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4천4백9십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문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4억 5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공사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공사현장의 미세먼지,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감시해 환경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 현장 5곳과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 등 개발 사업 공사 현장에 항공촬영용 드론 2대를 투입해 상시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해당 부서를 포함한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10주간에 걸친 드론 비행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드론을 2대 구입했다. 과천시는 비산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방진 덮개, 세륜 시설 등을 드론 촬영으로 수시 점검하고, 문제 적발 시 사항이 발견되면 공사장 측에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대형 규모의 공사장 전체를 육안으로 점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촬영을 통한 점검 방식을 도입하게 됐으며, 드론 촬영 점검이 이루어지면 시간적, 공간적 자원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었던 점검이 한층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드론 촬영을 통한 감시 체제 도입과 관련해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발맞추어 행정도 변화를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념해 전국 교육 현장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는 초등학생의 수영 기능 체득을 통한 자기생명 보호능력 강화 및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 3월부터 3학년과 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각 학교에서부터 교육장인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까지의 이동 차량을 시에서 직접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전체 5개 레인에서 생존 수영 교육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영강사 4명, 안전요원 2명에서 수영강사 4명, 안전요원 4명으로 증원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0일 생존 수영 교육 학생들의 버스 하차 시부터 수영장 정비, 수영 교육 전 과정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으로도 과천시에서는 생존 수영 교육 관련 이동 버스 승하차, 수영장 정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립문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립문원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인문학과 예술로 마음 돌보기-행복한 인생으로 가는 마음의 여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음악, 문학, 원예 등의 소재를 통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이 보다 인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성찰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립문원도서관이 진행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부서장 20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 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등 82개소를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2일 점검률 100%를 달성했다.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진행된 지역 내 안전진단 결과와 개선사항,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에 대해 과천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중대 결함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와 보강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사전 안전점검만큼 보수와 보강 등 사후관리도 중요하므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응급 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중앙공원에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의 건강 및 안전과 관련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전체 시민이 심폐소생술만큼은 제대로 숙지해 응급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데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특정 대상자를 정하지 않고,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공원에서 교육을 실시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서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인체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제세동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TV에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보긴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직접 마네킹으로 실습하면서 기계가 정확하게 체크해주니 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용했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생 대상 교육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배양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성폭력 예방,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및 CCTV 관리, 아동학대 신고의무, 장애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진희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써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교직원들을 위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0곳 1,4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에 나선다. 과천시보건소는 15일 청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의 조기 흡연으로 인한 폐해에 대해 알림으로써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과천시보건소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년별로 연령별 맞춤형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어나고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기의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의 금연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해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월부터 고등학교 급식비를 100% 지원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교 급식비 중 식품비에 해당하는 68%를 지원하고 있으나, 6월부터는 급식비 전액에 대해 지원해 무상으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의 이번 결정은 시에서 추진한 고교 무상급식을 포함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과천시의 고교 무상급식 확대 실시는 최근 경기도의 고교 무상급식 시행시점인 9월보다 앞선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과천시의 고등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으로 학부모들은 연간 90만 원 가량의 급식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며 선도적으로 교육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고등학교 급식비 전액 지원 결정으로 이제 과천시 모든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그들의 권리를 존중받고, 차별과 소외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 시민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막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하는 ‘장 나눔 전달식’이 11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 열린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과천시 사회복지과 및 6개동 주민센터,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과 막장은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햇살가득 마을 장독대 사업’에서 운영된 고추장 막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단위 시민들과 결혼 이주 여성들이 만든 것이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과 막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 나눔이 있는 따뜻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를 장애주간으로 정하고,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지역 곳곳에서 기념 행사 ‘과천 이음’을 개최한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장애 주간 기념행사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구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기구 등의 ‘보조기기 체험’, 수어로 동화를 들려주는 ‘수어동화교실’, ‘장애인 이야기마당’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김진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주간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자가 지역 구성원으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해 12월에 착수한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임정란 경기소리전수회 이사장, 과천문화재단 준비위원회 위원 등과 지역 내 문화·예술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타 문화재단 사례 조사 내용과 과천문화재단 준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 시민 및 전문가 그룹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과천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연구는 우리 과천시의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콘셉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전문성을 가진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정책과 시민의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문화민주주의, 문화거버넌스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천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의를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지역 장애인의 독서문화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정보과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보유 자원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에 따른 협력 업무를 발굴,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두 기관은 오는 15일부터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와 인쇄물 음성변화출력기 등 독서보조기기를 확충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한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도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선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체계적으로 협력해나가면 지역 내 장애인의 독서문화 증진과 정보접근권 확대에 기여할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호텔과 교량시설물인 관문차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안전 담당 공무원,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6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물의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리 기준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적 차원의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중점적인 안전 점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과천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지역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재영 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점검을 위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현장점검 시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대진단 대상 시설물 점검 계획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영 부시장은 “관련 분야에 전문 인력이 대체로 부족한 상황이지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재난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대상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개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에서는 82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주암체육공원, 에어드리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공원 5곳에 공공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내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망 설치 작업 후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들이 해당 공원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IamGwacheon’을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번 무선 인터넷 구역 구축 사업은 과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 무선인터넷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무선 인터넷 망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중앙공원과 중심상가 지역, 시내버스,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등에서도 공공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공공 무선 인터넷 한
(중앙뉴스타임스=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 5층 요루마루 강의실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16가족 36명이 참여해 밤을 넣어 만든 밤 고추장과 밤 막장을 함께 담갔다. 이날 행사는 자극적인 먹거리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전통장 만들기를 직접 해봄으로써 전통장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매실액과 식혜로 맛을 낸 찹쌀풀과 고춧가루, 밤 가루를 함께 넣어 고추장을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삶은 콩과 청국장, 재래된장 등을 함께 넣어 막장을 완성했다. 다 만든 뒤에는 가족 단위별로 직접 만든 고추장 1kg, 막장 1kg을 집으로 가져갔다. 전통장 만들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오늘을 계기로 아이가 조금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가족들이 만든 고추장과 막장 일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