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외국인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영화 ‘킹 리차드’를 상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기관 종사자, 공무원, 내·외국인 주민 등 120여명이 관람했다. 상영작은 작년 3월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킹 리차드’로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명성을 날린 윌리엄스 자매의 노력과 성공을 담은 실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까지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관내 등록된 대규모 점포 등 9개 판매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 점검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분야 관계법령 적법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노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인명사고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노인 주거복지와 통합돌봄 주거모델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시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안산시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으로 노인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돌봄 실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맞춤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으로 기존 고령자 주택과 차별을 두어 통합돌봄 주거 모델의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잔동, 일동에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입주자와 지역사회를 잇는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방문주치의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어르신 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거리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개발, 유통을 거쳐 예술가들의 창작기반 활성화가 목적으로 2023년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쇼케이스를 거쳐 2024년 초연까지 2개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안정적인 제도적 특징이 있다. 제작규모에 따라 1차년도 작품개발비 최대 1000만원과 쇼케이스 발표 시 무대 장비를 지원받으며 쇼케이스 결과에 따라 차후년도 축제의 제작 초연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근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장르 및 프로젝트 형식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0분 이내 2회 이상 쇼케이스가 가능한 신작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영역은 ‘거리예술 창작지원’과 ‘안산리서치(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콘텐츠)’ 두 가지 트랙으로 동일단체가 다른 작품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안산시청에서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시의 김동준 한인회장을 접견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1994년 3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에서 안산자매공원을, 안산시에서는 1995년 10월에 일동 라스베이거스공원을 각각 조성했으며, 2020년 7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가 노후된 안산자매공원의 조형물들을 개보수해 시 한인회의 주요 행사 장소로 활용되는 등 교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산시가 마스크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라스베이거스시는 2020년 11월 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공식 선포하는 등 두 도시는 굳건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한인회는 이런 양 도시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안산시는 김동준 회장과 한인회가 안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두 도시간 가교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한대앞역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 80장을 기증했으며, 이어 한대앞역 광장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고태영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새마을회가 힘써왔던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시민의 자율점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7개 분야 16개 유형 52개 점검대상 시설 중 98%인 51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협회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에게도 영어·중국어로 번역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 활동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 김홍도축제’가 4년 만에 시민을 찾아간다. 안산시는 ‘제3회 안산 김홍도축제’가 오는 14~16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축제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으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김홍도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홍도와 함께하는 안산 풍류여행’을 주제로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해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체험·참여프로그램이 시민을 찾아간다. 개·폐막식 불꽃놀이, 김홍도 마당극, 전통공연 등 화려한 기획공연 프로그램과 서당, 약방, 대장간 등 그 당시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를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9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콘텐츠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읍성에서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능길 논맴소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을 찾아갔다. 이와 함께 관아 및 옥사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안산읍성과 객사, 수암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서 하룻밤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 후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제36회 별망성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들과 2천여 명이 넘는 시민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초지동에 위치한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시민의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다. 지난 7,8일 이틀간 선부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째 날부터 별망포구 사람들이 겪었을 외세의 침략과 갈등을 해학과 음악, 안무로 풀어낸 퓨전 창작극 ‘별망아리랑’,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장애인협회 애인밴드, 안산시음악협회 현악4중주, 크러쉬피버, 안산시립국악단, 바모스, 위일청, 재훈 등 다양한 공연과 별망성을 주제로 해학과 풍류와 전통역사를 풀어낸 마당극 ‘별망품바’가 시민을 즐겁게 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별망성지를 방문하는 ‘역사탐방 톺아보기’, 시민 장기자랑, 무료한복 체험행사, 별망 소원 성탑 쌓기, 건강 게릴라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돼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물가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적극 추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마련 등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립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6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올해 대부해솔길 개통 10주년 및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 ▲대부광산 퇴적암층 호수 둘레길이 포함된 7-1코스로 구성돼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가 ‘2022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부도의 코리아둘레길 해당 구간인 서해랑길과 연계해 ▲플로깅 캠페인 ▲인생 사진 3컷 ▲느린우체통 감동 사연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걷기 행사 종료 후에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백악기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관찰할 수 있는 대부광산 퇴적암층 잔디광장에서 세계음악공연, 동춘서커스 공연과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대부도의 산과 바다를 다채롭게 느끼며 힐링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7일 안산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조용대 토우회 부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토우회는 안산시 전·현직 토목직 공무원 모임으로 시의 도시개발 정책을 개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토우회 부회장인 조용대 도시계획과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상장수여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콘텐츠가 시민을 찾아간다. 이경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가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시민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직·농업지도직 공무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 직렬의 인사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해,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로컬푸드 활성화 팀 신설 ▲시민들의 도시농업 요구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 ▲농업직·농촌지도직 인사적체 해소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농업직·농촌지도직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렬별 승진 비중 등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소수직렬 직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도시정보센터, 상록수보건소를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해양수산직 등 소수 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7일 우리는 도시농부(회장 강우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벌꿀 50병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우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는 도시농부’는 도시농업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도시와 농촌, 도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도시농업공동체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우현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생산한 벌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