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야간상담을 재개하고, 부동산분야 분쟁상담에 특화된 상담위원을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무료법률상담실은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안산시와 경기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경기지방법무사회 안산지부가 함께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 1회 실시되던 야간 법률상담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재개되는 야간법률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산시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부동산 분쟁상담은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야간에 실시되며 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선희 혁신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만5천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에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진성, 현숙, 윙크, 신유, 양지원 등 인기 초대가수들은 신명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은 고인이 된 국민MC 송해의 뒤를 이어 개그우면 김신영이 사회를 맡으며 연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은 KBS 1TV에서 내년 1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1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일반부 23개 종목, 어르신부 9개 종목)에 60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7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배정완 체육회장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1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2022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민근 시장, 사할린동포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만돌린 연주 식전공연 ▲사할린동포 복지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 ▲북공연, 건강댄스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고 돌아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현재 72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수십 년 동안 잊혔다가 영주귀국사업으로 2000년 초부터 입주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해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9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원구 위기이웃 발굴·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위기이웃 발굴포인트 적립, 복지멤버십 조기 정착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기이웃 발굴 포인트 적립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견해 서비스를 연계 의뢰한 주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해, 위기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 멤버십 사업’은 생애주기 별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찾아서 먼저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소우 주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집중단속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속 대상 자동차는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계속 방치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 등이며,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해당 차량의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구는 주민신고 접수 및 단속반 자체활동으로 무단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처리할 계획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무단방치차 집중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경각심과 준법정신을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 및 도시미관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 주변에 방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적극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녀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웃음을 더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행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 태도의 긍정적 변화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복합청년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안코아 청년몰, 다농마트 청년몰,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건축물, 전기, 가스, 화재, 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건축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 KOREA)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는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금훈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권리와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 정책결정자로서 가져야할 아동 감수성과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의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정책결정권자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좋은 아동친화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시 아동의 권리를 적극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10월 19일 충북 청주시에서 펼쳐진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본 박람회는 지역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사업·정책을 발굴하고자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모집하여 매개성, 지역성, 독창성, 가치성, 협치성의 5가지 분야에 따라 총 12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안산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인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사업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인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 된 본 사업은 지역의 대학과의 연계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발굴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전시·발표되는 안산문화재단의 사례는 10월 19일(수)~21일(금)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공유됐으며 전국지역문화재단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안산문화재단은 전국 지역문화재단에서도 우수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일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 상록경찰서(서장 반진석)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은석 서장, 반진석 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단원·상록경찰서는 시에 학대예방경찰관을 배치 지원하게 되며, 시의 전문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폭력 피해자 발굴 ▲체계적인 사례 관리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공동대응팀은 오는 1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112 신고가 접수된 피해자에게 초기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해자 심리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막차 걱정을 없애고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막차 걱정 없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선부광장에서 열린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신시의회의장,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랑린 대표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야 부엉이 버스는 안산도심순환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선 앞에 밤을 의미하는 나이트(night)의 N을 붙여서 N60(A‧B)과 N70(A‧B), N80(A‧B) 등 총 3개 노선에 각각 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각 노선별(A‧B노선 각각) 주2회(금․토), 새벽 2시까지 운행되며, 시는 심야 시간 출‧퇴근하는 시민과 늦은 시간 귀가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8월에 서울 도심과 안산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 심야버스 연장운행에 이어, 시내 주요 전철역을 오가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 도입으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심야 버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450 원이며, 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지부장 황영은) 임원진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미용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뷰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용업 1천300여개소 중 77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미용업의 발전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미용지부와 함께 우수 미용인을 육성하고 뷰티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고태영)는 지난 19일 대부도 선감동에 위치한 안산열린교회(담임목사 이인수)로부터 두부 200모, 냉동야채 300kg와 손소독제 200개 등 총 300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통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 될 예정이며, 식재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수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태영 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과 물품을 기탁한 안산열린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18일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수제돈가스 나눔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구 상록구청사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직접 돈가스를 만들고 저소득, 차상위 계층 청소년 200가구에 전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돈가스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열무김치 나눔 ▲추석맞이 건강약밥 만들기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두부 만들기 ▲농산물 꾸러기 나눔 등 올 한해 동안 진행한 ‘2022년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준비위원회(공동대표 강유춘, 이근명, 최상호)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다온상품권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준비위원회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권익 증진, 건강한 배달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재난극복에 힘이 되고자 다온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유춘 공동대표는 “지난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