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지난 7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의 흐름’, ‘2023학년도 학교회계’ 관련 연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재정 연수는 경기도 25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단위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비 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 회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방안 및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안 편성 방안 등에 대하여 연수가 진행됐다. 지난 9월 14일에 진행된 ‘교육재정의 이해 및 흐름’연수 대상을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에서 교감으로 확대 진행된 것으로, 학교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예산을 집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의 이해 및 흐름 ▶ 단위 학교의 재정 운용 기본방향 ▶ 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지원 등으로 구성 됐으며, 학교회계 예산의 편성, 집행에 대한 주요 회계 지침과 사례를 통하여 질의·응답하고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슬기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7일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슬기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6학년 슬기앙상블 발표로 구성됐다. 슬기오케스트라단은 베토벤 바이러스와 같이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슬기초등학교의 독창성이 살아있는 슬기행진곡까지 총 6곡을 연주하고, 6학년 슬기앙상블은 학급별로 1곡씩 선정하여 총 4곡을 발표한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2022년 9월에 완공된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면 관람과 함께 유튜브 송출 관람을 시도함에 따라 시공간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슬기초등학교 장동진 교장은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슬기 오케스트라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매우 의미가 깊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문화적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과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은 관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5천100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봉사단원 및 안산동 유관단체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안산동의 취약계층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안산에너지자눔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정 14가구에 총 4천400여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 등 총 50여명이 몸담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정치와 시민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이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졸업을 앞둔 3학년생 80여 명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정치 관련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송바우나 의장은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선출직 정치인, 그리고 정치와 시민의 삶이 맺는 관계 등을 안산의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지방의회 역할에 대해서는 의결권과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권, 청원수리권 등 세 개 사항으로 나눠 설명하고, 의회 현황에 관련해서도 지역구와 정당, 선수(選數) 등을 기준으로 상세히 밝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을 줄여야 한다는 식의 한국 사회에 만연한 정치 혐오와 관련해 평소의 소신을 피력해 주목받았다. 송바우나 의장은 한국의 경우 국회의원 수가 정치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회의원 보좌진은 줄이고 국회의원 수는 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 의료의 질이 각각 교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UN 지정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6일 ‘안녕한 안산, 우리 모두 올래(來)’라는 주제로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 등 재난재해 예방 ▲환경개선 운동 ▲생생이동밥차 ▲밑반찬·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도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길 바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VIP자원봉사증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등도 수여됐다. 홍희성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참여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은 ‘김홍도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의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김홍도미술관 세미나를 오는 12월 8일 오후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홍도미술관(구. 단원미술관) 명칭변경에 따른 김홍도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변화지점을 공론화하고, 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관계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초청된 각 분야 연구자와 함께 안산과 김홍도의 연관 관계를 살펴보면서 가치 확산을 위한 단원 콘텐츠 활용과 방향성을 모색한다. 세미나 1부 발제는 진준현 전 서울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안산에서의 김홍도 연구와 가치 확장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안산과 김홍도의 연관 관계와 타 연구사례들을 제시하며 안산에서의 김홍도 연구의 가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정병모 경주대학교 초빙교수가 '가치 확장의 플랫폼으로서 김홍도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미술관과 박물관의 운영 사례들을 보여주며, 김홍도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옥재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한 미술관, 김홍도 콘텐츠의 활용'과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올 하반기 도시재생대학과정에서 월피동 광덕예술마을 주민 1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이란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교육과정이다. 올해 10~11월 총 8회에 걸쳐 안산광덕종합시장 내 결혼이주여성 협동조합 카페 ‘다가오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총 13명의 월피동 광덕마을 주민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날 자격증을 취득한 한 교육생은 “커피원두, 커피 추출, 스티밍, 공기주입, 롤링 등 다양한 바리스타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풍영 도시재생과장은 “월피동 주민들의 공동체 발전과 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2㎡에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 광덕어울림센터,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증진, 환경개선 등 어촌계별 보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상동어촌계에서 최우수상을 흘곶어촌계와 두서어촌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상동어촌계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어촌계의 잠재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에서도 어촌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ᐧ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 57명이 참여해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성화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안산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에 선도적으로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약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확충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들과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5일 (사)카야인터내셔널(대표이사 최순태), 안산정의시민연대(이사장 신영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말 7천500켤레(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사)카야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개발 NGO 단체이며, 안산정의시민연대는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올바른 사회변화 대안 모색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 이날 기탁받은 양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순태 대표이사와 신영철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양말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부자분들의 온정으로 세상이 보다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보내주신 양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연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 원안 가결시켰다. 조례안에는 지난해 전부 개정된 상위법에 따라 안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도모에 필요한 사항들이 담겼다. 이를 통해 안산의 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 경제의 지속적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조례안의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및 사용자의 책무 △시행계획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이 꼽힌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의 책무는 안산시 내에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세우고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과 이 시책에 있어 여성의 생애주기와 모성, 장애특성을 고려하는 것 등이다. 사용자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및 고용안정 보장의 조치를 강구·시행할 책무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에 적극 협조해야 할 책무를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례안 조항 중 일부를 삭제하고 용어를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역 어린이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와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 관리 감독, 안전지킴이 위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를 어린이들이 어린이놀이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명시했다. 관리계획의 경우는 시장이 매년 수립해야 하며, 이 계획에는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와 △시설 안전 및 위생 사항 △보건위생을 위한 모래장내 오염도 검사와 정비, 시설물의 유해성분 함유 검사 및 해소대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간구성 및 놀이기구 설치 사항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경제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촉진 관련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촉진에 대해 사업주 및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업주·장애인, 그 외의 관계자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고용촉진 시책을 추진하는 것도 시장의 책무로 정했다. . 아울러 시장이 5년마다 안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것과 공공부문의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조항도 조례안에 명시됐다. 또한 시장이 장애인 직업알선 대책을 강구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노동자의 복지 지원책 마련 등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밖에 조례안에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관계 기관과의 협력, 안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정례회 제2차 상임임위원회에서 이대구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개정 조례안을 원안으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의정비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의회 의원 월정수당 지급액을 확정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인용 조문을 정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의원의 직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은 2023년의 경우 현행에서 2022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1.4%를 적용해 산출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전년도 월정수당에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의 95%를 합산한 금액으로 정한다. 반면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과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앞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이같은 내용으로 의정비 지급 기준을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5일 정공희 안산레이크타운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도 관내 취약계층 의료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공희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안산시는 이에 따라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각 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쳐 불법 오물 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이갑상 하수과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에게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하수처리장의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정기안전점검및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하수1처리장(385천톤/일, ‘87년 준공), 하수2처리장(149천톤/일, ’05년 준공), 대부하수처리장(3천톤/일, ‘06년 준공) 등 하수처리장 3개와 중계펌프장 15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장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및 콘크리트 단면보수 등 하수처리장과 중계펌프장의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공하수처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