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를 위한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성수 안산시재향군인회장, 조정국 재경향우회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한미동맹’ 안보 강연 ▲향군의 다짐 낭독 ▲재향군인회 활성화 유공자 표창 ▲향군 장학증서·장학금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항군인회는 1952년 설립 이래 지난 70년간 우리나라의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단체로 안산시재향군인회는 안보강화 활동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외 불안한 안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학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과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건강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부터 우선 시행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4천여 명 분의 초도불량을 확보한 상태다. 접종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73개소이며, 자세한 위치는 안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일접종은 18세 이상 일반 성인이면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후에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이용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코로나로 인한 중증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등의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낮은 가격과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안산시는 외식업 28개소, 이미용업 8개소, 기타 서비스업 4개소 등 총 4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사행성 업소 및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안산시 경제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영업에 필요한 종량제봉투와 업소용 소모품 등이 지급된다. 또 행정안전부와 시 누리집에 착한가격업소명이 게재되는 등 다양한 홍보도 이뤄진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 분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 판촉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행사기간 동안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대상 경기도내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등 특별판매 행사가 실시되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받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우수한 관내 농산물 등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동참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침수 위험이 높은 신길 지하차도, 초지역 지하차도 등 2곳에 내년 초 착공해 내년 장마철 이전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와 시비 등 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 CCTV 등 원격으로 정보를 수집해 전광판, 방송설비, 차량진입차단기를 작동시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차량을 유도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침수된 지하차도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신속한 통행 차단을 할 수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폭우에 따른 도로 침수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 민원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민근 시장과 이혜경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담당부서 공무원, 학교 측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는 인근 주민의 왕래가 많아 학교 측에서는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해 등·하교 시간 등 일부 시간에만 개방을 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상시 개방을 원해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교 측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는 단기 방안,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산을 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새로운 길을 개설하는 장기적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민원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시 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17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 구내식당과 북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청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청사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환경미화원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선8기 안산시는 6일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공약 5대 분야 103건을 확정하고 시민 모두에게 공개한다. 시는 청년·경제·교육 분야에 집중투자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확정된 5대 분야별 공약을 보면 먼저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를 위해 ▲시민 동행위원회 설치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설립 등 21개 공약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특히 청년정책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분야에는 ▲초지역세권 개발 ▲안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강소연구개발 및 ASV첨단산업 거점 육성 등 16개 공약이 담겼다. 이를 통해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형 복합첨단도시를 조성해 도시성장 동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를 위해서는 ▲안산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강화 ▲시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 등 의료 인프라 확대 ▲단원 김홍도 축제 지역대표 축제 격상 ▲시화호 뱃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103건의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지금, 위대한 시민들의 지혜와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이번에 확정한 공약 103건을 통해 초지역세권, 89블록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을 조속히 결정짓고, 장상·신길2,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 도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신도시 재정비에 맞춰 도시재생 뉴딜과 혁신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원도심 노후주택 지원에 역점을 두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울러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해 안산을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윤석열 정부 공약인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노적봉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는 도심 근린공원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가 시민의 공원이용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무연분묘 20기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다. 무연분묘 개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 및 경기도 누리집, 신문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공고기간 내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무연분묘로 확정해 개장 및 봉안절차 등이 진행된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올해 말까지 무연분묘의 개장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공원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무연분묘 34기에 대해 정비를 진행 중이며, 연고가 확인된 분묘에 대해서는 관리자 협의를 통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비료 가격 안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없이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가·도·시·농협이 각각 분담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지원한도는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 내역이 없는 신규 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특강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소 디지털 체험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강사가 노트북, 코딩로봇,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자재를 갖고 직접 방문해 로봇코딩 축구대회, 3D프린팅 설계 및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이달 7일 화랑유원지 자동차극장에서 ‘바퀴달린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WHO에서 매년 10월 10일로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증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작품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 전에는 정신건강체험부스, 마음쏙카를 활용한 이음카페, 마인두 공모전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힘든 시기의 시민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악취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악취관리 취약지역을 해소하고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최근 악취민원 관련 사업장과 환경감시원 악취순찰 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악취 저감조치 시설 적정 운영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등이며 악취오염도 검사도 병행해 추진된다. 시는 점검 결과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반복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업 정지처분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산업단지 악취관리를 위해 모든 사업장이 지역 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환경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쾌적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및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사장 김일평)과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가칭) 출입구 신설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총장, 김민엽 넥스트레인 부사장,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사업비 부담 및 민원처리 협조,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및 시설물 준공 확인 등, 넥스트레인(주)에서는 설계 및 공사시행, 운영·유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 원 중 공사비 172억 원은 안산시에서 부담하고, 출입구 신설에 필요한 부지(2천301㎡, 32억)는 한양대학교에서 안산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추진된다.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은 기존 특별피난계단이 설치될 지점(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1-21번지)에 건물형 출입구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7월 21일 어명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등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발전하기 위해 안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시립 센트럴포레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센트럴포레 어린이집은 지역주민과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선소선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현 보육정책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