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참가주제는 ‘안산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로 대회 참가자는 정보통신기술을 안산시 문화‧관광 분야에 접목한 청년정책 또는 관광 첨단화 기반 창업사업을 제안해 시의 미래관광 청사진을 제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본선 현장 발표로 진행되며 1차는 ▲아이디어 제안 적합성 ▲혁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30명의 합격자들에게 이달 30일 개별 통보되며, 2차 심사는 12월 9~10일 2일 동안 개최된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에게는 총 4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입상 팀은 안산시 청년 창업 지원시설에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 야간상담 재개에 따른 전담 법률상담위원 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민무료 야간법률 상담실은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등 부동산계약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상담도 실시한다. 법률상담위원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소속 조영근, 김근철, 김기일 변호사와 한국부동산중개업협회 상록구·단원구 지회 소속 정성기, 윤인숙, 윤추민, 진득종 공인중개사 등 총 7명이다. 이민근 시장은“늦은 시간까지 시민 법률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특히 요즘 깡통전세 등 부동산 이슈가 많은 와중에 부동산중개업협회에서 상담에 참여해주셔서 시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산시는 ‘제8회 2022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지수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한 눈에 보는 소식 △맛집 거리 △방방곡곡 생생한 이야기 △감성 콘텐츠 △안산 퀴즈 △안산찰칵 △다양한 이슈 정보 등을 시의 적절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SNS 시민, 학생, 마을 등 3개 기자단 83명이 생산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유튜브는 새로운 형식의 레이싱 드론, 댄스 등 영상물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제도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경제적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 6월 처음으로 제도 도입 후 약 2천200여 건의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김복수 공정조세과장은 “세무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페트병 무인 자원회수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고잔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생활밀착 종합수리센터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 자원회수기에 투명페트명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가치로 보상이 이뤄진다. 투명페트병 13개를 투입하면 5리터 종량제봉투, 25개를 투입하면 10리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투명페트명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하고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은 자원회수기에서 분쇄되고 고품질 재생섬유 등으로 재활용돼 계량한복 또는 가방 등으로 제조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이 자원재활용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 주도의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2005~2018년 출생)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내 만 5~18세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청자의 주민등록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022년 12월 13일까지 문자로 개별 통보되고, 선정자는 1인당 월 9만5천원 범위에서 12개월 동안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1천113명의 대상자에게 7억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이를 확대해 1천437명의 대상자에게 16억3천8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 출신인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안산 김홍도 사생대회 비대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안산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김홍도축제 또는 김홍도와 관련된 자유화’를 주제로 만 5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총 1천33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10월 29일 안산시학원연합회에서 진행된 심사는 공정한 침사를 위해 동영상으로 심사장면을 촬영하며 주제와 관련성,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양서준 학생의 ‘김홍도와 아이들’ 등 안산시장 상 6점을 비롯해 ▲안산시교육장상 5점 ▲안산시의회의장상 12점 ▲국회의원상 8점 ▲안산시관광협의회장상 68점 ▲안산시학원엽합회장상 311점 등 총 410점이 선정됐다. 박은주 관광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원 김홍도를 더 알리고 김홍도의 자유로운 예술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의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시민 100여명과 전문패널 등이 참여해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 용역은 ▲2018~2022년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추진에 대한 평가 ▲취약계층 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동인권 보호 방안 ▲안산시 특성에 맞는 노동인권정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5월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노동정책의 평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된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안산시의 노동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노동자의 인권이 실질적으로는 향상돨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2년 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거하여 3년마다 전국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항목은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대 분야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렬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문제 중심이 아닌 해결중심의 플랫폼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하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보호시설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출·가정폭력 피해·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친환경 수소도시 안산시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소 산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의 원소 기호인 H2를 이미지화해 11월 2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안산시는 수소의 생산부터 이송(배관), 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왔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 및 버스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지원 사업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함께 수소사회로의 인식전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소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수소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7일 ㈜맥가이버기획(대표 한동흔)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항균마스크 1만 5천 장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동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에 소재한 맥가이버기획(주)는 광고물, 간판업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동흔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어린이들이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7일 우리세상 어린이집(원장 김도희)과 용신어린이집(원장 이명순)에서 ‘목조화 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김도희 원장과 이명순 원장,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세상 어린이집과 용신 어린이집에 각각 1억 원(국비 5천만, 시비 2천만 자부담 3천만)을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편백나무 등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리모델링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관내 한 식당에서 올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공무원들은 제도개선 참여도, 칭찬건수, 전화친절도, 친절교육 이수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 시장은 민원접점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와 시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한 언론사의 ‘이민근 안산시장 조카 인재육성재단 채용 논란’ 보도 기사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7일 시와 시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시 인재육성재단은 해명·설명자료를 통해 "앞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재단 인사규정 및 채용지침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모 언론사는 이 시장의 조카인 A씨가 이 시장의 당선이 확정된 이튿날인 지난 6월 3일 응시원서를 내고, 같은 달 15일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는 A씨가 안산시로 전입한지 6개월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A씨와 6촌 관계인 B씨가 재단 내 경영관리 및 기관 사업을 총괄하는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한편, B씨가 과거 인사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징계를 받았다는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했기에 채용 당시 재단 이사장은 윤화섭 전 시장이었다"며 "지난 5월 10일자로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부족해진 인원을 채우기 위해 같은 달 27일 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지난 4일 신길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화전 사용법 ▲화재상황 전파 ▲이용자 대피 유도 ▲신속한 119 신고 ▲부상자 이송 및 병원 인계 ▲심폐소생술 실시 등 화재상황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구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기임 관산도서관장은 “앞으로 이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한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 프로그램 ‘I·MY·ME’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심리상담이 필요한 쉼터 입소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쉼터 이용 청소년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자기 이해를 통한 자아성장의 기회를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상담으로 진행됐다. 윤석신 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성모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4일 성모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장난감, 동화책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미숙 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