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오는 20일 도서관 일대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행사 ‘미래교육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딩, 드론, 3D 프린팅 등을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온 가족이 과학 기술의 변화를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실, 소프트웨어체험 박람회, 디지털창작체험, 모스부호대회 및 각종 전시 등으로 이루어진다. 소프트웨어 교실에서는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50분 동안 다양한 코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체험 박람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코딩을 통해 무선자동차와 전자 기타, 로봇 축구 경기,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등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 디지털창작체험 부스에서는 3D프린터, 비닐커터, 공업용재봉틀 등의 장비를 활용해 참가자가 작품을 창작해보거나 가죽 카드 지갑, 베틀니팅, 전자룰렛, LED팔찌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다. 그 밖에 VR가상현실 체험 및 송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기획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및 과천 기존 도심 발전 방향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시민기획단을 공개 모집해 1백 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민기획단 1차 원탁회의에서는 지역 내 인구 변화, 도시 개발 계획 등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 내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과천-사당, 과천-양재 구간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 개발지구와 기존 도심과의 상생 방안 수립, 개발 사업지구의 현실적 토지보상 및 재정착 지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여한 한 시민기획단원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 보다 균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 같다. 의미있는 자리였다. 다만 오늘 토론 내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있었다면 현장에서 나눌 이야기에 대해 더 많이 준비할 수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다소 아쉽다”라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청년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1분기 신청을 받는다. 1분기 과천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24세 청년이다. 과천시는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 과천시의 청년 배당을 지급받게 되는 대상자는 806명이며, 총8억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청년 배당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일 기준 최근 5년간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은 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과천시 내에 있는 재래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가맹점에서 직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남일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정기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 준비와 안정적인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청년배당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발급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비교적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추가 지급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어린이와 노인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47곳, 유치원 7곳, 지역아동센터 3곳,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365명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 개를 구입해 1차 보급한 바 있다. 1차 보급 이후에 추진되고 있는 과천시의 추경예산 편성은 최근 잦은 미세먼지 발생 예보와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해 시에서 1차 지급한 미세먼지 마스크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환경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마스크 구입을 위해 5천만 원을 올해 예산으로 추가 편성해 마스크를 구입한 뒤 오는 5월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추가 구입해 지급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영 과천부시장을 비롯한 민관합동점검반 6명이 지난 4일 지역 내 복지관과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3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일제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자가 참여했다. 현장점검단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시립문원도서관의 건축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살폈다. 이재영 과천부시장은 “복지관, 도서관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곳인 만큼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현장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는 82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74회 식목일인 오는 5일 유아들의 숲 체험 활동 공간인 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산철쭉 1,200그루를 심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 열섬 현상 완화 등을 위해 산림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산철쭉은 화려한 색의 꽃이 피어 경관 향상에도 좋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식목일에 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종천 시장은 나무를 심는 일만큼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므로,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같은 날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원 내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봄꽃을 심은 화단을 만드는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옆 벤치가 있는 공간에 ‘별양동 북 쉼터-우리동네 책방’을 개소했다. 별양동 북 쉼터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아이디어를 내 조성한 공간으로, 북 쉼터에 비치된 책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것들이다.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공원을 오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북 쉼터 조성을 위해 기증받은 책을 분류하고, 라벨을 붙이는 작업뿐만 아니라 책장 구입과 설치도 직접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3명씩 조를 짜 북 쉼터를 지속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 경로당 어르신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은 별양동 향촌마을 소공원과 굴다리시장 입구 보행로 등에 팬지, 비올라, 꽃잔디 6천 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강은주 별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시작하는 두 사업들을 계기로 별양동이 더욱 아름답고 이웃과 화합하는 동네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19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발표한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의하면, 과천 지역 내 재건축 및 재건축 예정 단지 아파트의 공동주택 가격이 2018년 대비 1.94%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공시가액을 전국 평균 5.32%보다 높은 23.41% 인상하는 것은 공동주택 소유자의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과천시 공동주택에 적용된 인상률 23.41%는 공동주택 실거래가격 인상률 1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개별주택가격 인상률과도 큰 차이가 있다. 시에서는 공시지가가 인상되면 이에 따라 보유세, 지역 건강보험료 등이 줄줄이 인상 돼 연금 생활자 및 고령 인구가 많은 과천 인구의 특성 상 생활자금 추가 지출로 가계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공시가격 하향 조정 의견서를 제출하게 됐다.. 류신환 과천시 세무과장은 “지역 내 연금 및 고령 생활자가 많은 과천의 특성을 반영한 하향 조정이 필요한 상황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이다. 과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 및 사업장은 2018년에 발생한 법인 소득에 대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8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의 경우 과세표준 3천억 원 초과 시 세율이 기존 2.2%에서 2.5%로 적용되니 유의해야 한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후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시 가산세 부담을 일부 줄일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전자 또는 직접 신고 가능하며 특히, 위택스 전자신고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가 오는 12일 11시부터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 내 우물터에서 ‘다함께 돌자, 건강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몸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건강체험관’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정보마당’으로 운영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 3D 체형 측정 및 바른 자세 상담, 유연성 검사, 체지방 검사 및 운동 상담, 비만관리, 금연상태평가 및 폐기능 측정, 금연상담, 음주 체험관, 저나트륨 식생활 실천을 위한 미각테스트 및 저염·저당 샐러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건강정보마당에서는 유방암 자가검진, 우울증 및 치매검사, 헌혈, 심폐소생술, 장기기증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며,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대한보건협회 중부지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혈액원, 과천소방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함께 참여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행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과천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제23회 과천축제’ 공식 참가작을 모집한다. 제23회 과천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을 비롯한 과천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도심 속의 거리예술’로, ‘우리, 다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과천축제에서는 국내 공연팀의 창작극 또는 기존 작품 중에 독창성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품을 10편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모집 분야는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마임, 설치미술, 복합장르, 전통예술 등 야외에서 공연하기 적합한 모든 형태의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최대 2천만 원의 공연료를 비롯해 공연 공간, 기술, 홍보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식참가작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축제 홈페이지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석 과천축제 예술감독은 “올해 과천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새롭게 다시 만나,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함께 소통하는 거리예술축제가 될 것이다. 과천축제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단체와 예술가들이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와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관내 지역서점 6곳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중고 도서를 교환하는 ‘북장터’를 오는 13일 10시 도서관 1층 카페 ‘페이지’에서 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을 읽고 대본을 작성해 연극놀이를 하는 ‘어린이 연극놀이’도 13일 10시에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족 행사로는 13일 오후 2시,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클래식 공연 ‘빨간 모자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이 진행된다. 문원도서관에서는 13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 여행작가 태원준 씨의 강연회를 연다. 이어 14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참여 마당극 ‘동구의 하루’를, 20일 오후 2시에는 ‘피아니스트 엄마의 음악 도시 기행’의 저자 조현영 씨의 북 콘서트 등을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3월 30일 도서관 지하 1층 카페에서 독자와 사람책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는 특정한 분야에 경험이나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책이 되어, 열람을 희망하는 다수의 독자와 만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날 열린 공감토크에서는 자녀지도, 진로코칭, 취업, 창업 등에 관한 주제를 가진 사람책 5명이 각각의 독자와 만나 관련 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올해 1월 문을 연 ‘과천사람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와 ‘이달의 사람책’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2백여 명이 사람책을 열람했다. 4월에 열리는 이달의 사람책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시청각실에서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책을 출간한 노지양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과천사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이용 등과 관련해 또래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위원 17명은 1일 과천문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활동 ‘청소년 참견 시점-청소년이 행복한 과천, 함께 만들어가요’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 내 청소년 시설 운영에 대한 또래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활동은 오는 5일까지 닷새 동안 계속된다. 그루터기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내 청소년 시설에 대한 이용 빈도, 이용 목적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청소년 시설과 관련해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한편, 올해 청소년 수련관이 새롭게 달라진 점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펼쳤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용기의 말이 들어있는 포춘 쿠키 등을 나눠줬다. 김채우 과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부위원장은 “또래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수련관을 만들어보고 싶다. 의견 수렴에도 또래 친구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시민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철인3종 경기 프로그램에 수년 간 참여해온 저희 아이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크게 성장했어요. 오랫동안 수강한 보람을 느낍니다”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폐지가 될 경우에는 더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김종천 시장과 함께 하는 시민 간담회 ‘우리 서로 통해요’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이용 소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현재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해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 93개 종목 334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7천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시민 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저렴한 이용료, 강사진 전문성 등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하는 한편, 프로그램 변동 내용 사전 안내와 같은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실제 이용자분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판매시설,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가 교육 참석자들에게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며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계자에게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자율점검 목록이 담긴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유관선 과천시 안전도시경제국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3일 오후 오후 2시에 중앙공원에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문화원 제8대 원장에 신학수 씨가 새로 취임했다. 과천문화원은 지난 28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 산하 단체장과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석 7대 문화원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간 과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신학수 원장은 과천 출생으로 과천문화원 부원장, 과천시 새마을 회장, 과천회 회장,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사회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학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천지역의 무형문화재인 무동답교놀이, 경기소리, 과천줄타기 등 소중한 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발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우리 과천의 지역 문화 발전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과천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발전을 위해 과천문화원과 적극 협력하고, 힘써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원장은 28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