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7천건(상록구 7만8천건·단원구 7만9천건)에 대해 258억 원(상록구 126억·단원구 132억)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연납하거나 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네이버·카카오페이·페이코) 및 카드사앱(삼성카드·신한카드), 금융앱(국민·기업·농협 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500여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령별 맞춤형 영양제와 구충제, 실버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안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 내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가 요양원 등 취약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산시상록구사랑미용봉사단’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약수경로당, 장상삼경로당, 안산시립요양원, 스마일요양원 총 4곳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상록구사랑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매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시에서 커트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영은 지부장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며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용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경기도 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역암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암예방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국가암검진사업 ▲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단원보건소는 국가암검진사업 분야에 ‘단’숨에 ‘원’스톱으로! 남녀노소 함께하는 국가 암 검진!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령별, 암종별 맞춤형으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홍보하고 타 시·군·구보다 단원구에서 낮은 검진 수검률을 보이는 암종(폐암, 간암)에 대해 집중 수검 홍보해 국가 암 검진 수검률 및 암 조기 발견률을 높인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지난 9~10일 이틀간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투어 ▲창업특강 ▲아이디어 발표 ▲10개 아이디어 선정 ▲팀 구성 및 전문가 멘토링 ▲결과물 발표 ▲결선발표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헤이드 팀의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관광서비스’ 우수상은 서호 팀의 ‘안산시 다문화거리와 대부도 연계 섬코스 개발’ 웨이 팀의 ‘워케이션(Workation) in Daebudo’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MR 활용 Smart Scene 안산’,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산시 관광지도 맵’, ‘자전거 패키징 투어’ 등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최우수 1팀, 우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단원구 대부북동 1980-1)에서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등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대부동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트리에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산시의 공식 관광 슬로건 ‘in산in해, 안산여행’이 쓰여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대부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한진 안산문화원장은 “트리 불빛을 통해 많은 분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가는 이 때 환한 희망의 불빛으로 대부도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2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지구별로 진행해 왔던 방식과는 달리, 전체 학부모회장이 모여 연간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의견 청취 등을 통한 개선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과 학부모회 활동 관련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3학년도 학부모회 총회 준비 연수 ▶ 감사장 수여 ▶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나눔 ▶ 학교 현안 및 학부모회 활동 건의 사항 ▶ 안산교육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함께한 학부모회장 신○○은“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교육장님께 직접 감사장을 받게 되어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며,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지역구 경기도의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물고기도 관찰하고 투명보트 체험, 잭슨나인스(실내놀이터)에서 각종 안전체험(태풍·자동차 전복 안전체험등)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즐거운 졸업여행으로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더 큰 꿈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안산동 역사탐방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지막으로 ‘2022년도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한지붕아래 따뜻한 와동마을 만들기’ ‘사이동 꿈을 키우는 룰루랄라 우리 사이 마을 만들기’ ‘안산동 3‧1 운동 역사탐방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임충열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형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제8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용신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안산 샘골마을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최용신기념관은 상록수 정신으로 대표되는 최용신 선생의 유산을 계승하고 보다 심도있는 학문적 접근을 위해 2013년 ‘제1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학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15주년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최용신기념관, 기억과 계승’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배움의 공간이었던 샘골강습소에서 현재 최용신기념관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의 역사와 생산된 문화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안산의 대표역사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에 대해서 보다 깊게 이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쌀연구회의 윤재영 농가가 제5회 경기도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참드림’은 경기도가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올해는 도 내 16개 시·군에서 36명의 농업인이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를 출품해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후 심사위원들이 직접 쌀을 먹어본 뒤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재영 농가는 “올해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가을 일조량 부족으로 예년에 비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즐겨 찾는 고품질의 안산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이달 31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지원금 전액을 사용해달라고 13일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산시에는 218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이용자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카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산시 발급대상자는 3만2천여 명으로 지난 9월 지원금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증액됐으나, 현재 이용률은 68%에 머물고 있다. 미사용된 지원금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환수되며, 지원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자는 다음 연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국고로 환수되는 만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용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침에 따라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개정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검토 단계에 있는 재건축사업 대상지 7곳(고잔연립4구역, 고잔연립5구역, 고잔연립6구역, 군자주공9단지, 군자주공10단지, 현대1차아파트, 월드아파트)뿐만 아니라 관내 노후 재건축 단지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12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1월 중 새 기준이 시행되도록 절차를 밟아나간다고 밝힘에 따라,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재건축 단지별 사업계획과 추진 방침 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신속한 재건축 추진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 대책기간 동안의 풍수해 대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재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현창 예찰 및 대응, 대처상황보고 등 상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이 함께 재난방지를 위해 노력해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취약시설 보강 등에 활용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시곡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과 상록구노인지회장, 상록노인복지관장 및 사동 9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시곡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상록구 시곡2길 2에 위치한 시곡경로당은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에 연면적 263.6㎡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프로그램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창득 시곡경로당 회장은 “좋은 시설의 경로당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간 화합을 통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2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공모전은 243개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산업도시 안산, 독일과 손잡고 세계적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고 수소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독일의 아헨특구시와 2017년 5월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통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또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안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