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3일 저녁 7시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사전신청자 50명에 대해 현장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시청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시민들이 댓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과천시가 제24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에 대해 과천시의회가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이유로 의결을 14일로 연기하면서 시가 관련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시는 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허가 권한 주체, 행정절차 과정, 과천도시공사 사업참여를 위한 행정절차 등 주요 이슈 사항을 Q&A 방식으로 설명해 지난 12일 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2일 청사마당 시장집무실에서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기업 및 기타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관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과천 지역에서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3월 개최했다.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총 38개팀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참가팀에 대해 서류심사와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해 우수팀 4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오류개선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가치랩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AI 접목한 주의력결핍장애 및 읽기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주의력 향상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포커스리가, 우수상에는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져 랜턴 아이템을 보유한 핀포인트와 공간좌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형 및 보행분석장치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이노스파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수상팀에 대해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5명과 시청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민소통 및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천 시장은 시 행정과 시민이 만나는 접점이 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악성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방법과 친절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점차로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업무 절차 등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최근 재건축으로 인한 입주 증가와 지식정보타운 등 과천시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민원을 상대하는 업무가 힘들지만, 우리가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민원응대 요령을 숙지하고 시민 한분 한분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과천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과천에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일일 2만 1천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지만, 최근 변기나 하수구를 통해 유입되는 각종 이물질로 인해 배관 막힘과 기계설비 고장 등으로 하수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영상물 ‘변기에 물티슈 버리면 아니되오’를 제작해 시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주택가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시가 홍보하고 있는 주요 내용은 변기에 물티슈, 여성용품 등 버리지 않기 음식물찌꺼기는 거름망을 이용해 분리 배출하기 폐식용유·동물성 기름은 하수구에 버리지 않기 오일 화학약품, 화장품, 담배꽁초 등을 하수구에 버리지 않기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변기에 물티슈와 여성용품 등을 버리게 되면 하수처리설비의 고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유지관리비용이 상승하고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찌꺼기의 처리에도 많은 비용이 수반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옥곤 환경사업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지 않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1천6백여명에 대해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미숫가루와 국간장, 조미김, 고추장과 된장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 등이 들어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경로당이 정상 운영되는 시기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소소한 놀이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급으로 어르신들이 작게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과천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 900여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우선 우편으로 조사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송부하며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한 조사원이 각 표본가구를 방문해 1대1 방식으로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은 조사 수행 당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지역 주민의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정신건강, 삶의 질 등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 수칙 실천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지표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지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김향희 과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하계 부업대학생 5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취업특강을 6일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시된 온라인 취업특강은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취업트렌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줬다. 부업대학생들은 자택에서 ZOOM앱에 접속해 출석체크 및 실시간 강의를 수강하고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출근한 것으로 인정된다. 취업특강은 이승미 하트썸코리아 책임 컨설턴트가 취업경향 및 방향에 대한 정보제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직장을 선택하는 데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르바이트 경험이 직장 생활을 하는데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방재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으로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으로 8억원의 교부세가 확정됐다. 제2실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내 건립할 예정으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GB관리계획 변경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완료되어 ‘21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1년 8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21년 9월 착공해 ‘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내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체육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실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필요한 이전재원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가 지난 8월4일 발표한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를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내 천막을 설치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이 철회 될때까지 천막 집무실 근무를 실시 할 것을 8월 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는 당사자인 과천시와 사전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국가정책으로 발표한데 대해 우려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 주택정책 발표이후 정부청사 일대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 성명을 8월4일 발표했다. 과천시민들에게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20여년간 축제를 즐기고 평소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쉼터와 광장의 역할을 해 온 의미있는 장소이며 과천의 상징이 되는 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사유휴지내 설치된 천막 집무실에서 집무를 보며 각종 회의와 결재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활용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국가를 위한 국책사업에 귀하게 쓰일 수있도록 최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 성명을 내고 해당 계획에서 정부과천청사 등에 대한 계획은 제외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정부 과천청사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과천의 도시발전 측면에서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무리한 부동산 정책은 결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부지는 과천에서 이미 중앙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한 바와 같이, 국가의 국책사업을 실현하는 동시에 과천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형 뉴딜정책의 핵심인 AI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에 쓰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종천 시장은 “부동산 문제로 정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도 언급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업자 또는 소득이 감소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공고일인 7월 27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취업취약계층이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가 희망일자리로 운영하는 공공일자리는 공공시설 등 생활방역지원, 공공시설물 정비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희망일자리 참여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일자리팀 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종천 시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실직또는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가 “GTX-C노선이 인근 지자체에 추가 정차되지 않고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시민 대상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GTX-C노선의 정차역 추가 움직임과 관련해 공식적인 성명을 내고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과천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인근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GTX-C노선은 10여년 전 기획단계부터 표정속도 100㎞/h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역간거리 7km 내외 확보라는 목표에 맞춰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경유노선과 정차역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가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되자 이를 부당하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대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과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현재 과천 전역이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스마트시티 연구센터장을 비롯한 도시계획, 정보통신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과천시의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등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도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와 시설 비효율을 해결해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개발사업이 추진중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도시 구축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학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전기처장 등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석했다. LH측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0일 시청 집무실에서 양재천에 빠진 노인을 구조한 공로로 양재천 자전거도로 관리인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의 양재천 자전거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변재현 씨, 조인호 씨, 김원희 씨, 심연무 씨 등 4명은 지난 23일 전날 내린 비로 불어난 하천을 순찰하던 중 주암동 화훼단지 인근 양재천 징검다리에서 물속에 빠진 70대 중반의 노인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노인은 짐을 들고 양재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미끄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변재현 씨 등 관리인 4명은 신속하게 양재천으로 뛰어들어가 노인을 구조해 안전한 하천변으로 옮긴 뒤 노인의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 노인은 크게 다친 부분은 없었으나, 횡설수설하며 거주지 등을 확인하는 물음에 서초구에 산다는 말 이외에는 정확하게 답변하지 못했다. 변 씨 등 4명은 노인을 사고지점과 가까운 서초경찰서로 우선 인도했으며 지난 24일 서초경찰서에 노인의 건강과 귀가 여부에 대해 문의한 결과, 안전하게 귀가한 것을 확인했다. 변재현 씨는 “당시 하천에 물이 많이 불어나 있는 상황으로 어르신께서 움직이지 못하고 계셔서 신속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집안에서 손쉽게 쌈채소를 키울 수 있도록 모종이 심어진 상자텃밭을 시민 250명에게 나눠주는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년 개최되는 과천화훼축제에서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 9월 예정된 과천화훼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가 배포하는 상자텃밭은 물통과 바닥깔망, 물받이 화분 받침 등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손쉽게 모종을 기를 수 있다. 상자텃밭은 1세대에 1상자가 제공되며 1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3일부터 25일 사이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12차례에 걸쳐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에서 20명 규모로 텃밭상자와 상추, 치커리 등의 모종을 배포하며 배포와 동시에 모종 재배 요령 및 가정채소, 식용허브, 화훼식물, 관엽식물 등의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과천시는 배포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참여자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뒷골5 공영주차장을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그간 뒷골5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으나, 장기주차 차량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인해 주차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유료화 전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차장 관리에도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주민은 300원의 기본요금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1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월정기권은 2만원이다. 관내 사업자는 600원의 기본요금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월정기권은 5만원이다. 관외 주민은 1,500원의 기본요금에 30분 초과 시 5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월정기권은 10만원이다. 뒷골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9시부터 19시 사이에만 부과되며 현장 결제는 카드로만 할 수 있으며 월 정기권 구입은 과천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법정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과천시는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이달 말까지 무인 정산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골목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4월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과천화폐 ‘과천토리’ 10% 특별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월에서 7월까지 100억원 규모의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해 100억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함에 따라,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할인 연장 판매 규모는 지류형 40억원, 카드형 60억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다. 과천시는 앞서 실시한 특별할인 판매 기간 동안에는 1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했었으나, 8월부터는 1인당 구매한도를 40만원으로 다시 조정해 판매한다. 한편 시는 과천화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7월과 9월에 카드형 과천토리를 각각 10만원 이상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1만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토리 특별할인 기간 연장과 경품 행사가 지역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 방문을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