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와의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동준 라스베이거스한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산시가 마스크를 1만 장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라스베이거스시는 2020년 11월 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공식 선포하는 등 두 도시는 굳건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준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시 정부와 협의해 현지에 있는 ‘안산자매공원’ 내 조형물(김홍도 무동조각, 청자문) 개보수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시와 시의회에서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을 선포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개보수된 안산자매공원은 한글날 행사 등 다양한 한인회의 주요 행사와 한인사회가 교류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이규석 단원구청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5일 단원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첫 공식 일정으로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이규석 구청장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급식을 배식했으며, 어르신에게 새해맞이 덕담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활동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구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단원구는 무료 경로식당 6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86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2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또한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분야 관계법령 적법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청을 방문해 캐롤린 굿맨(Carolyn G. Goodman) 라스베이거스시장, 브라이언 크누센(Brian Knudsen)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1994년 3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에서 안산자매공원을, 안산시에서는 1995년 10월에 일동 라스베이거스공원을 각각 조성했으며, 2020년 7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가 노후된 안산자매공원의 조형물들을 개보수해 시 한인회의 주요 행사 장소로 활용되는 등 교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산시가 마스크를 1만 장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라스베이거스시는 2020년 11월 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공식 선포하는 등 두 도시는 굳건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굿맨 시장은 세계 최대 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해 안산 기업의 홍보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5~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은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170여 개 기업을 포함 총 17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안산기업도 다수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택트레이서는 무인 매장관리시스템인 SPIDER-GO(스파이더-고), 조인앤조인은 비건푸드,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은 메타버스 로봇, 머신비전 안구건강관리기기, 전자 소화제 등을 선보였다. 이민근 시장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딸이나 손주들보다 전화도 자주 해주고, 상담사님이랑 밥이라도 한 끼 같이 먹고 싶은데 만날 수가 없으니” 안산시 민원상담 일선에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와 통화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아쉬움 가득한 대화 내용이다. 하루 평균 100건의 민원전화 응대로 눈코 뜰 새 없는 안산시(시장 이민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지만,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9년째 매주 안부 전화를 드리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홀몸 어르신 안부콜 서비스’는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시행 9년차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29명의 홀몸어르신이 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전화 건수만 11,600여 통에 이른다. 안부콜을 통해 수시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독감접종, 난방비 할인 등 시의 복지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을 나누는 따뜻한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주 통화를 하는 한 어르신은 “조카 손주들과 원룸에서 살고 있었는데 상담사를 통해 LH를 통해 전셋집 구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두 칸짜리 방에서 여유롭게 살 수 있게 됐다”며 “상담사에게 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역예술인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구청사 내 혜안갤러리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 작품을 2023년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수별 3주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시 내용은 ▲권영미 개인전 ▲포커스 휠(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23회 수미회 전시(수미회) ▲2023년 제5병동전(심심하지않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혜안갤러리는 상록구청 1층 로비에 지난해 7월에 개관해 상록구에서 직접 운영 중인 300㎡ 규모의 시설로, 문화예술인 및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전시관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관내 예술인 및 단체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구청사 내에 전시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편안하게 오셔서 예술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 시를 방문해 한국계인 데이브 민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인기업인 리퀴드메탈(Liquid metal) 방문했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안산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도시다. 특히 올해 10월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두 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비즈니스 창출기회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5일에 개막하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3에 참관해 서울반도체 등 안산시 참가기업 5곳을 격려 방문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 동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시(시장 파라 칸)를 방문해 두 도시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랜지카운티에 속해있는 어바인시는 인구 약 28만명(2022년 기준) 중 아시아계 인구가 약 45%를 차지하고 그 중 한인은 2%에 이른다. 17년 연속 FBI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도시, 포춘지(Fortune) 선정 100대 기업 중 36개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친기업 도시, 미국 초·중·고교 학력평가에서 매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 것으로 유명하며 친환경, 친기업, 친교육 분야에서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계획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09년과 2012년 두 번에 걸쳐 한국계인 스티븐 최 시장이 당선됐으며 현재도 한국계인 태미 킴 부시장이 근무하고 있는 등 현지에서 한인사회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 편이다. 이날 파라 칸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추진 제안 공식문서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어바인시 의회가 개원 하는 1월 15일(현지시간) 후 두 도시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파라 칸 시장은 “어바인시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정시책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서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돼 벼, 포도, 오이, 토양, 친환경, 스마트농업 등 6개 분야에서 9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진행되며 농업인 또는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2023 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6~20일까지 접수하는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 3~6학년생 9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영어학습은 물론 요리, 체육, 미술활동 등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1차로 2월 7~10일까지 상록구 초등학생, 2차로 2월 14~17일까지 단원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통학버스도 운영된다. 접수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상록구, 단원구 각각 4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생동감 있는 영어 체험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산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 대상’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은 (사)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공문장 바로쓰기, 어문법규 교육 등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덕 총무과장은 “공공기관이 쉽고 정확한 글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말, 우리글 사랑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주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9일 안산시에서 개최된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논의된 18건의 사업에 대해 총 100억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경기도에서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는 행사다. 이민근 시장은 당시 김동연 지사와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노후 주택가를 살펴보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원곡동 등 원도심지역의 주차난 해결과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바 있다. 구체적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관산체육문화센터 설립예산 지원(10억) ▲(가칭) 신길 청소년어울림문화센터 건립(10억) ▲방아머리공원 해안숲 이용환경 개선사업(3억) ▲대부동 일반주거지역 진입로 개설공사(5억) ▲외국인주민지원 관련 시설 환경개선(5억) ▲산림재해 예방사업(2억5천) ▲장화운동장 정비공사(4억) ▲안산스마트허브 산단로 일원 도로정비(5억) ▲호수동 문화광장, 역사주변 CCTV 설치(5억) 등으로 49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 조성된 지 30년 이상 지나 노후된 공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안산 꿈의학교 운영을 마치고 지난 1년간 학생들의 꿈의학교 운영내용 및 성장과정을 담은 안산 꿈의학교 성장나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안산 지역 꿈의학교는 총 113교에 1,6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포츠, 생태, IT, 미술, 공연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당차게 도전하여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향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꿈의학교 성장나눔 영상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꿈의학교 운영 내용 및 성장 결과물이 담겨있으며, 이번 성장나눔 영상을 통해 1년 동안 꿈의학교를 운영한 학생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성장나눔 영상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는데, MC 꿈의학교 ‘진행밭의 파수꾼’ 학생들이 직접 홍정표 교육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더빙 꿈의학교 ‘러비더비더빙’ 학생들은 영상의 나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또한, 많은 참여 학생들의 활동 소감도 함께 영상에 담아 공개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희망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안전대응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4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3월 6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연속 2년 반복참여자, 희망일자리 및 안전대응일자리 사업은 연속 2회 참여자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3일 2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 출신 트롯트가수 ‘영광’이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샛별부 본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트롯트 가수 ‘영광’은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안산시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으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영광은 트로트 신인가수로 구성된 샛별부에 출전해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해 맛깔난 노래를 선보이며 마스터들로부터 올 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트롯계의 츄잉캔디라는 별명을 들으며 달달하고 귀여운 안무로 김경범 등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는 “샛별처럼 빛나는 안산의 자랑 ‘영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기초지자체의 방역 역량 향상을 위해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산정,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안산시는 재난대응분야, 재난상황 전파, 재해취약시설 점검,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안산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