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윤풍영 전략사업관을 비롯해 ▲경제 ▲교육 ▲에너지 ▲환경 ▲안전 ▲도시계획 ▲복지 ▲교통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도시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내용의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선 개발예정인 89블록을 테스트베드로 조성한 뒤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필요성 ▲사동 89블록 개발 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플랫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도시 문제점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께 양질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폭넓게 갖추고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저명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춘 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화예술분야 공무원경력 5년 이상인 자로 최종직급이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 이상인 분 △국․공립 및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단체에서 관리자급 이상 직급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분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후,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방식의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후보자들 가운데 적합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응모자격 및 요건 등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대표 아트센터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인 ‘아침음악살롱’이 10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은 2009년 기획된 안산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로 2021년부터 해설자의 품격있는 곡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매회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조화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적인 진화와 발전을 거쳐온 나라들과 작곡가를 소재로 세계여행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산문화재단이 공개한 2023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영화음악, 아르헨티나 탱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인상주의, 폴란드와 헝가리의 쇼팽과 리스트, 미국의 재즈, 독일의 베토벤과 멘델스존 등 세계 10개국을 상징하는 음악과 대표 음악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구성했다. 3월 29일 선보이는 첫 번째 아침음악살롱의 여행지는 대한민국으로 영화 올드보이, 겨울연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초청하여‘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법률 전문가와 학부모 위원 등 50명으로 구성된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2022년 전면등교 이후 폭증했던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공유한 후, 화해와 중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접근 방법, ▲ 학교폭력 사안의 법리 검토, ▲ 화해와 중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리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이 학교교육력 약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 후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 내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정과 중재의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 심의가 가해학생의 선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총회의 논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을 발족하고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약물 등 고위험 중독군의 치료를 위해 가상현실(VR)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약물교육 및 단약 동기 강화 ▲내면 문제 다루기 ▲미래를 위한 변화 준비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먼저 중독관련 척도지 검사를 실시해 척도지 검사 점수에 따라 적합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고위험 상황 체험 ▲혐오요법 체험 ▲릴렉스 훈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원보건소 1층에 위치한 VR 체험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4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VR 체험관이 중독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탐앤탐스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탐앤탐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탐앤탐스는 안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정규직 및 파트타이머 채용, 취업지원과 직무교육 및 실습, 멘토링, 직장탐방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상은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 후 서류전형→탐앤탐스 본사 면접→신입 직무교육→인근 지역 직영 탐앤탐스 배치→3개월 수습→수습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정규직 전환이 진행된다. 취업연계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월 진행된 1차 채용에서 2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서은경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 현장소통 DAY’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현장에서 현안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석 단원구청장과 소관 부서장 등은 매주 수요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화정동 농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제방보강 및 보수, 옹벽 설치 등을 점검하고 장마철 이전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길동, 와동 등의 어린이공원 바닥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노후 된 모래놀이터를 탄성 포장재로 교체·추진해 민원 해결과 함께 어린이의 이용편의를 도모하도록 주문했다. 이규석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및 부서별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행정력 집중은 물론 더욱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시는 총 37억8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71대에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며 지원 금액은 총 중량 3.5t 미만의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총 중량 3.5t 이상의 차량은 차량기준 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의 생계형 차량과 소상공인의 해당 차량은 기본 지원금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저소득층 차량과 소상공인 해당차량은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12월 1일까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이나 이메일,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친선·우호 결연을 맺은 15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태백시 ▲청도군 ▲완도군 ▲청양군 ▲고흥군 ▲부안군 ▲정선군 ▲광주광역시 남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안군 ▲울릉군 ▲김제시 ▲제천시 ▲춘천시 ▲해남군 등 친선·우호협력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태백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이상호 태백시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생발전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김대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선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친선·우호 협력도시 간의 교류 활동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친선·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국민의힘(당대표 이대구) 의원 일동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대구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은 성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당의원들이 성금을 모금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엄청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분들이 조속히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호성금은 대한적집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21일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인구정책 연구모임’(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다문화를 품은 안산’(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안산맞춤 연구소’(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등으로, 총 19명의 의원들이 연구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단체들의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의 인구 감소 실태점검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과제로 삼았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의 제·개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설명회는 관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외래치료비 ▲노인우울치료비 등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진숙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하게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월동을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 갈 건강지도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소모임 건강동아리 활성화 ▲건강 관련 정보제공 및 홍보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등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반월동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이나 유선전화로 할 수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기여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안산시가 22일 밝혔다 이번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비롯해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문세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는 25개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세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안산시민의 마음이 고루 잘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역 리더로서 세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해준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지속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심 속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용역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조사 구역별 도시교통 현황과 주차실태를 분석하는 한편,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도 등 이용자 안전 위험요소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차수요와 수급 상태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을 제시해 공영주차장 도입 우선 지역 선정과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요금 체계를 정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연차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실정에 맞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퇴근 후 시민들의 주차 걱정이 없도록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