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년 1월 31일부터 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효율적이고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산시 상록구청과 협력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으로써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은 가까운 곳에서 혼잡을 피해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병적증명서 등 약 100여 종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고일석 기획경영팀장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이 다목적 개방 공간으로 민원인과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 확충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력해 청사 내 은행 ATM 부스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 1. 31. 3권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광명·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양과천)를 연계하여 7개 지역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예정)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3학년도 경기 방과후교육 정책인‘방과후교육 프로그램 다양화-세부 추진 내용 1) 학생 맞춤 방과후학교 활성화 2)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경감 3) 소외 계층(지역) 교육격차 해소 지원’실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 강화로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지면서 준비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업체위탁 기존 운영교 및 민간부문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을 접한 관심있는 학교에서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평소 학교 업무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수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7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연수 내용은 업체위탁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히 검토· 고려해야 할 사항, 업체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운영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는 지난 30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진행하고 향후 카포스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현옥순 시의원, 석창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김주성 카포스 지회장, 배태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주성 안산시지회 회장은 “지난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무료차량점검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카포스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매년 시민들을 위해 무료차량점검 등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시는 데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1989년 창립한 조직으로, 현재 자동차정비업체 400여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카포스 안산은 지난 1998년부터 자동차 2만2000여 대를 대상(매년 천 여대)으로 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너비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치토크는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사업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이 시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기반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행사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 운영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가치토크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공연, 전시, 행사 등)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 팀은 자유로운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콘텐츠 관련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19세~만39세), ▲홍보콘텐츠(영상, SNS 등) 제작이 가능한 팀으로 팀당 인원수의 제한은 없으며,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원하면 된다.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안문재PD’는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혜택으로는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 팀에 대한 표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 동안 새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기였던 만큼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관련 사항과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관심이 쏠렸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회는 이날부터 2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부서별로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 등 5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시정 목표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안건 의결에 앞서 박태순 의원이 한 임기제 공무원의 계약 만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 인사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이뤄져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들과 25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임원선출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새마을운동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및 교통질서 봉사활동, 반찬 및 도시락 나눔, 좋은마을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민방위교육장 내 재난안전체험장을 개방하고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난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화재탈출, 소화기 작동법, 지진체험 등 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포함된다. 다만, 재난안전체험은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 각각 평일에 실시된다. 재난안전체험을 하고자 하는 학생과 시민은 체험을 원하는 날로부터 5일 전까지 안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은 회차당 최소 10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안전습관 형성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한 ‘온라인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과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 그간 시민들이 접수 기간을 놓쳐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연중 어느 때나 사업 제안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다.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31일까지 제안해야 하며, 이후의 접수된 제안은 다음 년도 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사업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및 총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안산시민이나 안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시 누리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기관으로 기획·문화·복지·산업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위촉직으로 위촉해 도합 19명을 지난해 10월 1일 자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청년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 보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사항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추진 ▲안산시 청년 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추진 ▲청년들의 참여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참여 기회 확대로 청년들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제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올해 첫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원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부양의무자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등 실제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41가구와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대상 90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원, 교수, 사회보장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해 역할과 기능 수행에 내실을 기했다. 이민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 구현을 위해 관련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이병호 사장은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 방안에 관한 양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발전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송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부지는 미래 안산의 핵심 거점으로, 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안산시에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민선8기 이후 안산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LH 등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등 시설 시찰과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및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 에서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이 밖에 기업도시 안산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도시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이민근 시장은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우리 시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안산교육지원청 해란뜰실에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운영 내실화를 위한 “2023년 함께 성장하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학습공동체(이하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멘토강사,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총 10명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는 2021년부터 3년째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는 자발적인 소모임이다. 특히 2022년에는 학습 결과물로 사립유치원 보수인건비 프로그램(현재 ver3.까지 업데이트)을 자체 개발, 전국 배포하여 유치원에서 어려워하는 급여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23년에도 사립유치원 행정인력 지원 건의, 감사 마스터, 원비의 모든 것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공동연구를 하면서 사립유치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습공동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학습공동체 모임은 편한 분위기에서 업무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학습공동체가 중심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선부종합사화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검토하고 올 한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을 한 뒤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위기를 해소하는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복지자원 조사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정 사례관리 지원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무한돌봄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제로화되는 살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약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올해 첫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등 민간위원 10명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 안건은 ▲2030년 안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416생명안전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제한 등의 건으로, 사업부서의 제안 설명에 이어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입찰방법 등을 통해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공익성과 경제성 등을 확보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대기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비로 30억6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희망기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시 소재 중소기업으로▲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질소산화물 저감 저녹스 버너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90%(보조금 한도액 5억60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이민근 시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