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지방보조금사업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식재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회원들은 양상동 51번지 일원과 석답마을입구, 수암동 경인고속도로 남사박 주변, 와동 공용주차장 내 새마을동산에 매실나무 220여 그루를 식재하고, 회원 각 가정에도 무화과나무 2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임충열 회장은 “작은 나무들이 자라 큰 숲을 이루듯,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우리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산림자원 육성에 힘써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문화광장 물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 에너지 페스티벌’이 2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날 행사는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문화공연 ▲청소년 에너지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 ▲에너지 전환 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신재생에너지 체험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상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시가 환경보호와 경제발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신재생 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 안산시 특성화고 Dream JOB Go 일·학습병행 취업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6개 특성화고가 함께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산업현장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연계형’ 채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300여 명의 학생들은 2022 취업트렌드 특강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취업스킬 습득과 합격전략에 관해 조언을 듣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NCS 입사지원서 작성 등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23개 기업이 연계해 취업과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업 면접도 함께 진행됐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사동공원(사동 산170번지 일원) 산책로 530m 구간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보행매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사동공원은 그랑시티자이아파트 1, 2차 단지 입주와 동시에 이용객이 급증했지만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한 흙길 형태 산책로가 많아 시민의 개선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공원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면상태가 좋지 않고 경사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보행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해양동 주민들은 “집 주변에 있는 가까운 공원이라 자주 이용하는데, 흙길인 탓에 미끄럽고 흙먼지가 신경쓰였다”며 “이번 매트 설치로 인해 쾌적하게 다닐 수 있을 거 같다”며 정비를 반겼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공원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25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2022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6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안산 과학기술의 현황을 한자리에서 보는 ‘Answer Zone’▲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Shine Zone’▲로봇, 탄소중립, 우주 등 미래과학기술을 보여주는 ‘Future Science Zone’▲경기도 내 과학문화활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G-Science Zone’ 등 87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과학축제를 즐겼던 한 참가자는 “어려웠던 과학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과 청년인재 신규채용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019년 8월 ‘안산시민 일자리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채용 시 안산시민 우선 고용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26~30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에서 병원시설 확충에 따른 인력 충원 등 300여 명의 신규 간호사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김운영 병원장은 “안산시와 긴밀한 협조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대규모 인력채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주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원활히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0월 9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능길 논맴소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관아 및 옥사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안산읍성과 객사, 수암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 하룻밤을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한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하면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6일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정·황은화 시의원, 이문세 신길동 주민자치회장 등과 함께 신길동 63블럭 민원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실시된 신길동 주민과의 대화 때 제기된 63블럭 나대지 환경개선 요청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신길동 63블럭은 시유지로 관리돼 오다 2020년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에 현물출자된 부지로, 현재 222개 필지 5만600㎡를 공공용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신길동 63블럭 현장을 둘러본 후 쾌적한 공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보안등, CCTV 등 안전시설물 보강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안산도시공사 관계자에게 도시개발사업이 실시되기 전까지 63블럭이 주민이 원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근 주민의 의견청취와 소통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처럼 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업역사박물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는 지금의 대한민국과 안산의 발전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이 엄선해 전시된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039㎡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관은 크게 ▲산업과 도시 ▲산업과 기술 ▲산업과 일상이라는 주제의 상시전시실 3곳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실에서는 안산의 도시형성과 산업의 역사부터 안산의 대표적인 산업군, 국내외 일상을 변화시킨 안산의 산업까지 실제 산업현장에서 쓰인 기계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공간, 산업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실, 개방형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준공식을 거쳐 이달까지 시범 운영을 했으며, 이달 30일 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시민과 함께 하는 자유로운 도시 안산 만들기, 청렴 챌린지 플러스’ 캠페인에 김주택 안산지청장이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일상 속 청렴 · 공정한 노동 행정, 안산지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렴을 생활화하여 공직사회의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필두로 안산교육지원청에 이은 3번째 주자로 나선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다음 주자로 ‘안산도시공사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화방조제 가로등 노후 선로를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시민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화방조제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만 노후된 선로로 인해 점등이 되지 않는 가로등이 많아 대부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단원구는 총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시화방조제의 안쪽 노후선로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는 시화방조제 바다쪽 노후 선로도 전면 교체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시화방조제 내측 가로등이 소등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야간운전을 하는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64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4년째 원생들의 의류·도서·생활용품과 자체적으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나라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에 200여개, 선부동 아파트 단지에 50여 개를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여 가정을 찾아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26일과 29일에도 석호초등학교와 중앙역을 찾아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며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랑운동장에서 개최된 월피동 달빛축제에서 지역주민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몰’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빛축제는 월피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몰의 주메뉴가 아닌 두부김치, 꼬막무침, 수육, 보쌈김치, 메밀전병 등 축제에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바지 리사이클링, 비즈공예, 수세미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안산시 청년몰을 홍보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몰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 받아 지역사회에 나눔도 실천하고 타 지자체 청년몰의 성공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에서도 청년몰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문화광장 숲의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13개 기업이 참여해 ▲다문화 ▲스포츠 ▲천연비누 제작 ▲가야금 ▲한복 ▲가죽공예 ▲역사 ▲미술 ▲공예 ▲미래직업가계도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박영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와 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 1층과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에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 마켓포레스트와 함께 두 번째 나눔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지난 8월 12일 발생한 화재에 따른 복구 작업 및 화재조사를 위해 진행했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재개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미디어자료실, 문헌자료실, 열람실 등 관산도서관 전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기임 관산도서관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의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고려인 동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의 디아스포라, 당신을 만나다! 고려인편’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에 체류하는 고려인 동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1만8천여 명에 이른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시민과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고려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 ‘빅핑거스’가 열정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장은 ▲고려인 이주의 역사와 애환 ▲한국사회 적응과정 ▲한국에서의 꿈과 희망 등을 소개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입국한 고려인 동포이자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근황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대하여도 상세히 전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오랜 고려인동포 지원 활동과 동포와의 활발한 교류로 고려인 동포를 잘 이해하는 현장 전문가로 통한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의 원활한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동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고려인 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