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된‘제4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행사에 참석했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동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과 후원인의 1:1 결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경제·문화적인 지원 환경을 만들어주는 국민참여 운동이다. 행사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1:1 멘토·메티 장학금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장애학생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근 지부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장애의 아픔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안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 국가적 훈련이다. 15일 안산시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삼천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대응훈련에서는 ▲인명 대피 ▲실종자 구조 ▲주택 침수 및 급경사지 붕괴 등 호우로 인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유관 기관간 협력 운용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의견을 듣고 향후 훈련과 실제 상황에 반영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풍수해,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를 개최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 이날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 및 2023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협의의 건이 논의됐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25일간으로, 이 기간 중 본회의 3차례, 상임위원회 7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차례 개최된다. 정례회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2023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45건이다. 아울러 내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정례회 2회 53일, 임시회 4회 49일 등 총 6회 102일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9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시의 본예산을 다루는 회기”라며 “내년도 시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면밀한 준비를 통해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청소년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7건의 안건을 채택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구성된 이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제안 설명과 의결로 그 결과를 공유했다. 본회의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26명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함께 자리한 시의회 이진분 부의장은 축사로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설호영, 선현우 의원은 심사를 맡아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안 설명에 나선 청소년의원들은 동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면서 정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안건은 △안산시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 기술 관련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외국인주민 상호존중 및 문화다양성 증진 교육에 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765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지회와 합동으로 민·관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불법중개행위 근절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최근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동산 불법거래 ▲무자격 중개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등이며 주민의 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일명 ‘깡통전세’ 계약이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박근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행위 및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상시점검을 통해 수시 단속하고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시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가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홍보 부스를 통해 주요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홍보 부스를 QR코드로 둘러보는 일자리 타운맵으로 조성해 ▲상설 화상면접 및 AI 스마트워크센터 ▲청년큐브 및 안산시 디지털제조스튜디어 ▲안산 청년 취업홈런옷장 ▲행복마을관리소 ▲안산시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허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등 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했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이번 행사로 기업과 청년창업자,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도로제설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도로결빙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설·한파에 따른 도로결빙 등 겨울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제설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폭설 및 한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약구간 중점관리 ▲모래함·염수분사 장치 점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주요 대책으로는 ▲주요도로 모래함 193개소(상록 110·단원 83) 설치 및 제설 담당공무원 연락처 스티커 부착 ▲자동염수분사장치 8개소(상록 5·단원 3) 점검 및 염수 충전 ▲제설작업을 위한 15톤 덤프트럭 14대(상록 6·단원 8)·1톤 트럭 27대(상록 14·단원 13)·모래살포기 및 제설삽날 72대(상록 34·단원 38)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도로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한 달만에 1만1천여 명이 다녀가며 빠른 시간 안에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는 지금의 대한민국과 안산의 발전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이 엄선해 전시되고 있다. ‘시민아카데미’는 유아 · 청소년 · 지역 대표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문화관광해설사 및 학예연구사와와 함께 박물관을 관람 후, 단체 유형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들에게는 4D영상 관람과 포장기계 및 스티커놀이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청소년들은 1980년대 안산시를 누비며 반월공단 근로자들의 발이 됐던 시내버스의 탑승체험과 모형 만들기가 진행된다. 지역대표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박물관 콘텐츠 등을 지역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산업발전과 시의 성장 기억을 공유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은 지난 11일 단원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구 지역 시의원과 박근호 구청장, 구청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및 구도심 가로수 정비 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근호 구청장은“지역을 대표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은 “단원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식용수 분야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전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에 대해 총152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국가기반시설 보호대책, 중점 위험 관리, 재난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8개 항목 14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연성 정수장에서 하루 33만9000톤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안산시는 예고없이 발생 할 수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상황별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3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은 시 수돗물에 대한 음용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관리에 철저한 예방‧대비‧복구 체계를 유지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향상교육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절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전문교육 강사가의 강의와‘대성당들의 시대’등 다수의 팝페라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한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하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 새벽 부엉이버스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온 안산시가 또 한번 혁신에 나선다. 안산시는 16일부터 고급형․대형택시제 도입으로 새로운 택시수요를 창출하고 차별화․고급화된 서비스를 통해 택시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급형·대형 택시는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고급형·대형 택시 도입으로 안산시 택시업계에 활력을 안산시에는 현재 2천612대의 택시가 영업 중이다. 택시는 버스, 지하철과 함께 ‘시민의 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은 스마트폰과 각종 플랫폼을 활용해 과거보다 한결 손쉽게 쓸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시 관계자는 “버스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 요금을 지불하면서 시민들이 아직도 택시를 찾는 이유는 버스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을 갈 수 있고, 버스가 수익을 내며 운행할 수 없는 구역과 특히 심야 시간대에 빈 틈새를 택시가 메우며 교통 불균형을 해소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제 안산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 「실업급여 및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실업급여와 고용장려금의 지급액은 최근 3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부정수급의 유혹이 큰 상황으로,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공적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각종 장려금과 실업급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점검으로,고용보험 자료 분석 및 유관기관 정보연계를 통해 부정행위 의심유형을 표적화하여 추출한 총 458건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정수급으로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은 물론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징수하는 한편 형사처벌도 병행한다. 그리고, 전문 브로커가 개입한 조직형 부정수급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형사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은 코로나19 확산 시점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89건의 부정수급을 적발하고 46억여 원을 반환명령 했다. 한편, 부정수급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14일‘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의 수소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의료까지 활용 가능한‘생활수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수소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수소버스 전시·수소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안지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 수소경제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일본의 수소산업 현황 및 산업정책 ▲덴마크 PTX 전략 ▲생활수소 전망 ▲경기도 GRRC센터의 수소에너지용 촉매소재 연구개발 현황 ▲안산 수소 시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이주원 주한네덜란드 대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강원대 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시행청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의 사업 설명과 현안사항 토론, 양 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대부도 대송단지에 대해 양 기관의 입장과 구상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상생 ·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자 인구 5만명 이상의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대송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대부도 조성을 위해 내년도에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추진하고, 관광자원은 물론 기반시설과 교통망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에서 주최한‘2022년 아동청소년 대국민공개강좌’에서 우수 진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대국민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의 정신건강을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와 지자체가 연합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염병 사회에서 어려움을 경험하는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포스트 코비드 시대의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지자체별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6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150명이 넘는 안산시민과 학부모들이 강좌에 참여해 높은 관심과 준비과정, 홍보, 진행상황, 결과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진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련기관에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2기‘한뼘 부모지원단’수료식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한뼘 부모지원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야간 2개 반으로 운영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 갈등 해결 역량 강화, 청소년 고민해결 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위촉됐다. 한뼘 부모지원단은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활동과 교육기부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과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한뼘 부모지원단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