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문화공연 ‘별이 빛나는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들은 뮤지컬과 스포츠의 성공적인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관람 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 늘 혼자이던 고등학생이 상록구청 농구단을 들어가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명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4회 안산국제아트쇼’ 제2부 전시와 경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영구) 주최·주관으로 지난 24일까지 1부 전시전이 열렸으며, 이달 30일까지 2부 전시전이 개최된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2부에는 102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27일 오후 2시부터 소장 가치가 있는 25점의 미술품 경매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영구 지부장은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이 좋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아트쇼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서예·도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 기간 총 5번의 작가 토크쇼를 통해 미술·예술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효과적인 만성관리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남양 넥스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6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3고(고혈압,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예방 ▲알맞게, 골고루, 제때, 즐겁게 먹기 중요성 ▲김치, 라면 등 짠 음식 줄이고 싱겁게 먹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 외에도 지난 8월부터 ‘싱겁게 먹기’ 자문회의를 열고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병원, 사업장 등에 싱겁게 먹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변성원 센터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개발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캐리어경기안산총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30대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캐리어경기안산총판은 냉난방 전문 기업의 본사인증직영전문점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소외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예방하고 공직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부서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은 첫 번째 강사로 나서 공직자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두 번째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중대재해예방은 결코 한두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시민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안전·보건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일동 산58)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되는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문화재 제22호로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 공동제사로 안산 고유의 산신제의 모습이 잘 보존되고 있다. 의식은 산신제의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 문화재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이달 29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안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제4회 한국전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의 백미인 ‘영산재’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인 49재 가운데 하나다. 1973년에는 국가주요무형문화재 50호로,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로도 지정됐다. 영산재와 함께 국악 실내악·가요, 뮤지컬 넘버, 통기타, 성악 등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힐링음악회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 준비된 힐링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하여 전문 옴부즈만 위원들이 조사해 해결해 주는 제도다. 지난 18~19일, 25~26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고충민원은 옴부즈만이 직접 자료검토, 현장확인, 법률자문 등을 통해 심도있게 조사해 처리될 예정이다. 김운학 감사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 옴부즈만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7일 산업단지 도로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이민근 시장과 이성호 안산시상공회의소장, 강은석 단원경찰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경기도 경찰청 헬기를 타고 중앙대로 등 7개 도로의 소통상태를 점검하고 안산역 등 11개 교차로의 통행량과 특성을 파악하며 산업단지 출·퇴근 교통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해안로 차로 확장 ▲교차로 신설 및 개선 ▲맞춤형 신호체계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산업단지는 시 경제의 핵심”이라며 “오늘 현장점검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장·단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한양대학교 ERICA 피크닉가든에서 한양대학교와 학교 내 녹지개방과 시민과 학생을 위한 둘레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과 지역 도·시의원들,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ERIC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학교 내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과 청사진을 함께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양대 둘레길 사업은 사동 127-1, 2, 3번지 등 3필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한양포레스트길 ▲커뮤니티길 ▲힐링한양길로 이루어진 ‘녹지생태숲길’과, ▲창의성장길 ▲한양안길로 구성된 ‘열린캠퍼스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인접한 사동, 사이동, 해양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양대학교 ERICA가 시민들을 위해 학교 녹지를 개방해준 데 대해 시민을 대표해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6일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의장 신철우)와 1사1경로당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자원순환협의회는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현재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3개 분과에서 106개 기업체가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경도화학공업(주), ㈜인터플렉스, 유한화학(주), 강남화성(주), ㈜노루케미칼, ㈜탑비앤지, ㈜중일, 영풍전자(주), ㈜코리아써키트, ㈜종근당바이오 등 10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업·기관·단체가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경로당에 쌀 등 후원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도화학공업(주) 대표이기도 한 신철우 자원순환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6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상록·단원 노인지회장과 동 대표 노인화장들과 경로당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조차현 상록구노인지회 수석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동 대표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내년도 경로당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인회장들은 내년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인상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경로당 급식도우미 선정기준 완화 등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시는 내년도부터 ▲경로당 운영비 인상 ▲경로당 급식도우미 증원 배치 ▲관내 농업 활성화를 위한 안산쌀 경로당 지원 ▲지역봉사지도원 확대 운영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 확대 ▲치매예방 인지능력 향상 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자영업자 정신건강을 위해 ‘쉼이 있는 삶:이어테라피’ 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신안코아 청년몰, 다농마트 청년몰과 청년 자영업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귀로하는 건강관리법 ‘이어테라피’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다양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난 2년간 매출 감소, 부채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 여러분이 ‘쉼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다양한 삶의 변화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한약대학교 ERICA 사회봉사단과 관내 청년층 중독예방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사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서동호 한양대학교 ERICA 사회봉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학생 대상 중독예방 교육 및 캠페인 ▲청년중독지킴이 조직 및 운영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상호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교류 및 자문 등을 통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중독(알코올, 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청년중독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사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을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재활관리사업 ▲예방증진사업 ▲고위험군 사례관리 ▲청년중독관리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22일 선부광장에서 최신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IT Festival’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부1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선부리’ 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IT 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직접 접하기 어려웠던 드론, VR, 3D펜, 3D프린팅, 코딩 등 다양한 IT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1일과 24일 이틀간 반월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전통장(포도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수된장마을 김봉주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통식품의 필요성 ▲전통식품 알아보기 ▲포도고추장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도고추장은 약 4개월간 숙성 후 내년도 학교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사용된 재료는 본오동, 건건동 등 지역에서 생산된 콩, 고추, 보리쌀 등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반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내가 만든 포도고추장을 후배들이 급식으로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전통 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고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비움 예술창작소에서 2기 입주 작가로 활동 중인 김세중 작가가 호반문화재단의 미술공모전 ‘2022 H-EAA(호반-이머징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2022 H-EAA’는 청년 작가 발굴·지원을 위해 호반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세중 작가는 고대 낭만주의 시대의 조각상을 사실적으로 그린 ‘영원과 순간(Between eternity and moment)’으로 많은 작가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중 작가는 “비움 예술창작소 입주작가로서의 경험이 창작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더욱 작업에 정진해 대중들에게 시각적 경이의 뒤편에 놓인 존재 본질과의 만남이 주는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 장상동에 위치한 비움 예술창작소는 지상 2층 연면적 299.4㎡ 규모의 건축물과 야외무대를 포함한 2만8천㎡ 부지를 개인소유자로부터 무상임대 받아 운영 중이며, 건물 1층은 전시 및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2층에는 입주작가 창작공간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