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2020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강은주 씨,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에 손병남 씨, 효행·선행 부문에 곽선아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민간 위원 12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은주 씨는 별양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사업’, ‘우리동네 책방만들기’, 효 경로행사 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법무부의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학교폭력예방, 불우한 청소년 지원과 선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손병남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이버원예대학장으로 재직해오면서 과천시민들에게 꽃 예술 문화의 사회적가치와 다양한 참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해오는 한편 꽃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한국마사회가 과천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꾸러미당 7만원 상당의 ‘추석상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과천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과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한 쌀, 한과,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꾸러미를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50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서 오피스텔 신축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에서도 24일 별양동주민센터에 10kg 쌀 67포를 전달했으며 별양동체육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4kg 쌀 18포대을 지난 23일 별양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지급하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 지급하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의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 3천여명이다. 단, 2020년 9월 중에 출생하는 아동은 지급대상에 포함되나, 아동수당 대상으로 등록하는 절차 이후에 지급이 이루어진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과천시는 9월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 수급 계좌로 1인당 20만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 지원 대상인 관내 거주 초등학교 학생에 대한 아동특별돌봄지원금 20만원과 중학교 학생에 대한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원은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5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과 도서관,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화장실 30여 곳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벌였다.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합동점검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12명이 점검반을 구성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반은 탐지기를 사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촬영이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스티커를 붙이는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점검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 130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내용으로 홍보하고 노인생활시설 위문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가격동향 물가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24일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성환 과천경찰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와 가족 인권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과천시는 가정폭력 범죄 발생 시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여성비전센터 등과 연계해 피해 당사자에 대한 심리 상담과 가정폭력 가해자·피해자에 대한 단계별 심리검사 및 피해구제를 위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과천경찰서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과천시의 관계 기관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범죄 발생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개최한 ‘진로·진학 온라인 설명회’에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그룹 진로진학연구소 임형욱 소장이 검정고시를 통한 입학전형, 수시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소개했다. 과천시는 설명회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청소년에 대해 화상회의 앱 ‘줌’을 이용한 1:1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다보니 진학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수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상담, 교육, 자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과 제3기 수도권 신도시가 입지한 고양시, 부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등 각 지역 시장은 23일 저녁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에 “3기 신도시 내 기반시설 건설에 대한 지자체의 과중한 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다른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주택의 이주자 택지공급 훼손지 복구 대상 지역 선정에 자치단체 의견 반영 협의양도인 택지공급 시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한 경우 아파트 우선 분양에서 무주택자 제한규정 완화 등에 대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김종천 과천시장은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의 재정착을 위해 단독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한 경우 무주택세대 구성원에게만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했다. 5개시 지자체장은 정부 정책으로 조성되는 신도시에 동주민센터, 체육, 문화, 복지시설 등은 지자체가 택지를 매입해 시설물을 건설·운영하도록 돼 있어 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문원동 다목적회관 내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장애인부모모임회,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운영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에는 과천시가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노후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도비 4천8백만원과 3회 추경에 반영한 예산 7천2백만원 등 총1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을 위한 위탁기관을 다음달 중 모집 공고할 계획이며 연내에 작업장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과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장애인 보호고용 장애인 훈련관리 및 작업관리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기타 장애인직업재활 등이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직업재활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도시공사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참여동의안이 과천시의회에서 두 차례 부결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과천시의회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시의회와 협력해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을 지난 8월 14일과 26일에 열린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해 과천도시공사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 참여에 대한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했다. 그러나, 과천시의회에서는 사업참여에 대한 설명과 근거 자료 부족, 과천도시공사의 미래비전 제시 미흡 등을 이유로 해당 동의안을 두 차례 부결시켰다.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과천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말 출범하고 사업을 추진할 전문 인력에 대한 충원은 올해 상반기 중에야 이루어지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미흡했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의회에서 지적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의회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시의회가 과천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관내 등록된 건축사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1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으며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시에 등록된 건축사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는 간담회에서 관내 건축물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나 감리시 화재 및 피난과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줄 것 등 협조 사항에 대해 당부하고 ‘관리인 선임 신고제도’ 신설 등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락설계 기준 등 건축 인허가시 적용하고 있는 법령 및 기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발전적인 건축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코로나19로 취소된 과천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안녕, 과천’을 과천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온라인 공연 영상 관람, 비대면 참여 공연, 야외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공연 영상 관람 프로그램 ‘2020년 제24회 과천축제 못다한 이야기’는 올해 과천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던 공연단의 공연 소개와 사진, 영상 등을 관람하는 것으로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재단법인 과천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비대면 참여 공연 ‘셀프 마사지사’는 동영상으로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과천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 하나의 비대면 참여형 공연인 ‘피켓라인’은 과천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도에 표시된 별양동 우물터 일대의 전시 작품을 직접 찾아가 관람하고 작품마다 함께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야외 전시회 ‘숨은 그림 찾기’와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환경사업소 내 5천톤 규모의 유량조정조 설치공사 사업을 위한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중 해당 공사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에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유량조정조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하수량 증가 및 우천시 하수 유입에 따른 유량 변동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정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 및 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최천식, 최순향씨 부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씨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들 부부가 과천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한 5천만원을 포함해 총1억 5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최순향씨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어왔다. 최씨 부부는 “이번에 기부한 오천만원은 10년간 매달 수입의 일정 부분을 모은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두 분의 선행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천시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고 개 물림 피해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반려견 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1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견 보험 가입지원 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견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견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가 시범운영을 하는 기간은 올해 9월 8일부터 내년 9월 7일까지 1년간이다. 별도의 가입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과천시민이 소유한 반려견 중에 9월 8일 이전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615마리의 반려견은 자동으로 2021년 9월 7일까지 반려견 보험이 적용된다. 9월 8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과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하는 신규 반려견 85마리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등록하는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등록 반려견의 상해가 발생해 부담한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되며 반려견의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 또는 타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전환 등을 위한 과천시 반려동물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반려 동물 수의 증가와 더불어, 펫티켓, 유기, 물림 사건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민정책단을 모집해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반려인, 비반려인 등 반려동물 정책에 관심있는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참여자 모집 완료 후 10월 중 시민정책단 첫 회의를 개최하며 이후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협치형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단은 시민과 함께 반려동물 정책에 지혜를 모으는 협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반려동물 문화 및 정책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한국응용연구 용역에 착수해, 5개월 동안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청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과천’이라는 청년정책 비전과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4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 과제의 내용이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층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 문화여가 활동의 지원, 사회활동 보장 등 종합적인 정책적 지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아울러 세부추진 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현실화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과천시는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에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