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 적극 행정으로 2천600만 원의 휴면공탁금이 4년 만에 주인을 찾았다. 휴면공탁금이란 공탁금을 수령할 권리가 있음에도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찾는 절차의 번거로움, 또는 공탁금이 있음을 알지 못하는 등의 사정으로 장기간 수령하지 않은 상태의 공탁금으로 10년 간 찾아가지 않는다면 국가로 귀속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부곡동의 청문당 진입도로 공사 개설을 위해 총 사업비 59억 원(공사비 24억·보상비 35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2017년 6월 토지 보상 공고 후, 협의보상이 불가한 토지 9필지에 대한 공탁금을 2019년 2월 법원에 지급했다. 안산시는 2019년 3월 토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2021년 6월 사업을 준공했다. 김승호 도로시설 2팀장은 올해 11월 공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한 결과 3필지는 휴면 공탁금으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사업 구간 주변 및 인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수소문에 나섰다. 확인 결과 토지주의 상속자가 시흥시 목감동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김 팀장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에 법원에 2찬600만 원의 공탁금이 있다는 것을 안내했으며, 해당 공탁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초, 중, 고등학교 교감110명을 대상으로'경기형디지털시민교육 및 경기교육정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인 △경기형디지털시민교육에 대한 연수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의 △2023 경기교육 핵심 정책 설명 등을 진행해 학교 현장의 경기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이었다. 민윤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 디지털시민교육팀)은 디지털이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의 디지털시민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중철 장학관(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의 정책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것이라 말했다.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다.”라며,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가 2023학년도에 안정적으로 새로운 경기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6일 한마음홀에서 사서·사서교사 학습공동체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초․중․고 사서·사서교사 89명이 초․중등별 현안 및 특색 사항을 반영하여 5개 주제 8분과로 구성하고,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며 학교현장에 어떻게 활용할지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미디어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그림책 제작, ▲주제별 독후활동 프로그램 연구, ▲청소년 정보활용 안내자료 제작 등 해당 연구주제의 내용을 각 학교도서관에서 직접 추진해보고 시행착오와 교육적 효과 등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사서·사서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급변화하는 사회의 중심에 정보와 자료를 다루는 사서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각 학교에서 혼자 근무하는 사서선생님들이 연구활동을 통해 서로 만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발적 학습활동이야말로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며 이런 결과물이 학교 현장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2022년 아이돌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아이돌보미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가정 육성에 기여한 아이돌보미 활동가에 대한 표창장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의 관악3중주 공연과 시아공연단의 밸리댄스 공연 등 아이돌보미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자녀 키우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상하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는 전자고지서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상하수도요금의 전자고지(문자, e-mail) 신청은 사이버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요금 납부는 OCR고지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뿐만 아니라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창구와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수용가를 위한 ARS 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가능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상하수도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열고 안산지역 복지를 위해 올 한해 펼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과 실무분과 위원, 동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올 한해 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주역 120여 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분과 위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한 해의 사업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 활동사례 및 소감발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2005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청년몰은 따듯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청년몰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포근한 크리스마스 감성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먼저 신안코아 청년몰 오는 23일 마술쇼와 24일 힙합 콘서트를 개최하고 영수증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행사기간 영수증을 모아 24일 현장추첨을 통해 애플워치7,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닌텐도 스위치, 갤럭시워치5 등 6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청년몰 입주 청년상인은 “시민들이 안산시청년몰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몰이 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사업 수행기관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역협의회 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원(국비 8천만·시비 2천만)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올해 4월부터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16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5개 프로그램도 85% 이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공단 일자리, 청년지원사업 등 시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해 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2년 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분석 사업에 필요 데이터를 제공받게 되며 분석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 공동연구 및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 안산시는 지원받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 등 고용환경 특성 및 지역경제 현황분석 ▲고용환경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 수립 지원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반영과 의사결정 지원 등 데이터기반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 지역경제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개선을 이뤄낸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도청에서 현장 사례발표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은 구직자의 성별, 나이, 경력,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취업에 필요한 맞춤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욕구가 높고 공단 내 대부분의 입주 기업이 제조업체로 남성 중심의 노동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2021년 안산시 성인지 통계’를 근거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정책개선안을 도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 ‘장애아 아버지 집단 부모 상담 지원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3차 본회의 마지막 안건이었던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한국와이퍼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으면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DENSO)의 자회사로, 한국와이퍼 사측이 올해 말 폐업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회사 내 300여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계가 위협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는 더욱이 지난해 10월 한국와이퍼 사측과 노조, 덴소코리아가 참여하는 노사 간 고용안정 협약이 체결됐고 협약에서 회사의 청산 또는 구조조정 시 노조와 사전 합의를 하도록 약속됐음에도 사측이 일방적인 폐업을 추진해 더욱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와이퍼가 매출의 약 85%를 덴소코리아와 거래하면서 제품을 원가보다 싸게 공급해 결국은 일본 덴소 본사에 이익을 몰아주고 한국와이퍼는 적자를 입도록 만들어 폐업에 이른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덴소코리아 측이 와이퍼 구동 모터 제조사는 매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1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25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3차 본회의에서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1월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사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실시된 위원회별 심사보고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안산시의회 의원 월정수당 지급액을 확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는 상위법 개정에 따라 안산화폐의 자금관리 주체 등을 명시한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하고,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주체의 의무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감독 내용 등을 규정한 ‘안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외 5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담은 ‘안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9일 대부남동 ‘중우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개념, 추진절차, 주요 질의사항, 중우물지구 세부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중우물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02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기간은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박근호 구청장은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크게 홍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에도 원활한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신반월ㆍ군자ㆍ안산중앙 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이명세 신반월새마을 이사장,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판주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으로, 환경, 문화, 예술, 체육, 복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신반월ㆍ군자ㆍ안산중앙 새마을금고 금고는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기금은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금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파트 입주자와 종사자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안산시 상생아파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은 이민근 시장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청소노동자 모임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122개 아파트 단지 중 51개 아파트가 공동선언에 참여했으며, 이 중 20명의 입주자 대표가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아파트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입주민과 아파트 종사자 상호 존중 ▲상생아파트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입주자와 노동자가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2022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ASV 회원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와 이날 신규 회원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기존의 ASV 기관들과 협업해 연수원 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ASV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ASV 기관들은 올해 주요 사업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2023년 주요 사업계획과 발전방안, 안산시의 산단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천6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2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2년 사업 보고 ▲센터 우수이용자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아가페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공연 ▲밸리아밸리댄스학원의 밸리댄스 공연 ▲센터 이용자 수기 발표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가족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에도 가족교육 및 상담을 기본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