274명)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안산시니어클럽 등 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9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 총 69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8월 말 기준 노인일자리 누적 참여자 5천85명의 목표를 달성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는 안산시니어클럽, 동산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GCE)’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안산 공동선언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 동향 및 글로벌 학습도시 전망과 과제’에 이어 다양한 주제강연과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안산시에서는 전은경 안산시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야근하는 날엔 택시비가 부담돼 자취까지 고민했는데…이제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사통팔달 교통 도시 안산시가 서울 도심과 안산을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을 도입하면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 교통편의 향상을 이뤄냈다. 자정을 넘어 안산과 강남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의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3100번 광역 심야버스가 지난 달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의 새벽길을 환히 밝히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산시 대중교통 정책을 살펴봤다. 시공간을 넘어 마음을 잇는 심야버스가 달린다. 안산시와 강남역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버스가 지난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추진된 경기도의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출퇴근 수요가 많은 고잔 신도시와 한양대ERICA 캠퍼스, 신안산대를 지나는 광역버스 3100번 노선을 신청해 시민의 심야 이동 부담을 덜었다. 주요 경로는 신안산대~고잔신도시~한양대입구~상록수역~서초역~강남역 노선으로, 총 6대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평일 심야시간대에 3회 증차 운행된다. 신안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이하 특위)가 최근 현장활동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지난 23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뒤, 곧바로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갈대습지, 반월천 제수문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특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자 추진된 이날 활동에는 특위의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위원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안산시 관계자들이 합류해 지난 8월 폭우에 입었던 피해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생태관에서 특위 구성 취지와 활동 목표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토사가 유실된 갈대습지 현장과 이번 본오뜰 침수 피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반월천 제수문을 찾아 피해 발생 경위에 대해 파악했다. 위원들은 특히 폭우가 내렸던 당시 반월천 제수문이 제때에 개방됐다면 본오뜰이 침수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민들의 의견과 제수문의 관리 주체가 타 시(市)여서 대응이 늦었던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수습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불편이 없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하 1층 핵의학과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를 지원 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7시 10분 경 완진됐으며, 환자들은 배연조치 완료 후 병실로 복귀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시장은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반월산단 내 식당에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영숙 회장, 배정희 명예회장, 이경애 명예회장, 정연우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스마트허브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산경제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여성 경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0월 한 달 동안 이륜차를 포함한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제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자동차,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 단원구는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적발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하고, 자진처리 안내에 계속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할 예정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신규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단원구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총 46명(행정18, 세무3, 전산1, 사회복지17, 공업2, 보건1, 환경1, 시설2, 환경1, 방송통신 1)이다. 단원구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결재도장을 임용축하 선물로 전달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 및 빠른 공직적응을 위해 업무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끝내고 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산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일선행정에 배치돼 시민 가까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수도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수도검침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주택가에 위치한 수도계량기 뚜껑을 직접 열어보고, 상수도 계량기 정상작동 여부, 계량기 기물번호 및 본인 상태 확인, 체납 가정 수도요금 납부 독려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했다. 특히 디지털검침시스템 설치에 따른 현장을 살펴보며 검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검침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검침환경 애로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요금민원 등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이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이달 22일부터 12월8일까지 12주 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자치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발전해, 안산시를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총 1천100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드론 비행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와-스타디움에서 실내체험과 야외체험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안전하고 체계적이 교육을 위해 반 별 최대 8명으로 운영된다. 실내에서 ▲드론 조종을 위한 준수사항 및 규정 ▲노트북을 활용한 드론 시뮬레이터 조종 ▲드론축구 체험을, 실외에서는 실제 드론을 날려보고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드론을 운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항공촬영, 배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대부도 소재 캠핑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 행사는 ▲생명살림교육 ▲새마을의 날 52주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 ▲한마음 수련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화합의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에 늘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했다”라며 “52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처럼 앞으로도 안산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청년상인인재육성재단은 23~24일 다농마트 복합청년몰에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다농마트와 복합청년몰에서 8천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맥주와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시민들은 오설록차, 우유, 초코스틱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청년몰에서 3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제출 시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추억의 과자,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샘골에서 상록수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기획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관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현 안산시 본오동 일대)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최용신 선생의 일대기와 샘골마을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 47점이 소개되며,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도 대거 포함하고 있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의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KBS ‘동네 한바퀴’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3일 시에 따르면 KBS ‘동네 한바퀴’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매력을 찾아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만기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 안산 호수공원. 이만기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패들 보트를 타고 가을빛이 깃들어가는 풍경을 감상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얼을 찾아 김홍도 테마길을 걸어 본 이만기.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김홍도의 작품은 안산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들러 지난 40여 년 대한민국 산업의 주춧돌이 됐던 안산의 산업 발전과정을 돌아봤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단 세 명 뿐인 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 김성운 씨, 세상에 둘도 없는 이색적인 소품을 만들어내는 미술가 부부, 그리고 55년 세월을 지켜온 대부도 유일의 어구 대장장이 최창남 장인 등 안산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 사는 따듯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만기는 “지금껏 몰랐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고영인, 김철민 국회의원을 만나 시정 주요 정책사업을 협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고영인 의원과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 세월호 참사 연계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및 시설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 ▲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조기 착공 ▲주택 침수 피해액 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 모두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최근 이틀에 걸쳐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제1차 정례회 안건과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의회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안산시 관광과 등 6개 부서 담당자들과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공유재산) 건 등 12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보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0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시민소통관을 비롯해 5개 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안산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 총 7건을 보고 받았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 역시 같은 날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공원과 등 6개 부서 담당자들과 사동공원 조성사업 등 10건을 의제로 삼아 의견을 나눴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실시된 상임위원회 간담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안산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공유재산)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식 개최 건에 위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자원회수시설 운영관리 민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