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과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6개 공모사업에 대해 보조사업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에 문화·경제·교육·환경·안보 및 시민활동 지원 등 6개 분야 총 16개 사업 7억 7천만원을 공개 공모해 149개 단체에서 접수된 166개 개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공익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1개 단체, 127개 개별사업, 6억 8천만원의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대상 단체는 과천시새마을회 등 사회단체 12개, 한국예총과천지회 등 문화·예술·공연단체 39개, ㈜스킨어세이 등 관내기업 4개, 과천교육문화연대 등 13개 마을 공동체와 43개 동아리이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각 사업별로 2월 중 과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시는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선정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면밀히 평가해 다음 지원사업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스스로 마을단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며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사 소통 촉진자로서 시민역량을 강화하고자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과정 교육생을 지난 17일부터 3월3일까지 24명 내외로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란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할 경우 이메일 또는 pc/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선발된 시민은 3월18일부터 4월22일까지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매주 수요일 13:30 ~ 18:30 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협치의 정의 및 퍼실리테이션 기본스킬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출석률 80%이상이면 수료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민간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취득시간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8월에는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토론문화 정착과 갈등관리 해결방안을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9일 오후 시청 아카데미실에서 청년대표, 시의원, 청년정책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청년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2년간의 임기 동안 과천시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의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 계층의 대표로서의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 청년정책을 소개한 뒤 청년정책방향 등 안건 토의를 차례로 진행해 청년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생각이 정책에 많이 반영되어 청년일자리,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여건이 반영된 과천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성화해 지역사회 참여와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과천시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과천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청년 상호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일자리, 지역문제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2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동아리 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 강사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에게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시설개방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체육시설 개방으로 얻는 수익보다 개방에 따르는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재정적인 부담과 시설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아 시설개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과천시는 시설개방에 따른 각 학교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주어 더욱 많은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첫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학교 홈페이지와 시설 게시판 등에 명시된 체육관, 운동장 등의 개방 규정과 개방 시간 등을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해 한 학교당 기본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체육 시설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어 왔다 또한,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이 완료돼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많아질 전망으로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중앙동 25가구, 부림동 30가구 총 55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집마다 직접 전달된 이번 쌀은 과천 은파교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해마다 은파교회는 설, 추석이 되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날씨가 추운데도 직접 찾아와주셔서 명절 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보내주신 쌀로 풍성한 설을 보낼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 과천시 여성예비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14일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명숙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과 소대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안보의식 확산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여성예비군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여성예비군은 안보결의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2020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반도 지정학적 위치와 안보’를 주제로 한 안보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 발생 행동요령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하고 과천시 어린이안전축제 등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보의식 교육과 함께 ‘전투식량 및 방독면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지난해 지역업체와 체결한 수의계약 비율이 전년 대비 약 6.3%p 상승했다. 과천시는 2019년에 시에서 발주한 1,284건의 수의계약 건수 가운데 지역업체와 계약이 이루어진 건은 총 600건으로 전체 수의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6.7%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금액도 전년도 대비 10억원 가량 증가했다. 2018년도에는 1,236건의 수의계약 건수 가운데 지역업체와의 계약은 500건이었으며 전체 수의계약 비율은 40.4%에 그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해 전 부서에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과 관내에 생산 물품이 없는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역업체와 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 부서에서는 소액수의계약 시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발주부서와 계약부서가 지역업체를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업무 편의 차원에서 기존 거래업체를 우선시하는 의식을 개선해 지역업체의 계약률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 상승과 관련해 “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주민을 위해 각종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마을변호사’ 14명을 지난해 12월 위촉해, 올해 1월부터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 마을변호사는 관내 6개 동에 배정돼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법률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마을변호사는 법무부가 행정안전부, 대한변호사협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제도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을 마을과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생활 속 법률 고민을 비롯해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각 동에 배정된 마을변호사 연락처는 마을변호사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마을변호사 제도 홍보에 집중해 시민들이 마을변호사 제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자동차세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 및 납부를 오는 16일부터 31일 사이에 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시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전 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이 필요 없이 10%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과천시 ARS 전화,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해 도시발전을 위한 추진동력 확충에 나선다. 과천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7급 이하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학습조직 ‘과천시 도시발전 연구동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연구동아리 구성에 대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등 과천시의 미래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구동아리는 행정, 시설, 전산, 방송통신, 환경 등 5개 직무 분야에 여성 9명, 남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급 6명, 8급 6명, 9급 8명 등으로 직급 구성도 고르게 분포돼있어 다양한 시각을 담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에서는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도시문제, 유튜브 등의 분야로 4개 팀을 조직해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월 2회 이상 자율 학습과 토론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자원봉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주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올해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의 ‘1:1 상담서비스’와 ‘이동 금연클리닉’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까지 매월 시정소식지를 통해 금연클리닉 이용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SNS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시행하는 ‘금연성공적금’과 관련해서도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 것으로 보고 있어 정보제공 차원에서도 관련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연성공적금의 우대금리는 금연성공적금 가입 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4회 이상의 상담과 금연측정을 통한 금연성공 판정을 받은 경우에 제공된다. 과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을 통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받은 사람에게는 니코틴 패치와 금연캔디 등의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관내 사업장과 각종 단체 및 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올해 가을 열리는 제24회 과천축제를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교육 프로그램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 참가자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인 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시민을 시민기획단으로 위촉해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축제 기획을 위한 축제의 개념과 이해, 콘텐츠 개발과 축제 공간기획, 축제 조직 운영, 축제 홍보 등 축제를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과천시민회관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획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축제 기획인 학교를 통해 과천축제를 직접 기획해보고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올해 과천축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해 민방위 교육 통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통장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종이 통지서를 전달했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통지서의 직접 수령이 어려워져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전자통지 동의서 수집을 위해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통장단이 직접 방문해 동의서를 수집한다. 대상자는 한 번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민방위 편성이 제외되는 만40세까지 편리하게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의 알림톡 기능을 통해 교육 안내와 교육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교육 통보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참석율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과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신년 인사가 있었으며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영상이 상영돼 큰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시민들과 희망찬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과천시는 자족도시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대도약의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김종석 감독을 재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석 감독은 지난해 1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9월에 개최된 제23회 과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재선임으로 김종석 감독은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김종석 감독은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거리예술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시 축제위원회 심의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공동체 시범사업 평가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산 국제 거리극축제 등의 예술감독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우리 과천시만의 특별함을 잘 살린 과천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며 “과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예술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즐겁고 짜임새 있는 과천축제를 만들어가겠다. 과천축제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축제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