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청에서 군자농업협동조합로부터 고구마(5kg) 100박스와 포도즙 200여개를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 물품은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명이 직접 심은 ‘고구마’와 대부도에서 군자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포도로 만들어진 ‘포도즙’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안산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귀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군자농업협동조합과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일동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9일 일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사랑방 행사 ‘어르신, 교복입고 낭만 소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체조 ▲다함께 노래 부르기 ▲장기자랑 ‘나때는 말이야’ ▲기억력 향상 ‘추억의 단어 맞추기’ ▲보물찾기 등 어르신들이 학창시설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일동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 9월에 개소해 마을기업인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과 함께 ▲공유부엌 ▲공유냉장고 ▲우리동네 초록친구 ▲우리동네 건강살롱 등 사업을 통해 우리동네 생활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2021년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다’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여가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사)경기청년봉사단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호형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경기청년봉사단은 온정이 함께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돌봄·나눔·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형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7일로 지정돼 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철민 국회위원,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사회복지의 날 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위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9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한 ‘2022년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 실시한 조직 및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자체진단 결과를 토대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예방을 위한 사례 ▲올해 5월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주요 내용 ▲‘청탁금지법’ 최근 개정사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갑질 없는 청렴안산,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청렴 안산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조직 및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청렴도) 진단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시민과 함께 청렴한 안산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리동네 청렴클래스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과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최근에 발생한 대전의 대형 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를 언급하며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이라며 대형 판매시설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하 하역장 또는 주차장이 있는 판매시설을 우선적으로 일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10월을 맞아 많은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또 시민과의 약속인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주인공은 70만 안산시만과 공직자 여러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공직자로서의 의무감과 자부심을 갖고 행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적극적인 중재로 경기도 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이끌어 시민들의 출퇴근 대란을 막아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업체 등 버스종사자 1만 5천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이어 29일 열리는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30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경기버스노조협의회는 ▲준공영제 전면 확대 시행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이행 ▲도내 31개 시·군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도지사 임기 내 준공영제 미시행 업체 노동자에 대한 동일임금 지급 등 노동조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파업 참여 버스는 1만600여 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하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어, 파업 시 관내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 이 시장은 29일 최종 협상장소인 수원시 소재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노조 위원장들과 면담을 갖고 적극적인 중재와 함께 파업철회를 요청하며. 경기도가 발표한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인 ‘모든 노선 준공영제 실시’를 적극 검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9월 30일 첫 차부터 총파업 돌입이 예고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 등(47개 업체)은 서울시와의 임금 격차 해소,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1일 2교대 근무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으면 노선버스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안산시는 30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버스파업 예고에 대비해 전세버스 20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 상태다. 안산시는 전철역 등 주요 거점과 학교를 정상 운행하는 순환버스․학생통학버스 외에 대체노선이 없는 13개 노선 중심으로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노선버스 운행 중단에 대비해 김대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 수송, 홍보, 지도 등 4개 반으로 비상수송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시 홈페이지나 TV 등 언론매체에 귀를 기울여 대중교통 이용 시 혼란이 없도록 당부하고, 자가용 함께 타기나 지하철, PM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의 공연예술부의 신항섭 차장이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죄,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했다. 매해 이 자리에서 우수 문예회관과 문예회관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신항섭 차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신항섭 차장은 지난 2005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입사 이후 공연장의 주요 대형 공연들을 담당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안전사고가 없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는 수준 높은 무대예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안산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술단체들에게는 더욱 친화적이며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공간으로 계속해서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8일 신규 사회복지 담당자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임 공무원들이 직접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을 신규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고, 원활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사회적협동조합 ‘함께 꿈꾸는 세상’을 방문해 ‘가정사랑 온가족 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발달장애인 20가정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도움을 받아 직접 바느질을 해보고 자신의 핸드폰 가방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8일 단원구청에서 신규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등록법과 민원사례 등 혼동하기 법령과 지침을 신규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특히 전국에서 외국인 관련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단원구의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외국인 민원대응 방법 및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순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주민등록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10~12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10월은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1월부터는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예금·급여 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세안내문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및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 회생지원 등 공감 세정을 함께 펼친다.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 플라스틱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고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플라스틱 집중발생기간인 여름철(7~9월) 페트병을 수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관내 25개동에서 페트병 총 100kg을 수거해 투명플라스틱과 유색플라스틱을 분리하고 라벨지를 제거해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버려지는 헌옷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헌 옷 1천500kg를 수거하기도 했다. 임충열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안산시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5~14일까지 관내 거주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산부 가정의 출산 전·후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정신건강교육:산전·후 여성편) 수료 후 보건소에 수료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300명(상록수보건소 150, 단원보건소 150)에게 신생아 D-DAY 달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임산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0월 7~21일까지 시민이 즐겨 찾는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점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을 나눠 순차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과 29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4대 폭력의 실태를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성·공·시·대(성평등, 공직문화, 시작은, 대표주자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슬로건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성희롱 예방 및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4대 폭력 예방 및 근절에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전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사이버교육’을 추진 중이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젠더폭력 예방,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지속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