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4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0년 과천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 과천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평생 배움을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3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강사가 직접 강연하는 모습을 3대의 카메라로 촬영해 실시간 중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현장 참석을 병행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교수의 “천천히 재생, 도시는 생명체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시민 100여명이 현장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일주일간 다시보기도 진행된다. 온라인 시청은 유튜브에서 ‘과천시’를 검색해 과천시청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아카데미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명사 강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달 31일 3기 신도시 개발 지역 자치단체장들은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와 중앙공기업에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5개 자체단체장은,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에 지방공사가 참여하는 경우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재정법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공사채발행 한도가 200%로 제한되고 승인절차 등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에 공감하고 행정안전부에 규제완화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신도시 조성에 따라 지자체의 과중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주민센터, 체육, 문화, 복지시설 등 지역주민 생활 편익 시설은 정부차원에서 대책마련을 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정희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이 참여,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지자체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앞으로 실무 협의를 거쳐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 재정착 및 지역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일자리센터가 2일 과천시민회관 2층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과천일자리센터는 지금까지 전 계층별 취업지원행사와 구인과 구직,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과천 시민을 위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이전으로 과천일자리센터는 신중년에게 특화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신중년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4060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AI, VR 면집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센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권달해 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전 계층의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신중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과천 신중년의 재교육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과천일자리센터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가 2일 에스트로빌딩에서 과천시민회관 2층으로 이전했다. 센터는 2016년부터 5년간 700여명에게 창업교육, 컨설팅, 보육 등 창업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며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이전으로 센터는 총 6명이 사용 가능한 개인 보육실 1개, 2~3인용 개인 보육실 2개 등 총 3개의 독립된 창업과 연구 및 보육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교육장 2개 실, 회의실, 상담실 등을 신설하면서 기존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창업·상권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11월 12일까지 신규로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센터 이용이나 창업보육실 입주 관련해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와 경기 꿈의학교 과천학습공동체는 29일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과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과 경기 꿈의학교 과천학습공동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과천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지난 7월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 13개 학교대표와 관계자가 모여 꿈의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과천 학습공동체 역할과 성장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교육이 일어나는 곳이 학교가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하고 있다 이번 과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통해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별양동 향촌마을과 중심상가지역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벌였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지역에 나무나 화분을 심어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제안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별양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향촌마을과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에 측백나무 12그루와 펜지꽃 2000주를 심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0년 하반기 정규 교육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강좌가 중단된 가운에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에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였으며 접수 첫날 대부분 강좌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그림 읽는 도서관’, ‘집에서 만나는 그램책 인문학’ 등 총 9개 강좌로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정보과학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폰은 내친구’ 강좌에서는 화상강의가 익숙하지 못한 수강생을 위해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한 기본이해와 기능 익히기, 화상강의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보경 정보과학도서관장은 “도서관 정규강좌의 온라인 전환 수업을 통해 장소 및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7일 3/4분기 친절왕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친절왕공무원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의 추천, 전 직원의 투표와 직급별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과천시 3/4분기 친절왕공무원에는 건축과 김영창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정혜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영창 주무관은 민원이 일어날 수 있는 공사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담당자와 개별상담 하는 등, 공사현장 민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 평소 민원인들에게 개정된 법령이나 민원처리 과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과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혜정 주무관은 항상 온화한 미소를 보이며 민원인이 원하는 것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신규직원이 많은 민원실에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정혜정 주무관은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하게 응대하려 노력한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민관협치를 통한 동물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동물정책 시민정책단’을 구성하고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동물정책 시민정책단은 과천시가 수립 중인 2021년 과천시 동물복지계획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과천시민 20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정책단은 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했으며 동물복지 현안 사항 공유 등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시민정책단은 1~2차 회의를 통해 다음 달 10일 개최 예정인 동물복지정책 시민토론회 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각 회의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를 통해 진행된다. 이병락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정책단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6일 오후 2시에 중앙동회관 3층에 주민편의시설인, 도란도란카페와 건강지킴이 헬스장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중앙동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란도란 카페와 건강지킴이 헬스장은 중앙동 향교말길 39, 중앙동 회관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중앙동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한다. 운영관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지킴이 헬스장은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헬스장에는 운동기구와 샤워장이 갖춰져 있으며 코로나19로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현재는 샤워장을 이용할 수 없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중앙동 단독주택지내에도 시민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이 개관되어 기쁘다”며 “마을 단위 소규모 활동 등에 소중히 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마을 생활체육시설 9곳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운동기구와 공용시설에 대해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은 과천시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따른 인력 확보로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청소, 잡초제거, 시설물 점검 등의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계속 실시한다. 성영주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을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소독 등의 방역활동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민관 협치를 도모하고 지역 내 갈등 문제 해결에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양성에 나섰다. 과천시는 2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갈등전환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접수를 받아 24명의 시민 교육생을 선정했으며 2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갈등전환의 이해, 갈증전환 촉진토론 등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게 되며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실습 기회도 제공 받는다.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겐 과천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교육시간은 퍼실리테이터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과천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토론과정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이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조율해 가는 토론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오는 11월 1일부터 8일 사이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사유로 이륜차 음식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에 합동단속 사실을 미리 알려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사전 계도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초과여부, 불법개조, 소음기 탈거, 경음기 불법부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륜차의 소음허용기준은 배기소음 105)이하, 경적소음 110)이하이며 단속 결과 소음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개조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마을 생활체육시설 9곳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운동기구와 공용시설에 대해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은 과천시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따른 인력 확보로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청소, 잡초제거, 시설물 점검 등의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계속 실시한다. 성영주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을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소독 등의 방역활동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를 과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시는 매년 시민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의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구 과천부시장과 지역 내 여성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기념식 행사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좌석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 강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노력한 이금자 씨와 ‘협동조합 다다’에 과천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표창 수여식에 이어서는 김창옥 강사가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라는 주제로 가족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한다. 강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해당 시간에 과천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관련해 “과천의 양성평등 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1일 스마트도시 사업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을 얻기 위해 전문가 11명을 ‘과천시 스마트도시 기술자문단’으로 위촉했다. ‘과천시 스마트도시 기술자문단’은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스마트시티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11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자문위원들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필요한 각종 신기술과 해외 선진사례를 수집하고 과천에 걸맞은 모델을 제언하는 등 과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을 가진 뒤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란 정해진 노선 그대로 운행하는 기존 교통 시스템이 아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서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 운행 노선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과천시가 올해 4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제안한 사업중의 하나이다. ‘과천시 스마트도시 기술자문단’은 2021년 국가 공모사업, 과천형 스마트도시 특화사업,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자문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원도심지의 재건축사업과 과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일부터 온온사 출입구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온온사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행 중에 머무르면서 ‘주변 경치가 좋고 쉬어가기 편하다’ 해 친필 현판을 하사한 곳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은 온온사 출입구 쪽에 마련돼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한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 수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에는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온온사, 향교, 추사박물관에 배치되어 활동해왔으나,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온사에서만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해설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에 따라 온온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행사를 홍보하는 등,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