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단독주택지역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보안등 및 CCTV등주에 부착된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단독주택지역은 행정 인력이 부족해 각종 불법 벽보와 스티커, 전단지가 흉물스럽게 부착되어 있어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인력 4명을 충원받게 됐다. 금년 12월 11일까지 계속될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 작업은 벽보 게시대 12개소를 청소하고 각종 보안등, 전신주, 통신주, 방법 CCTV 주변 등 2,500여개소에 대한 점검과 청소작업을 하게 된다. 신봉석 건축과장은 “단독주택지역 위주로 불법 광고물 제거와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이후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 광고물이 부착되는 것을 예방하려고 계획중이다. 아울러 단독주택 지역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과천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과천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모습의 과천 사진을 확보해,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작품내용은 지역내 자연경관, 문화유적, 지역축제, 과천시민 생활상, 시상징물인 밤나무, 철쭉 등을 포함하면 된다. 특히 과천지역의 코로나19 관련해 대처와 극복된 내용을 담고 있거나, 2000년 이전에 촬영된 과천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은 심사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1인당 출품수는 6점으로 제한된다. 금상 수상 1점에 대해서는 과천시장상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 2점은 과천시장상 및 상금 50만원, 동상 3점은 과천시장상 및 30만원이 주어진다. 그리고 가작 5점에는 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20만원, 입선 40점에는 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입선 작품은 추후 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저녁, 과천시의회, 과천경찰서 과천시 해병대전우회와 합동으로 마스크 유통업자 추정 집단에 대해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은 김종천 과천시장과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김성완 과천경찰서장, 과천시 해병대전우회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과천시는 최근, 마스크 유통업자로 추정되는 집단이 과천 일대에서 불법주차를 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뒤 담배꽁초를 무단투기 하는 등,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파악했다. 나아가 이러한 행동이 과천시민들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고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단속은 마스크 유통업자 추정 집단이 많이 모이는 것으로 파악되는 별양동 상업지역, 관문체육공원, 양지마을 등 3개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문체육공원에서는 금연단속 공무원, 주차위반 단속 공무원들과 함께 엄중하게 단속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살기 좋은 과천에서 마스크 유통업자로 추정되는 집단이 나타나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며 시민들이 일상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마음건강 로켓처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글과 연락처를 남기면 24시간 이내에 정신건강 전문상담사가 문자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운동과 명상 등 처방 정보 등도 함께 제시해 생활 속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실천내용을 공유하면 아로마 베갯속 등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이 든 꾸러미를 증정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대면 상담과 달리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없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주택공급계획’ 철회 관철을 위해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를 도시관리계획상 공공청사와 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해당 부지는 도시관리계획상 공공청사 용지로 지정돼 있으며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이 시설의 목적, 이용자의 편의성 및 도심활성화 등을 고려해 도시공원으로 중복지정할 수 있다. 시에서는 해당 용역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억7천만원의 용역비를 수립했으며 과천시의회에서도 이에 대해 적극 협조해 용역 예산이 확정됐다. 과천시는 도시공원 중복지정을 위해 오는 11월 용역 수행 업체 선정에 착수해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한다. 용역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경관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며 2021년 11월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그동안 시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해 왔다”며 “주택공급 철회를 염원하는 시민의 바람을 담아,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중복지정하고자 한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기도 내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보호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과천시에 거주하는 경우에 산후조리비가 지원됐지만, 이달 15일부터는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과천시에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된 가정의 부모는 누구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과천시에서 출생신고를 했으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대상이 되지 못했던 출산가정 중 2019년 10월 16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신청기한 내에 신청하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용품, 출산패키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구입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신생아의 출생신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25% 이상 가구소득이 감소한 생계 곤란한 위기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2020년 9월 9일 주민등록 기준,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 확인 조사를 거쳐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계좌에 1회 지급된다. 단,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신청 두가지이며 온라인은 주말을 포함해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방문 신청은 주말 제외,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대상 등 유공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년 열리던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과천시민대상 수상자 3명, 경기도민상 수상자 7명, 국회의원상 수상자 2명, 시의회의장상 3명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선정된 강은주 씨, 손병남 씨, 곽선아 씨 등 3명의 시민에게 과천시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최민섭 씨등 7명에 대해 경기도민상을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정부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해 실시한 한시적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지역 상점가 이용 편의를 높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급격한 지역 경기 침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시간을 당초 5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 적용해왔다. 그러나 12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 조정되면서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한 시설 및 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주차요금 감면 확대 적용 조치를 종료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한 ‘언택트 관광코스’를 담은 휴대용 관광 안내지도를 새로 제작해 10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에 소재한 문화재와 박물관 등과 같은 관광명소와 관광코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록했으며 지역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판도 별도 제작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다른 관광객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코스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과천 생태길 코스’와 나들이 코스·데이트 코스·역사 코스 등으로 이루어진 ‘과천 테마여행 코스’를 지정해 게재했다. 과천시 관광지도는 동주민센터, 시청 열린민원과, 문화체육과에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관광지도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과천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과천 지역 내 관광명소 등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과천을 둘러싸고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 과천의 도심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과 주암작은도서관의 2021년도 교육문화강좌 특화프로그램 및 강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는 강좌 프로그램 선발에 있어 미래 교육과 4차 산업혁명 등의 특화된 교육 컨텐츠를 보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대면, 비대면 강좌를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 가능 프로그램 및 강사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독서 역사, 미술, 문화, 정보화 분야 강좌는 총 20여개 강좌로 강좌의 내용과 형식은 자유다. 해당분야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만한 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응모가 가능하며 강좌개설제안서와 강의계획서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정보과학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응모한 프로그램 및 강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다음달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2021년 정규과정 강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과학문화팀으로 문의하거나 정보과학도서관 홈페이지,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 과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제35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과천시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시민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담긴 기념사를 전했다. 과천시는 매년 관문체육공원에서 시민 4천여명이 참여하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취소하기로 지난 9월 결정했다. 김종천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과천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은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길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의 중요한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주암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 속에 시민 모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6일 시청 시장실에서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에 시장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과천시립요양원 국·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기간 단축에 기여한 사회복지과 지재현 노인복지팀장 양재천 흐름 개선을 통한 수질 및 하천 경관 개선에 기여한 환경위생과 주종순 주무관 비대면 소통창구 개발로 시민과의 소통 지속 유지에 기여한 자치행정과 안미영 시민사회소통팀장 개발사업지 내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한 도시개발과 김나정 주무관 코로나19에 따른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알림 홍보문을 건축물 소유주에 개별 발송한 세무과 김수민 주무관 등이다. 과천시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항목에서 실무평가회의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10월부터 6개월간 매월 유아 및 초등학생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서 활동 프로그램인 ‘꿈드림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꿈드림 책꾸러미에는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어린이를 위한 독서전문가가 선별한 3권의 연령별 추천도서와 함께 가정에서 하는 독후활동지, 활동 교구 등 독후활동 자료가 담겨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0종의 책꾸러미를 구성해 신청자가 원하는 것을 골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매달 1일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 예약 대출서비스와 함께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사람도서관·독서회·독서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독서퀴즈·추천도서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경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우리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어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2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인의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에 전병희, 과천시장상에 김광수, 11단지경로당, 천웅임,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은 조영미, 김봉수, 시의회의장상에 경마공원 바로마켓, 최미형씨가 각각 노인복지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요양병원 건립과 시니어클럽을 건립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는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과천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참여단 구성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과천 주민 및 과천 소재 사업장 종사자 45명을 모집했으며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생활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과천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ICT을 활용한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40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회의에 앞서 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리빙랩에 대한 개념과 스마트도시에 대한 국내외 사례 등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시민참여단은 생활 불편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불편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되어 사업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021년 말까지 국비 15억 7천만원과 지방비 6억 8천만원 등 총 22억 5천만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보건소 본관 연면적 1886.56㎡ 건물의 내·외벽에 단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금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