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주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과천시에서는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지원과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기로운 명상’, ‘취업 준비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종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 복귀 후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정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은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과정 운영, 교재 교구 개발보급, 시민 환경의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경기도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환경에 부합하는 환경교육 개발과 실시, 환경교육단체 및 인력 간 소통과 협력의 창구 등 지역환경교육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의 지원조직으로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환경교육사업 공모 시 우선 선정되는 기회를 얻는 등 환경교육에 필요한 예산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과천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1일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과천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애봉사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문원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벌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에서는 앞으로 해당 현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과천시로부터 매달 저소득층 가구 1곳을 추천받아 3백만 원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집 고치기에도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거지 내에 심한 곰팡이와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화장실을 공사해 개선했다. 또한, 어르신이 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전기밥솥을 새로 장만해 전달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환 현장소장은 “우리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랑애봉사단의 봉사활동과 관련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감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분리수거 생활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분리수거 생활화’ 문구가 새겨진 단체조끼를 입고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별양동 굴다리시장, 별양동 상가 및 단독 주택지역을 돌며 구석진 곳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5월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6개동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함께 공원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가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과천시약사회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약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성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송정화 과천시약사회장이 두 기관 대표로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과천시약사회 회원 약국은 ‘생명사랑 실천약국’으로 운영된다. 약국 상담 시 주민이 지속적인 우울감 및 수면장애를 호소하거나 우울, 자살 등의 위험신호를 보일시에는 약사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성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신체질환은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의료인들의 면밀한 관찰이 중요하다.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화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9일 저녁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10월 과천시가 착수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조사된 지역 내 문화예술 사업 현황과 시민 설문 결과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 내 문화 예술 정책 및 문화재단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문화재단 설립의 타당성뿐만 아니라, 시민 복리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은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시는 타당성 연구용역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민, 전문가,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문화재단 준비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관련 현안과 재단 설립의 필요성, 사업영역 등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세징수율 및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5년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래, 5년 연속 입상하며 도세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신환 세무과장은 “지역 내에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등 세수 예측에 불확실성이 다소 높은 가운데에서도 성과를 내어 5년 연속 입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과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사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 사업주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동별로 12명 이내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5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주민제안사업 우선 순위 결정 등 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과천시는 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4월 3일 오후 3시에 갈현동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8일 오후 2시에 중앙동 행복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김남일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시 행정과 재정 운영에 가장 가깝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사람책 공감 토크’가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사람책 공감토크에서는 ‘60분 부모’, ‘가족쇼크’ 등을 제작한 김광호PD가 ‘자녀에 대한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부모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는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광호PD는 “자녀의 발달에 맞춰, 부모의 역할 역시 변하고 발달해야 한다”라며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에 대해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좋은 부모란 어떤 것인지,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매달 ‘이달의 사람책’을 선정해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작가 노지양 씨가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라는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 등에 대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과천사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단인 ‘여성공간지킴이’ 발대식과 단속 활동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강옥령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합동점검단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대표와 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최근 여성전용공간에 대한 불법촬영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화장실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단속 범위를 확대해 수유실과 탈의실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점검단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단속 활동을 위해 손목시계, 차키, 안경 등 생활용품 속에 설치된 몰래카메라의 형태와 탐지 장비에 대한 설명과 불법촬영 처벌 규정, 적발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성공간지킴이 활동은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단원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함께 최선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예술축제인 ‘과천축제’가 최근 경기관광유망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도비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경기관광유망축제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과천축제 등 12개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해 이들 축제에 3천만~5천만원의 도비와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난 2월 26일에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진흥기금 6천만 원을 지원을 받은바 있어 이번 축제에 총 1억1천만원의 공모 지원금을 받게 됐다.. 과천축제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가을 과천 지역 전역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기획 공연, 해외 초청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윤진구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오는 9월 26일부터 4일간 제23회 과천축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이마트 및 정부청사역 주변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기침예절, 결핵검진방법 등 결핵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홍보 리플렛 및 ‘보건 마스크’ 300부를 배부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3개소 및 고등학교 4개소에 방문해 결핵예방 관련 소책자, 포스터 및 칫솔 200부를 배부해 결핵예방에 활용토록 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손수건·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등 생활 속 결핵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해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추구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시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별양동에 위치한 새서울프라자에서 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119안전센터, 해병대 전우회,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자체 훈련 방송을 통해 새서울프라자 직원과 시민들이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장소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 소화 반원들과 출동한 과천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요령과 초동대처방법을 중점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종우 과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 대처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화재를 예방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지난 1월 8일 시작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시민독서안내자’ 양성과정이 지난 19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 2019년 새롭게 선보인 ‘시민독서안내자’ 사업은 도서관의 추천도서 선정 및 전시 기획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집단지성의 공간으로 도서관을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양성과정은 특정 주제나 상황에 맞춰 책을 선별하고, 공간의 특징에 맞게 전시하기, 책 추천하는 서평 쓰기 등 북큐레이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98년생 대학생부터 50년생 전직 기자까지 총 26명의 다양한 계층의 수료자들은 4월 한 달의 전시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각 자료실의 테마도서 전시서가를 북큐레이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웃을 위한 좋은 책을 선별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전시를 기획하며 보고 싶은 책들이 더욱 늘었다’, ‘집단지성의 힘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좋아하는 책을 매개로 시민사회에서 봉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설렌다’며 활동소감을 전했다. 정보과학도서관은 양성과정 종료 후에도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김종천 과천시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윤용황 광복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독립유공자인 남상순열사의 배우자인 한애자씨 자택에 방문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명패를 달았다. 고 남상순열사는 충성회를 조직해 민중 계몽과 독립운동에 전념하다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청년단에 입단해 활동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80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자리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으로, 과천시는 3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5월에는 민주유공자, 6월부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5개 업체에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관내 중소기업으로 기업업력, 국내외 인증 여부, 기술개발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심사를 통해 5개 업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100%, 각종 장치 비용 60%, 홍보비 60% 등을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과천시 산업경제과 기업지원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김종천 과천시장은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함께 지난 19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과천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과 관련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공동으로 건의하고, 과천-위례선 연장 및 현실적인 보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주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토지를 수용당하는 입장에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는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동의와 호응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건의한 사항을 살펴보면,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을 요청하는 사항으로,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토지보상에 따른 토지 양도소득세가 상당 부분 감면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김종천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개발정책인 先교통 後개발 원칙에 따라 ‘과천-위례선’ 노선에 대해 과천 원도심까지 연장 할 것과 토지 등의 보상 시 적정한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상 및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