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8일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집중적으로 입었던 상록구 본오동 ‘본오뜰’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배수 여건을 조사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설호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특위 위원들과 본오뜰 농민들, 안산시 관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있었던 특위 활동 중간보고회에서 본오뜰과 관련해 언급된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먼저 농민들로부터 침수 당시의 상황과 피해 규모를 전해 들은 뒤, 함께 이동하면서 이 일대 농배수로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파악된 바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침수로 인해 이 일대 몇몇 농가의 벼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농배수로는 기능적 한계가 있어 준설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개선사항으로 제시됐다. 이 밖에 도로 법면에 성행하는 불법 경작과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배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 및 쓰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산악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바른산악회는 이날 오전 일찍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1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경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산악회는 꾸준히 자연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곧 다가올 입춘(2월 4일)을 맞아 ‘널 만나는 봄, 입춘대길(立春大吉)’이 적힌 입춘첩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호박물관의 특별한 봄맞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를 선물하던 성호 이익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입춘날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에 붙이는 글귀인 입춘첩에는 ‘널 만나는 봄, 입춘대길’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성호 이익 선생의 시처럼 다가올 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입춘첩은 오는 2월 1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지역주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아울러, 성호박물관에서는 농사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애민사상을 지녔던 성호 이익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계절이 바뀌는 중요 절기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안산의 대표적인 인물인 성호 이익 선생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쌀 10kg 65포, 라면 65박스)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 실길동에 위치한 에스엘(주)안산공장은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해 왔다.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성엽 공동대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물가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동관 회장 및 임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에서 다양한 지원대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립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등 9개 기관과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및 협조 ▲지속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구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유지 등을 기반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디자인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T/F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들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18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권태익 상임부회장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애인 탁구 꿈나무 발전 지원금 전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 안 의결 ▲2022년도 예산 결산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안 ▲감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애인 체육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3월 착공할 장애인전용체육관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18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권태익 상임부회장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애인 탁구 꿈나무 발전 지원금 전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 안 의결 ▲2022년도 예산 결산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안 ▲감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애인 체육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3월 착공할 장애인전용체육관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산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과 '경제'를 강조한 이 시장은 올해부터 청년창업 펀드를 운용해 청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선도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GTX-C 연내 착공 추진, 주차공간 확대 속도 이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내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권역별 공영주차장 고도화 원도심 지하주차장 복합건립 ▲학교주차장 야간개방사업 확대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도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들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김재국, 최찬규 의원은 지난 17일 안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가온바람(공동생활가정), 이레(공동생활가정), 고려인지원센터 미르,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 등 5곳을 나눠서 방문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들은 지역공동체 내에서 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견실한 운영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아동 지도,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타 시설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서는 모범적인 운영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설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관련 제도의 미비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높은 복지 정책 발굴에도 계속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본다면 좀 더 정겨운 명절을 보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월 18일 어울림 3실(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2층)에서 1차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1차 운영지원단 협의회는 2022년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 현황을 공유하면서 그 동안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변진숙 센터장 및 운영지원단 4명 대상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이 대리 전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올 한해 동안 이루어질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고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자원봉사 운영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2023년 주요 교육자원봉사 활동으로는 기존 진행하던 대학생 학습멘토링, 돌봄교실 지원 등은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지원을 활용하고자 ▲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 다문화특별학급 운영교 자원봉사 프로그램 ▲ 봉사단체와 연계한 다문화 학생 대상 재능기부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한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올 한해에도 전년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교육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지원단과 함께 학교 중심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하고 있으며,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위전입 신고에 따른 사기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업무처리 시 주의사항과 전입세대확인서 및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등 주민등록법령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주택 임대차 신고제 교육과 ‘전세계약 시 유의사항’ 리플렛 배부도 함께 이루어져 임대차 피해유형 예방에 대해 공유했다. 문병열 구청장은 “최근 임대차 관련 사건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해 허위 전입신고 등으로 인한 피해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로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공직자 등의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주민들의 쾌적한 가로환경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단속 ▲불법광고물 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등 3대 가로정비 분야에 직원 등 180명을 투입, 가로안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도로 내 불법노점과 적치물 등의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원을 증원해 직원 등 158명이 지도단속에 나선다. 특히 선부동 상가, 원곡동 다문화거리, 초지시민시장 등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단속을 강화하고, 지난해 추석 불법 야시장 개장으로 큰 불편이 있었던 중앙역 맞은편 광장 등에는 근무조를 별도 편성해 대규모 불법노점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상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퇴치에도 10명의 직원이 특별근무로 지도단속에 힘써 시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이 몰리는 다중집합장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을 위해 2월 2~4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농장(초지역 4번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 모두 3천460구획이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6천 원(16.5㎡·통로포함)으로 유료 분양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추첨 후 3월19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당첨자가 고지서 수령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확정돼 올해 4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추첨 후 2월 28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기한 내에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인상과 수급 불안정성에 대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중앙역 상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매점매석 행위 지도 단속,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 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수급불안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17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사건이 접수됨에 따라 곧장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이 접수된 직후 다른 일정을 취소한 이 시장은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를 방문해 “아동학대 의심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한 후속 피해를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확보해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관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된 이후 즉각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수사결과에 따라 자격정지 등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향한 폭력과 학대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보육인들의 가치까지도 훼손하는 일”이라며 “시는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아동의 보호는 물론,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3년 상호문화평생학습 다문화학습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지대한 관심 속에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문화학습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에게 이주민이 직접 한글을 가르치는 학습관리사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다문화학습관리사 민간자격증을 개설·등록해 40명에게 발급되었다. 현재 다문화학습관리사들은 초·중등학교, 공공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 학습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에서 ‘안산형 다문화학습관리사’로 안산 지역 특성을 살린 학습형 일자리로 인정받아 3년간 5억여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이주민을 수혜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교육자로서 양성해 이주민 아동에게 한국어 학습지도와 돌봄 공백을 동시에 채울 수 있다. 이번에는 평일반과 토요반을 동시에 투트랙으로 운영함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김경은 안산시평생학습관 관장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