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매미나방 방제 강화를 위해 청계산, 관악산 등산로에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매미나방으로 인한 민원도 늘어나고 있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미나방은 독나방과의 곤충으로 5월 중 부화해 6월 중순까지 나뭇잎을 먹고 성장해 7월 초순경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우화한다. 주로 나무껍질에 알을 낳고 월동 후 부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보통 겨울에 추위로 많은 알이 죽게 되는데, 작년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부화하는 개체 수가 크게 증가했다. 매미나방은 나뭇잎 갉아 먹어 산림을 훼손하고 매미나방의 유충의 털이 사람 피부에 닿으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운 증세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천시에서는 매미나방이 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초 알집을 제거했다. 부화 이후에도 유충 및 매미나방에 대한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개체 수가 크게 증가한 매미나방을 제거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시에서는 추가적인 조치로 등산로를 중심으로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차보증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창업육성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는 임차보증금 무이자 대여를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관내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관내 창업예정자 또는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만19세~39세 과천시민이다. 과천시는 심사를 통해 3~5개 점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한 뒤, 임차보증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해준다. 지원 기간은 심사를 통해 최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도박·향락 등 불건전업종, 금융업 및 학원 등 창업 취지에 맞지 않는 창업아이템, 본인 또는 가족 소유의 건물에서 창업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임차보증금 지원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신천지교회 신도 숙소로 사용되던 문원동 89-4번지 일원의 신천지교회 소유 건축물 주택 6개동이 완전히 철거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도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을 교회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하던 별양동 1-19번지 건물의 9, 10층 예배당도 철거 조치한 바 있다. 이번에 철거가 이루어진 숙소 건물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던 곳으로 증개축 허가 없이 지어진 불법 건물이다. 과천시는 신천지교회측에 원상복구 계고장을 보내고 2천 7백여만원의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다. 과천시의 조치에 대해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불법사항에 대해 인정하고 7월 중 자진 철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며 지난 11일 자체적으로 인부를 동원해 건물 철거를 완료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건축물 관련 불법 사항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위반사항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즉시 조치하겠다. 아울러 지속적인 단속점검 활동을 벌여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한 ‘2020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체활동, 공동체 공간조성 등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에 주소를 둔 주민이 10인 이상 모인 경우, 공모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해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공동체 활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가급적 외부 모임활동을 최소화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 공모사업은 기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에 내부인테리어, 전기설비, 환기시설 등 경비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최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양식을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말 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3일 과천시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6개 잔여용지 중 지식1-A-2, 지식2-1, 지식11-2, 지식11-3 등 4개 사업용지에 대한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사업계획서 접수가 진행됐으며 과천시로부터 사업계획서 평가 위탁을 받은 경기도시공사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진행했다. 과천시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평가 결과를 전달받아,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분양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잔여 용지 4곳에는 단독기업 및 컨소시엄을 포함해 산업분야별로 IT 6개 업체, BT 1개 업체, 정밀기계기술 3개 업체, 건설엔지니어링 1개 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이 입주할 예정이다. 상기 기업의 2019년 총 매출액은 2조6천6백억원으로 과천시의 지역발전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과천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인 IT, BT 분야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의 유치를 위해 조성한 지식2-1블록 산학협력용지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외 4개 기업과 수원대학교 및 수원과학대학 산학협력단이 분양대상자로 확정됐다. 1-A-2블록에는 의약 및 의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2020년 하계휴가 기간을 예년보다 3주 늘린 12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공무원 하계휴가 분산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12주간에 걸쳐 하계휴가 기간을 실시했다으로써 직원들이 최대한 분산해 하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과 미성년 자녀가 있는 공무원은 방학 일정 등에 맞춰 희망하는 휴가 기간을 우선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휴가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시는 직원의 휴가 기간 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대행자를 지정하고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과 일상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이번 하계휴가 기간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일부터 주말마다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관악산 계곡을 찾는 이용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를 온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이 주로 텐트를 치는 계곡 옆 나무 그늘 아래에 일정 간격을 두고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를 해 표시된 곳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이 1일당 5명으로 조를 구성해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물놀이 시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벌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관악산 계곡을 많이 찾고 있다”며 “물놀이와 야외 휴식 중에도 방역지침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평가가 이루어진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교통신호등, 신호제어기, 도로반사경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 증차 등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익을 증진시켰다. 과천시는 199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 및 운영해 교통정보제공률이 약 100%에 달한다. 또한, 교차로 등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가 과천시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어 100%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에 따른 다양한 교통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당초 9월 예정된 제25회 과천화훼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과천화훼협회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와 과천화훼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화훼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꽃 계약재배를 위해 최소 2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해, 준비에 소요되는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두 달여 앞두고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24회 동안 지속돼온 과천화훼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양재천변 꽃길 조성, 꽃생활화 활성화사업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침체된 화훼산업 회복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과천 동 꿀벌마을을 방문해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이날 방문에는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도 함께 해 마을 주민을 위해 2리터 생수 4000여 병을 기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쓰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우리동네 걷기 도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경쟁과 소통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지속적인 걷기 실천 의지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 시민들이 게시판 글쓰기 등으로 서로 소통하며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걷기 운동을 해야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민 21명에게 ‘과천축제 시민기획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4회 과천축제를 위한 제4기 과천축제 시민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시민기획단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시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과천축제의 기획에서 진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과천시는 시민기획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참여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 교육 프로그램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를 5월부터 7월까지 9주간 실시하고 과정 수료자에 대해 시민기획단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기획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과천축제의 준비와 진행, 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때까지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하며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과 홍보 등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기획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각 분야 전문가인 멘토를 지정해 시민기획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기째를 맞이하는 시민기획단은 지난해 열린 제23회 과천축제의 운영과 홍보 활동에 참여했고 ‘온온잠’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당초 시민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김종천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서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는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 더 살기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 과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 생활 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을 위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 확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민펀드 조성으로 개발이익 시민에게 환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 3일 시민회관 3층 대극장에서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열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한 모든 공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체온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후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좌석 배치에 있어서도 1m 이상의 간격을 두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관계 전문가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과천시는 2035년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과천도시기본계획을 구상했다. 대내외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미래상과 지표설정, 공간구조와 생활권설정, 토지 이용계획에 과천공공주택지구 및 신규 시가화예정용지계획·교통망 확충안 등이 담겼다. 또한, 도시발전축 다양화에 따른 1도심, 2부도심, 3지구 중심의 공간기능 위계를 구축하고 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7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소에 신고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시민들의 납세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종업원의 보건, 후생 등에 직접 사용되는 구내식당, 휴게실 등을 제외한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납부하는 세금이다.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 내 어린이집이 과세제외 면적에 포함됐다. 신고와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신고서를 작성한 뒤 세무과로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과 팩스로 신고할 수 있다.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뱅킹, ATM기 등을 이용해 계좌이체, 신용카드결제를 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고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세 신고와 관련해 시 홈페이지에 위택스 신고 방법과 신고서를 게재해 놓았으니 신고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3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총동원 제4차 합동 방역에 나서 과천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방역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과천시민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합동 방역 작업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잦은 중앙동 별양동 중심 상가지역 내 상업용 빌딩 2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방역에 참여한 시민들은 건물 상가 등의 출입구와 승강기, 공중화장실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을 소독했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과천시에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시설 16개소에 24시간 측정이 가능한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은 실내 공기측정기와 실외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해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색깔로 표출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을 가동하면 공기 측정 데이터와 환기 등 행동요령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시설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실내 공기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6개 항목이 측정되고 실외 미세먼지 알리미는 측정 결과를 공기 질에 따라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등 4단계로 표출한다. 과천시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측정기와 알리미를 통해 실내환기 필요 여부와 야외활동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