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1일 문원청계마을 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고시한다. 시는 이후, 사업시행인가와 토지 보상 등을 거친 뒤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주차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원청계마을 주차장은 문원동 150-8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문원동 5호 주차장과 이와 연접한 문원동 151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해 지하3층 180면 규모로 조성된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문원청계마을은 평소 등산객 및 주변 시설 이용자의 주택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불편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해 주차장 확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주차장 확충으로 해당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단독주택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지역 주차장 확충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해 문원동 151번지 일원을 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3월에는 해당 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주요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 의결을 거쳐 18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일반회계 추경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3,000억원 대비 862억원이 증가된 3,861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지방세 77억원, 국·도비 보조금 176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672억원 등이 증가되고 세외수입은 코로나19와 관련해 115억원 감소했다. 증액된 주요 세출 예산 내역은 공공질서 및 안전사업 7억원 사회복지 사업 162억원 보건사업 32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관련 사업 13억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지역화폐 확대 발행, 희망일자리 사업, 공공그린 리모델링 사업, 가로등 누전선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과 시민생활 편의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과천축제, 화훼박람회, 평생학습축제 등의 행사 예산 등 70여억원을 감액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 사업 예산에 재투자했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해 시의 대응 상황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원활하게 수렴하기 위한 ‘청사주택 관련 소식 게시판’과 ‘시민 의견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시민 의견 게시판은 시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의 철회를 위한 대응을 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사주택 관련 소식 게시판에는 해당 계획과 관련한 시의 대응 상황과 시민에게 공유해야할 정보 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와 시민이 지혜를 모으고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과천마당 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철회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5회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참가 학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진로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2천4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진학 컨설팅과 전문 직업인 특강, 대학 학과체험 등이 진행됐다. 과천시는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인 특강과 대학 학과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관내 각 학교를 통해 지난 8월 사전 접수를 받은 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상채팅 프로그램인 ‘줌’과 ‘유튜브’ 등의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컨설팅과 특강,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채팅으로 하는 1:1 진로진학 컨설팅과 공연기획자, 방송작가, 수의사, 건축가 등의 전문직업인 특강,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한 대학 학과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집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관한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LH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임대주택부지에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센터가 함께 구성된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복합시설 ‘행복더불어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내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6.9억원과 LH부담금 2.4억원, 시비 24억원 등 약 34억원을 들여 올해 말부터 행복더불어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시는 LH와 협의해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부지에 대해 LH에서 30년간 무상임대해주기로 함에 따라, 과천시는 약 25억원에 달하는 부지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과천시와 LH간 협약은 오는 10월 체결할 예정이다. 행복더불어센터는 연면적 1,800㎡ 규모의 지상3층 복합시설로 과천시는 행복더불어센터에 음악·무용·연극 공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자율 문화공간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아동돌봄시설, 실버북카페, 바리스타존 등의 공간을 마련해 전 연령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임시로 설치된 김종천 과천시장의 천막집무실을 찾아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해 “과천시와 과천시민의 반대 입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부와의 사이에서 양자의 요구를 다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의 이번 방문은 김종천 시장이 지난달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와 만나 정부의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심과 대안 마련에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시장은 “최근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수도권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전 청약 계획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은 지역 여론이나 지역 여건에 대한 재고없이 강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추진 입장도 이해해야 하니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자. 다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과천시와 정부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 천막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내용을 알려서 되도록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안부전화 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차질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정보과학도서관, 시민회관 앞 등 지역 내 9개소에 걸고 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과천시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천시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생생 명절정보통-추석편’과 ‘국경일 바로 알기-한글날편’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과 함께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융합한 것으로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은 15일부터 과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과천시는 오는 21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 꾸러미를 직접 수령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생생 명절정보통-추석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의 유래와 풍속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전통놀이와 명절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거주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경일 바로 알기-한글날 편’은 국경일인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 결정에 따라, 도서관 내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1일 탐구교실’을 지난 7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호응이 높다. 유치원 1일 탐구교실은 당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부터 도서관에서 단체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휴관되면서 프로그램 운영을 연기해오다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별자리 관측과 과학실험 기회를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천문학, 기초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과학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평상시에도 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도서관에서는 유치원 1일 탐구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과학실험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교사용 교육자료와 실험재료 꾸러미, 설명서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6일 과천아카데미 제308강 강연을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방송한다. 이번에는 최창호 교수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77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최창호 박사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사이코 실험실', '창의적인 사람들의 7가지 반란' 등의 심리학 도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방송 등에도 활발히 출연해 재치있는 강연으로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아카데미는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존에는 과천시민회관에서 2~3백명 규모의 집합 강연으로 한 달에 두 차례씩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잠정 연기했던 강연을 지난 6월부터 온라인 생방송 강연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긍정적인 대화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유튜브에서 ‘과천시’를 검색해 과천시청 채널을 클릭하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 대한 사전 집중 단속 및 현장점검에 나선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 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 관리해 위생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시 이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관내에 등록된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집단급식업소 등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자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서는 식육판매표지판에 이력번호 표시여부확인, 냉장고에 보관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 시행에 따른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변경사항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8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이 확대돼 생후 6개월부터 12세이던 무료접종 대상이 만18세까지 늘어났고 어르신의 경우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이 낮아졌다. 예방접종 백신 또한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됐다. 과천시는 무료접종 대상이 늘어난 만큼 만13세에서 18세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만 13세에서 15세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만7세부터 12세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연령별로 집중 접종 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19~59세 연령대 중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금류 종사자 등 취약계층도 올해부터 무료접종 대상에 추가되어 과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만60~61세의 과천시민은 11월 2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만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 만70~74세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 62세~69세는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하며 “해당 부지에 주택 4천호가 지어질 경우 도심인구 과밀, 초·중학교 수용 능력 초과, 상하수 처리 능력 초과, 교통 혼잡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계획이 강행될 경우 과천시는 주택건설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주거복지정책관과 함께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도 만나 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해 1만6천여명의 시민이 서명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한 서명부와 시민들이 청사 유휴지에서의 추억 등을 담아 그린 그림 160여점 등을 공공주택추진단에 전달했다. 한편 과천시민들은 지난 8월 4일 정부과천청사 부지 일대 주택 공급계획 발표가 난 당일 저녁, 즉각적으로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발적으로 후원금 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단독주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상주차장에 불법 적치물 등으로 주차장을 독점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에는 총1,317면의 무료 노상주차장이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단독주택이 밀집된 중앙동 및 별양동에 위치해 있다. 노상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방해가 될 수 있는 자전거, 화분 등의 지장물을 내어놓는 경우 도로법 제61조 제1항에 의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천시는 주기적인 현장점검으로 노상주차장의 불법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계고장 부착, 주민 계도 등으로 노상주차장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3일 국토교통부에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및 ‘GTX-C 노선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부 등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지난 2일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로부터 정부과천청사 부지 내 주택건설 전면 철회를 위한 시민 1만6천여명의 탄원서와 서명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에서의 추억을 담아 시민들이 그린 그림 160여점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에 다시 전달했다.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는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과천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고 대대적인 시민 집회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부지 내 주택공급 계획의 전면 철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GTX-C 노선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부도 국토교통부 철도국에 전달했다. ‘GTX-C 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최근 일부 지자체의 역사 추가 신설의 거센 요구에 대응해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GTX-C 노선 원안추진을 위한 과천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고 서명부를 과천시에 전달했다. 서명 운동에는 2만5천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종천 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선태 철도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철도사업의 특성상 사업효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조기 착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김종천 시장은 “국토부가 오는 11월까지 GTX-C노선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인만큼 추가 정차역 지정에 대한 검토보다는 원래 계획에 기반을 두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는 과천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과천~위례선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5월 확정됐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인만큼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과천~위례선 사업 핵심 쟁점인 경유 노선과 관련해서는 주암지구 주암역 신설의 당위성과 그간의 강남3구와의 협의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암지구 면적이 100만㎡에 육박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이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갖춘 인재 33명을 배출했다. 시는 3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터 무늬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수료한 33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다. 이날 수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터 무늬학교’는 과천시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분권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실질적 주민자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과 나 소통과 협력 마을자치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 세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대상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교육기간 동안 기수를 나누어 최대 참석인원이 21명이 넘지 않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좌석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며 교육에 참여한 터무늬학교 수료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