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은 17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41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 이경미 교장, 박종훈 장학사 ,이은미 직업교육부장, 배소연 동아리담당교사, 동아리 대표 남상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제18회 쇼팽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2015년 한국인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열린 지난 2021년 대회에서 캐나다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브루스 리우는 정확한 터치와 테크닉, 깊이 있는 곡 해석과 우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콩쿠르 이후 전세계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콩쿠르 당시 우승 연주를 담은 그의 첫 음반 역시 그라모폰 매거진의 비평가상과 편집자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당시 그라모폰은 그의 데뷔 음반을 “최근 가장 기품있는 쇼팽 연주 중 하나”라고 평했으며 2021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에도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 부모를 두고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성장했으며 리처드 레이몬드와 당 타이 손을 사사했다.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란 덕분에 그는 개방성과 전통, 세련미를 두루 갖춘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안산 공연에서는 쇼팽을 비롯, 라모, 리스트 등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6일(월) 오후 3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 달부터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하는 제도다.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고,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사이즈마다 지급단가는 다르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불법광고물 수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지만, 동일세대원 중 1명만 참여할 수 있고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른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보상금 지급 절차는 수거한 불법광고물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주민등록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다음 달 초 보상금이 지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달 21~24일까지 2명을 1일 1개반으로 단속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귀성차량 승·하차 지역 주변 ▲주요 간선도로 ▲시외버스터미널·지하철 역 등 다중 집합지역 ▲대형마트 주변을 집중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록수로 환승주차장 앞, 뉴라성관광호텔앞, 용신로 국민은행 앞, 롯데마트 주차장 입구, 자이2차 2번게이트 출입구 방향 등 5개소는 불법 주·정차 CCTV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그 외 82개소의 CCTV는 연휴기간 단속을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설 연휴 귀성객들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쌀3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다문화가정에 쌀과 세탁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상기 이사장은 “우리나라에 이주해 힘겹게 살아가는 다문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을 맞아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설을 맞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농산물 가공품 선물세트 일부품목 10% 할인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20% 할인 등이다.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근로자의 날·신정·명절연휴 제외) 운영하며 설 맞이 할인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과 농업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시는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달 13일 기준 안산시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은 61.1%, 60대 이상은 29.9%에 그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다”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와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6일 안산도시개발㈜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100대(시가 2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화수·윤양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와 ㈜삼천리가 공동출자해 단원구 초지동에 1995년에 설립된 안산도시개발㈜은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설비와 주변 자원회수 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지역냉난방을 공급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도 실버카 100대를 후원하고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화수, 윤양노 공동대표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버카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6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원활한 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 경과보고 ▲전문연구기관 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효과적인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해왔다. 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와 협의 및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임원 임명,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재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방문해 기업 청산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 문제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재 노조는 지난 2021년 10월 체결한 고용안정협약의 이행을 촉구하며 영업을 종료한 공장 일부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한국와이퍼(주) 안산공장에 방문해 노․사 양측의 의견을 경청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김주택 지청장에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원만히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설을 맞아 행복나눔터에서 ‘설맞이 응원 키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 회원들의 CMS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떡국떡 꾸러미와 직접 고아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고태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분들께서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 키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노인 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제이피아이 헬스케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33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는 X-ray Image 관련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국 대표는 “연말 후원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후원자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기업 및 공공건물의 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맞춤형 에너지 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맞춤형 에너지 진단을 통해 기업과 공동주택의 에너지이용 실태와 손실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기업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환경재단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의 경우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연간 에너지 사용량 2천toe 미만의 중소기업 및 뿌리기업의 시설과 장비 등의 에너지 진단을 수행하고, 관련 컨설팅의 효율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참여한 이승근 ㈜동국 패키지 대표는 “안산시의 맞춤형 에너지 진단사업에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에너지 절감 활동이 보다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최용신 선생 서거 88주기를 맞아 본오동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서거 8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부에서 구인성 담임 목사 추모예배에 이어 2부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최용신 선생 묘소 헌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최용신 선생께서 헌신과 사랑으로 농촌계몽운동은 지금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상록수 정신으로 남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올해 최용신 선생 서거 88주기를 맞아 이달 27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하며 최용신 선생묘 헌화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벨 보급·설치 사업 등 각종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해 왔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공모사업에 참여해 범죄예방 환경분석 과제를 수행 중이다.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공분야 유사중복분석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수행한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의 활용 데이터, 절차, 기법 등을 표준화해 정립한 참조모델을 의미한다. 시는 오는 4월 범죄예방환경 표준분석모델이 완료되면 안산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분석 결과를 활용해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찾기 ▲이사 및 입주청소 지원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주택편의시설 설치 ▲입주 시 생필품 지원 등이며, 임대주택 입주 전 현 거주지에서 긴급하게 퇴거할 경우 임시거처도 제공한다. 시는 개인별 상황에 맞춰 입주자 커뮤니티, 주거클린, 반찬지원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복지지원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30명이 참여해 2백70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선정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현재 안산시에서 제공되는 답례품은 안산화폐 다온만 가능하며 포인트를 적립한 뒤 2월 이후에는 제공되는 답례품 10개 품목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고향인 안산시를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