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근로여건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힘, 3.1 운동의 100년 저력으로 미래 주역이 되자’를 주제로 열렸으며, 기념식과 단체 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가 새겨진 우산을 펼치는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통해 양성 평등한 시민의식을 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여성이 행복하고 가정이 건강한 으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해 12월에 착수한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과천문화재단 준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의 용역 수행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타 지역 유사 문화재단 사례조사 내용과 시민 약 1천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그룹별 인터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과천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재단설립 시 운영 방식과 대상사업의 범위 등에 대해 검토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이 문화재단 설립이 과연 타당한 가에 대한 질문에 객관적이고 충분한 답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더 많은 시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과천시민회관에서 과천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26일에는 부림동 가족여성프라자에서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과천동 일원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의 토지보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상자문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상자문단은 과천시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됐다. 보상자문단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자문을 실시한다. 토지보상이 이루어지는 해당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자문단을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한 뒤 상담 수요를 반영해 운영 기간과 장소를 다시 정해 알릴 예정이다. 과천시는 보상자문단 활동을 통해 보상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추진 계획, 공공주택지구 조성 뒤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유형별 대책 방안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과천시는 자문단 운영과 별도로 정부와 경기도, 사업시행자로 구성된 관계기관 T/F회의를 통해 지구별 주요 주민요구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 나눔 활동 ‘나눔가게 기부릴레이’가 6일 문원동에 위치한 ‘부흥정육점식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과천 지역 상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루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그동안은 주로 별양동 등지의 상점가에서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문원동 주택가에 인접한 골목식당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6일 부흥정육점식당에서 열린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10호점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영 과천부시장, 김은미 부흥정육점식당 대표와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다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은미 사장은 “저도 월세를 내면서 장사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큰 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보증금이 없어 철거 예정지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못하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019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경호 과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1분기 통합방위 주요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관련 사항에 대한 토의와 최근 안보 이슈 토론 등이 있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안보환경이지만, 철저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인식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또한, 점차 대형·복합재난과 재해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기적 협력으로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청년층 취업준비생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 15명을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구직 활동 중인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5명의 참가자에 대해 총 3회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일자리 트랜드, 최근 고용시장 동향, 자개소개서 코칭, 구직활동 전략 수립 등의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에 과천시청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유리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일자리팀장은 “우리시에서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중인 다양한 계층의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취업 활동에 기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핸드폰 보조배터리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지난 27일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으며,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이호성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홍규, 강동선, 안미경 교수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호성 한양여대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개발한 캐릭터로 만든 제품으로 과천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과천부시장은 “한양여자대학교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이 본격 출범했다. 과천시는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 현황과 방향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은 갓 고등학생이 된 17살 학생부터 8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으로 고르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 문화, 관광,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천시는 이들 기자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 주관 행사 등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이재영 과천부시장은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이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 전파하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이들 기자단이 지난해 작성한 561건의 컨텐츠를 블로그와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오는 3월 5일 초·중·고 학교급식소 1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 급식소에 대한 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하기 위해 위생점검 현장에서 간이 킷트검사 장비를 활용해 급식시설 종사자, 행주, 도마, 칼 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으로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급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청년 창업인재 및 창업·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가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원흥관에서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과천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창업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과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 네트워크 구축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 센터에서는 동국대 센터의 창업·벤처 기업에 대해 기업 경영과 관련한 전문 영역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및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국대 센터에서는 우수한 창업 인재를 과천 센터에 추천하고, 과천센터의 창업예정자가 대학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박홍인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와의 내실있는 협력으로, 지역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의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창업·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