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 우수학교인 덕인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친환경 샤인머스켓 포도를 생산하는 대부도 여정농장을 방문해 ▲포도생육과정 알아보기 ▲포도 수확 체험 ▲포도상자 꾸미기 등을 통해 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덕인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포도를 수확해 보며 농산물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선한 우리 시 농·특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달 16일 각골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부포도 체험도 진행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제10회 호스피스의 날(매년 10월 9일)을 맞아 ‘호스피스의 날’을 알리고 연명의료에 대해 환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연명의료결정법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는 ‘호스피스의 날’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 호스피스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시는 7일까지 ‘이별의 시간이 아니라 삶의 순간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협업해 홍보물품과 호스피스 안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환자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나라사랑 국민의식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사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6~21일 진행된 1차 사업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26일과 29일 석호초등학교와 중앙광장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영양플러스 사업에 등록한 80가정(상록수 40, 단원 4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EBS육아학교 영양플러스 교육을 온라인으로 시청 후 제공된 보충식품 꾸러미로 요리를 완성해 사진으로 전송하고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일 선부광장 별망성 예술제에서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군포당정옥로주(軍浦堂井玉露酒), 옥장(玉匠) 기능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재 기술을 시연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포당정옥로주는 율무를 원료로 약쑥 등을 첨가해 부드럽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기능보유자인 유민자 선생은 증조부때부터 전해져오는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있다. 옥장은 전통 옥공예로 전승교육사인 김성운 선생은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옥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전시회 등에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산의 우수한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본오가치키움터 개소를 위해 사단법인 같이바라봄(대표 양진희)과 무료임대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안산시청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시는 상록구 각골로 71(본오동) 3층 133.94㎡을 5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본오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 30명을 정원으로 하는 ‘본오가치키움터’의 관리·운영은 사단법인 같이바라봄에서 맡을 예정이며, 향후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사단법인 같이바라봄 양진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본오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올해 말까지 개별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6천37호이며, 시는 조사반을 구성해 건축물(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주택 이용 상황과 도로접면, 구조, 토지 형상 등 주택특성 조사표상의 22개 항목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서 내년 4월 28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와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복수 공정조세과장은 “철저한 현장조사와 검증, 소유자 의견 청취 및 참여조사 등을 통해 가격 결정 공신력과 적정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2년도 ‘제36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3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은 ▲학술 허선영 ▲예술 성정선 ▲교육 임운영 ▲지역사회개발 정병만 ▲체육 박희수씨 등이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양옥씨가 선정됐다. 안산시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허선영 교수(51세)는 현재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로 ‘18세기 예술사와 안산의 콘텐츠 개발-단원15학사와 김홍도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를 수행하는 등 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성정선 안산연극협회 前 지부장(68세)은 30여 년 동안 안산에서 다양한 연극작품에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을 양성해왔으며, 대표로 역임하고 있는 ‘극단 예지촌’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본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연극 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후배 연극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육부문 수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청년몰은 (재)청년상인육성재단과 함께 5일 김민철 야나두 대표를 초청해 청년 상인들을 위한 ‘100% 성공하는 법’ 강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안산시 청년몰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민철 대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도전과 동기부여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민철 대표는 실패를 딛고 현재 영어교육 서비스 ‘야나두’를 연 700억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다. 강연은 청년몰 청년상인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제3회 김홍도 축제’ 등 총 3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노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공공 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 우수기관’에 선정돼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 채용·관리제도와 재직 중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 제공 등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 간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받는다. 심사기준은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체계 수립,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투자 정도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랑과 우수성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안산시는 공정한 기준과 원칙에 의한 합리적인 인사, 개인별 맞춤형 교육 추진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인재 양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덕 총무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자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선도적인 에너지자립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환경교육도시’는 2020년에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시는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 ▲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환경교육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환경교육정책에 대한 이민근 시장의 관심과 의지가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시의 이미지를 개선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일 첫차부터 123-1번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대부도 주민의 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버스의 운행을 줄이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 ~ 중앙역 ~ 신도시 ~ 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증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어, 대부도 주민의 신속한 시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이 대부도 주민들에게 보다 큰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혁신해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운행 ▲시내 부엉이 심야 버스 신설 ▲대부도 및 산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설치 ▲신안산선 노선연장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교통 및 철도 분야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걷기협회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권수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걷기협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는 등 건강한 걷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수진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청에서 (사)안산시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572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안산시어린이집 연합회는 교육환경 향상과 회원 어린이집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린이집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례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과 공감해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