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정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상(理想)한 엄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정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과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등 다양한 교재를 활용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하고 서로의 상황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및 상담을 기본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노후 배관 및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서 신청하면 담당자가 일정을 협의한 뒤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1차 검사에서는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해 검사하며 적합한 경우 현장에서 수돗물 성적서를 발부하고, 부적합한 경우 원인분석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와 개선 완료 후 2차 검사 등을 통해 시민 안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정은 문고리 수질검사(멸균 채수통을 가방 안에 넣어 신청세대 문고리에 걸어 두고 일정에 맞춰 가방 회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첫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아동 보육을 위해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어린이집의 행정 부담을 해소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험 가입대상은 관내 399개소의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보장내용은 보육활동과 보육 외 활동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육교직원 상해 ▲보육교직원 진단비 및 위로금 ▲형사방어 비용 특약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총 4천187명의 보육교직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은 물론,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5개 대학에서 마련한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거리극축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및 주차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지난 24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한명훈, 김진숙, 최찬규 의원, 박정대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의 관계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지방정원은 총 7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쓰레기매립장 49만㎡에 지방정원과 숲 정원, 생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안산시 녹지과, 체육진흥과, 도시재생과, 건설도로과, 철도교통과, 수도시설과, 하수과 등 관계부서는 안산시가 추진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상록갑 시도의원의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경기도와 안산시간 주요 쟁점사항이었던 ▲진·출입로 확장(장화운동장 옆), ▲인입 상수관 직경 확대, ▲유소년 축구장 사용허가, ▲구거 정비, ▲주민 수익 방안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을 위해 ‘발칙한 그녀들의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45~60세 여성 20명으로 수업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반월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듣는 갱년기 건강관리 방법 및 질의응답 ▲정신과 의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안 받는 삶, 웃음과 대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영양관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울증, 무기력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갱년기 여성들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집중 수거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월 29일까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을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 제거 및 재질, 색상별 분류 후 배출하고 폐농약병 등은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마대 등에 넣어 배출하면 수거 후 재활용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배출량이 2톤 이상인 경우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에 해당할 경우 kg당 140 원, B등급은 kg당 100 원, C등급은 kg당 60 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농가에서 발생되는 비닐과 폐농약병은 재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자원이다”라며 “농촌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복을 현장 판매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장내역을 강화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사를 통해 보장 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항목별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올해부터는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도 보장 항목에 포함돼 각종 사회재난, 자연재난, 인파밀집사고 등 여러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에 함께할 커뮤니티댄스 시민 공연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개폐막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국내외공식참가작, 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민버전, 시민공연) ▲기획프로그램 (광장프로그램, 설치공간디자인, 페스티벌센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프로그램의 일환인 시민공연은 시민에게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유일 대형 퍼포먼스로, 안산만의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민공연은 2015년 ‘그랜드 콘티넨탈’을 시작으로 2022년 ‘개나리 춤 필 무렵’과 겨울버전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까지 성공리에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움직임 지도를 맡는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는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제작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202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총 10회 움직임 연습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창의성, 예술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춤을 좋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관내 중앙역 인근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우리 주변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이용 신고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및 시설구조물이 매우 약화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주변에 균열이나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천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과 실무분과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획, 노인, 여성, 영유아·아동, 이주민지원, 일자리, 장애인, 청소년, 통합서비스지원 등 9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교육은 석혜경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민선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의, 구성, 역할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만큼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의 맛집 선정을 위해 추천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의 맛집은 지난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99개소가 지정돼 있다.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나 주류 전문취급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는 3월 17일까지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시는 서류심사와 맛, 서비스, 위생관리 등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5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안산의 맛집 표지판 교부 ▲시 누리집 게시 ▲SNS 홍보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안산의 맛집 선정을 통해 안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안산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관내 청년창업자 및 온라인마케팅 예비 창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창업자들의 온라인 스토어 창업과 매출 증대를 위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 ▲올해 새롭게 변화하는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방법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온라인 매출 증대 운영전략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창업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최신 창업 트렌드에 맞는 교육 및 지원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2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38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왔다. 구호물품은 겨울의류, 텐트 및 매트리스, 침낭 및 보온병, 코트재킷 및 우비, 장갑 및 담요, 기저귀 등 총 412박스(1.5톤 트럭 4대 분량)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창고에 전달됐으며 항공편을 통해 튀르키예 현지로 운송될 예정이다. 신은정 회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호물품이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부3동 9개 직능단체장과 박은경 시의원, 김재국 시의원, 김영식 회계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 추진방향 ▲신축부지 및 청사구성안 ▲향후 추진계획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2년에 건립된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단지 내 위치해 좁은 골목길로 인한 차량불편, 시설 노후화, 주차난 등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주민불편이 제기돼 왔다. 앞서 선부3동 주민들은 4,500여 명의 주민의견 서명서를 시에 제출하며 달미공원(선부동 1162) 내 행정복지센터, 주민커뮤니티 시설, 실내체육관 기능 등을 통합한 문화복합청사 신축을 시에 요구한 바 있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 공공청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