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공유경제 알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유휴자원을 발굴 및 활용해,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의 정착을 위한 ‘공유경제 씨앗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립된 해당 계획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공유경제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강좌 프로그램, 주민 참여의 공유 의제 발굴 및 실천방안 수립, 청소년 1일 공유캠프, 공유장터 시범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민강좌가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실시됐다. 강의에는 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유경제의 개념과 확산 배경,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오는 21일 시민회관 세미나1실에서 ‘일상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이웃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유기업의 사업 모델 분석 및 공유경제에서 빚어지는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공유경제에 관심이 있는 과천시민이면 담당부서에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내달 4일에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의 방향과 비전을 점검하고, 정부부처,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ICT 융합 기술을 활용해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펫시터 양성과정, 취업준비생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및 헤어미용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가운데 4차 산업 관련 기업 2곳, ‘니르하트’와 ‘사람정보기술’도 참여해 기업 홍보활동을 펼친다. 과천시가 갈현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4차 산업 관련 우수 기업 등을 유치해 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 해 9월까지 21개의 컨소시엄과 계약을 완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23일 10시부터 정보과학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람책 공감토크’를 개최한다. ‘자녀에 대한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부모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는 현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사람책 공감토크의 이달의 사람책은 60분 부모, 가족쇼크, 마더쇼크 등을 제작한 김광호PD를 초빙해 개최한다. 이번 공감토크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고 자신의 부모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고 이에 해답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과천사람도서관 홈페이지 이달의 사람책 선택 후 열람신청을 하면 된다. ‘과천사람도서관’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책이 되어 대화하는 도서관 융합형 대출서비스로 매달 ‘이달의 사람책 강연’, ‘사람책 공감토크’ 등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람책 공감토크’를 첫 시작으로 3월말에는 자녀, 진로코칭, 취업 등을 주제로한 ‘주제별 공감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과천시는 여성전용공간에 대한 불법촬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4월부터 정기적으로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단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한다. 시는 오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합동점검반 과천시 ‘여성공간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이 날 점검반원인 ‘여성공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불법촬영 카페라 단속 점검 요령 및 탐지장비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점검단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수유실과 탈의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단속 활동을 벌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돼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구석구석 빠짐없이 점검 활동을 벌여 여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채영지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단원 6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3년 구성된 과천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생활환경 위험요소 점검과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자율단체이다.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단체운영 활성화와 결원에 대한 충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단원 모집활동을 벌였으며, 총 60명의 단원을 모집해 이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예찰팀, 대비팀 등 8개 팀으로 조직돼 지역 내에서 재난예찰활동, 생활안전 불편사항 점검, 민관합동 로드채킹,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채영지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이 다시 구성돼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을 위해 철저한 방재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현대사회에서의 재난은 복잡하고도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시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체납자의 체납 원인 및 납부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별도 조사단을 구성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향후 3년간 체납자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내역을 고지하고, 납부 방법 안내와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천시는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지속적 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공매, 명단 공개 등을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실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줄 예정이다. 류신환 과천시 세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다. 정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체납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징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교동길과 내점길 길가 화단 등 10곳에 설치되는 글판에 게재할 글귀 아이디어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중앙동에서 공모하고 있는 글귀의 주제는 ‘삶·사랑·시’이다. 기존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일부를 발췌해 응모하면 되며, 그 내용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200자 이내이면 된다. 다만,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시민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앙동에서는 각 분야 남녀노소 시민으로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뒤 총 10건을 오는 27일까지 선정해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정된 글귀는 글판 제작 작업을 거쳐 4월 중 모두 설치된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인생설계를 위한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과천시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도전하라 신중년’이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은퇴설계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토크콘서트는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재무, 건강, 소통, 경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버킷리스트 및 은퇴 후 고민거리 등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진행된다. 은퇴설계 교육과정은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설계뿐만 아니라 은퇴 후 100세까지 약 35만 시간에 대한 시간을 설계하는 전인적 은퇴설계 과정이 진행된다. 각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강의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기간 중에 매주 화요일마다 시민회관 2층 세미나룸1에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사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비사업 시민아카데미’의 호응이 뜨겁다. 정비사업 시민아카데미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과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시작돼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6일에 열린 첫 회 강의에는 215명, 13일 열린 두 번째 강의에는 187명이 참석해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유경 과천시 도시정책과장은 “정비사업의 일반적인 추진 절차에 따라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올바른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는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절차, 도시정비법 최근 개정 내용,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인가 절차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앞으로는 정비사업 관련 세금과 회계,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오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3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알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운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희망자는 사진과 이력서 등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업체 면접 및 구직 상담 등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채용 절차뿐만 아니라 최신 구인정보 및 직업훈련 정보 안내, 이력서 클리닉, 구직 상담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홍직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구인·구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과학도서관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의 접근이 취약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 전문 독서지도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정보과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독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선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일반인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정보과학도서관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공모한 장애인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보건소 산하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내달 4일 과천시민회관 2층 세미나룸1에서 학령기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재우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새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 상태와 면역 체계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난다.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은 감기에 쉽게 걸리고 머리나 배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겪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새학기 증후군을 예방 및 파악하고 시기적절하게 돕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교육 참여 신청자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하는 공공주택의 일반분양이 오는 5월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 투기 등의 목적을 가진 위장전입자 및 주민등록 허위신고자 등을 색출하기 위한 신고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일반분양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과천시 거주 1년 이상 시민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돼 있어, 이러한 점을 노린 투기 세력을 막기 위한 대책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청 열린민원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 위장전입자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대상자는 투기, 아파트 분양, 이주보상금 수령 등의 목적을 가지고 주민등록을 실거주지와 다르게 전입신고한 자, 기타 주민등록을 타 목적에 이용하기 위해 실제거주지와 다르게 주민등록을 신고한 자가 이에 해당한다. 신고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센터에서는 신고된 사항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해, 주민등록을 직권으로 거주불명 등록한다. 주민등록 허위신고자임이 명백할 경우에는 거주불명등록 후 주민등록법 제37조에 의거 고발조치한다. 김계균 과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위장전입자 신고센터 상시 운영으로 위장전입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와 과천 지역화폐 ‘과천토리’ 판매대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판매대행점 대표로 김문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토리’는 소상공인의 지역상권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화폐를 종이와 카드의 형태를 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는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보관과 판매, 환급, 정산, 유통된 화폐의 회수와 폐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사용자는 지역 내 NH농협은행 및 과천농협 지점 9개소에서 10% 이내의 할인된 가격으로 ‘과천토리’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월부터 홍보 마케터를 채용해 지역 내 상가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활동을 벌이고 있다. 3월 12일 현재 과천시가 확보한 가맹점은 음식점,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병원·약국, 세탁소 등 총 6백여 곳이 넘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유통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이혼, 재산분할, 상속, 부양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 전문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과천 여성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8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3월부터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내 별도 상담실에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파견된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과천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시민이 우선 상담 대상이나, 필요할 경우에는 남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신청은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신연희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과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충실한 업무협약 이행으로 법률 지식에 취약한 여성을 포함한 시민들이 안정된 가정생활 영위와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기간 관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법률구조법인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여의도 소재의 본부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지난 9일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과천시가 정한 산불조심 강조기간 중 산불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및 산불 진화대, 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해 산불 감시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불법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최배원 과천시 푸른산관리팀장은 “소중한 자연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산불조심 강조기간 동안 산불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36명을 산불 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동시에, 임차헬기 1대와 무인감시카메라 6대, 감시탑 2개소, 산불감시초소 5개소, 임시초소 4개소 등을 통해 감시 및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 수료식을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세미나룸에서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축제기획자 29명을 배출해냈다고 8일 밝혔다.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지역의 문화예술축제인 과천축제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로 만드는 시민중심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시민 기획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6주 동안 축제에 대한 기본 개념, 사례 분석, 기획실습과정을 거치며, 축제 기획에 대한 실무 역량을 쌓았다. 과천시는 수료생을 올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제23회 과천축제의 시민기획단으로 위촉해 기획에서부터 홍보, 축제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석 과천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시민 기획자를 통해 과천축제가 한층 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시민이 주도하고,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과천축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