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및 중점추진 사업을 본격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와 후반기 추진 계획,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쟁점 사항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내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예술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문원청계 경로당 신축,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 양재천 시민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책문화축제 등 128건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과 함께, 과천시의 현안 사업인 재건축,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2021년에는 민선7기 후반기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햐 하는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 조성과 지역 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생활방역 지침 등을 준수한 식당을 ‘과천시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오는 8월부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용품 비치, 의자·테이블 매일 1회 이상 소독 등의 방역 수칙을 실천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지정업소 우선, 일반음식점에 대해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 심사를 실시하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가게 전면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종사자를 위한 마스크와 수저싸개 등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앱 ‘과천마당’ 등을 통해 안심식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분기마다 1회씩 안심식당의 생활 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 미이행 시에는 안심식당 지정 등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손님이 안심하게 식당을 이용해 외식환경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과천화훼농가 이전지로 검토되고 있는 화성시 ‘화옹지구 간척지 개발현장’을 방문해 화옹지구 개발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장에서 경기도, 화성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참석자와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둘러봤다. 과천시는 주암동·과천동 일대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2021년부터 이주가 필요한 화훼농가의 재정착을 위해 지난 2월 과천화훼협회에서 건의한 화옹지구 이전 방안에 대해 자체 검토를 실시했다. 시는 장기임대가 필요한 화훼농업의 특성상 경기도의 장기임대차계획을 통한 사업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지난 4월 경기도에 이전단지 조성 및 화옹지구 이전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화성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관계기관이 과천화훼농가 이전 방안 수립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날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김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과천시가 추진하는 ‘5060 인생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의학과 생태교육이 접목된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민들이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8월 20일 저녁 7시를 시작으로 약초의 이해, 약초 가꾸기 등의 이론수업 14회와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2회로 총 6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50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26명의 약초관리사를 배출했다. 45세 이상 과천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과 평생학습센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과천시는 5060 신중년 세대가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20여명의 사진과 수기를 엮은 사진집 ‘여기서부터 인생이 변화하게 됐다’를 발간했다. 해당 사진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路 공모사업을 통해 발간된 것이다. 사진집에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일기 형식으로 쓴 글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경험 등이 진솔하게 기록돼 있다. 과천시는 사진집이 과천시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연 2019년 3월부터 센터를 이용해 온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시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건강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증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어르신들의 소중한 일상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사집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치매안심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2일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시민기획단을 대상으로 중앙공원 일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중앙공원 새단장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시민 20명과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 10명을 시민기획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에 열린 시민기획단 현장설명회에서는 시민기획단의 활동 내용 및 실시설계에 반영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공원 내 산책로 및 꽃길, 장미정원, 잔디광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야외음악당, 배수로 보도블럭, 파고라, 녹지 경계목 등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공원 내에 있는 해병대 초소를 이전하고 게이트볼장 철거도 추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공사에 착공하며 이번 공사에 반영하지 못한 주민 제안 사항 등은 추후 정비공사 계획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공원’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그동안 시민기획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22일 중앙동 별별극장에서 ‘경기 꿈의학교 과천 교육 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 꿈의학교 과천 학습공동체 13개 학교 대표가 모여, 올해 과천에서 진행되는 꿈의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과천 학습공동체 역할과 성장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과천시에서도 꿈의학교에 예산지원을 하면서 지역 내에서 11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됐고 올해는 13개로 늘어나며 꿈의학교 운영이 활성화되는 추세이다. 올해 과천에서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라는 주제로 ‘북작북작그림책 공방’, ‘전통놀이로 하는 문·사·철’ 등 9개의 꿈의학교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라는 주제로 ‘학교이야기 in 과천’, ‘앱 코딩 연구소’ 등 4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과천 꿈의학교는 당초 올해 3월부터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인 꿀벌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선풍기 136대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시는 시민과 기업 그리고 사회단체에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성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했다. 또한, 폭염 대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양산 지급도 준비중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이 커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주민 등을 위한 세심한 지원 방안들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내 음식점 14개소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자문을 통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위생적인 식품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소는 최대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과천시에서는 새서울프라자 9개소, 제일쇼핑 5개소가 선정돼 총 14개 업소가 선정됐다. 시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 참여 대상자로 신청한 전통시장 17개 업소 가운데, 보다 많은 업소가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각 업소를 방문해 지도 점검을 벌이는 등 대상자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선정된 업소는 시설 개선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후 내벽, 배수구, 환풍시설 등 위생과 밀접한 시설의 개·보수 비용과 자외선 살균기, 진열대 등 위생 장비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받는다. 나머지 2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과천시는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와 명지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가 과천시의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김현명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과 자문, 공동연구 등에 협력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 요소로 기존의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기의 첨단 기능이 융합되면서 보다 지능화된 미래교통 서비스의 총체적인 개념을 일컫는다. 교통체계 관리와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친환경 이동수단의 충전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과천시는 현재 과천 전역을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뿐만 아니라, 원도심에도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창작 뮤지컬 ‘추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TV와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 V-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뮤지컬 ‘추사’는 추사의 고장 과천시가 과천을 대표할만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과천시는 당초 해당 공연을 무관중 공연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200석 규모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 공연이 진행되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은 9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간격을 최대한 확보해 좌석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의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람권 신청은 오는 23일 24시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과천은 추사가 두 번의 유배 이후, 생을 마감할 때까지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자신의 열정과 말년의 예술혼을 불태운 곳으로 추사박물관, 과지초당 등이 소재한 추사와 연이 깊은 문화예술도시이다. 특히 일생의 마지막 무렵 과천의 ‘과지초당’에서 남긴 ‘불이선란도’, ‘대팽고회 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 등을 포함한 하절기 공무원복장 간소화 지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반바지 착용은 지난 1일 과천시와 과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정례 간담회시 노동조합이 제출한 안건으로 무더운 여름철 간편한 복장으로 직원들의 근무능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무원 품위 유지에 반하지 않는 단정한 반바지 복장 착용은 허용하기로 했다. 단, 출퇴근시 슬리퍼를 착용하거나, 민소매티셔츠 등을 입는 등 시민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복장 착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여름철 복장이 편안해지면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가능해지고 업무의 자율성과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바지 착용을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함으로써 직원들이 자유롭게 반바지를 착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월 20일 서울대공원 제9번 구역 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2021년도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경기도 내 지자체에서는 과천시가 첫 사례이다. 과천시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전략 마련을 위해 매년 수시 및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그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 등에서 200여명 규모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으로 인해 실내에서 대규모로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주차장은 800대 규모이나, 과천시는 차량 간에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200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참석자는 입장 전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하며 발열 검사 후에는 드라이브 쓰루 방식으로 설명회 자료집을 수령한 뒤, 지정된 자리에 주차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설명회 내용을 청취하면 된다. 설명회에서는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분석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1학년도 수시 입시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오는 8월 초까지 과천동 뒷골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 4곳에 총 18대의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시는 6월부터 8월 초까지 저화질 노후 CCTV 카메라가 설치된 32곳의 카메라 72대를 2백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설치한다. 과천시는 CCTV 증설과 노후 CCTV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13곳에 578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의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시스템 장애로 인한 관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민원과 경찰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가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희규 과천시 정보통신과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과천시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우 좋은예산센터 참여예산국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에서 참여예산 해보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주민제안사업·집행모니터링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써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제도”고 강조하고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활성화되어 더 많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집중 공모 기간을 운영해, 총 116건의 사업제안을 접수했다. 시는 하반기 중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동 교동길과 내점길 두 곳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말까지 관련 공사가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시공간 속에 쉼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과천시는 중심상업지역에서 단독주택지역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이어져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해당 길 두 곳에 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제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동길과 내점길은 한 곳당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게 됐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해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교동길에 노후된 파고라 벤치를 철거하고 목재 벤치와 소규모 테이블을 설치해 새로운 휴식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내점길에는 그네형 벤치를 설치해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김계균 과천시 공원농림과장은 “새롭게 쉼터가 조성되면, 시민을 위한 다양한 모임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5일 고양시 소노캄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제7차 정기회의’에 각각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16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안건을 채택했다. 이어 11시부터 열린 민선7기 제7차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경기도에 건의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검토 등 6건’과 중앙정부에 건의할 ‘국가산업단지 관리 권한 지방자치단체로 위임 건의 등 5건’ 등에 대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