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생활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자전거관련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운영해 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나이와 성별, 직업, 질병유무와 관계없이 전입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시에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자전거상해 사망공제금 자전거상해 후유장해공제금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상해 입원위로금 자전거사고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비용 자전거사고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총 7개 항목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3일 시민회관 2층에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분야 주요인사 및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규모는 약 269㎡로 카페형식의 로비,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과천시에 부족했던 청소년시설이 시내 중심지에 건립되고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지도사 3명이 근무하며 문화, 예술 중심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쉼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과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과천이 청소년 친화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문원동 공원마을의 교통소음과 분진 등의 민원해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원동 공원마을은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어 그동안 차량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었고 시에서도 시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마을 입구부터 공원마을1길까지 과천대로변에 접해있는 구간에 길이 64m, 높이 11m의 투명 방음벽을 설치했다. 방음벽 앞 경관녹지 부지에는 잡목 등을 제거하고 영산홍, 산철쭉 등을 식재해 580㎡ 철쭉군락지를 조성했다. 또한 공원마을 입구부터 과천대로 진입구간까지 단절된 도보를 잇기위해 길이 56m, 폭 2m의 도보를 신설했고 대형차량이 과천대로로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동일구간에 대해 도로폭을 5m에서 7.8m로 확장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그동안 교통소음과 분진 등으로 불편했던 공원마을이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천시 마을 구석구석의 불편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청년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년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 특별위원회는 ‘과천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제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청년일자리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년일자리 특별위원은 시의원 1명, 전문위원 3명, 청년위원 8명이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과천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 점검, 의견 제시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과천시 청년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7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개 2차 잔여용지 지식1-A-1 · 4, 지식1-A-3, 지식4-7 사업용지에 대한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사업계획서 접수가 시작됐고 과천시로부터 사업계획서 평가 위탁을 받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 · 평가를 진행했다. 지식1-A-1 · 4에는 엠케이전자외 21개 컨소시엄이, 관내기업전용용지인 지식1-A-3에는 ㈜다원녹화건설외 10개 컨소시엄, 지식4-7에는 광동제약이 1순위로 평가되어 분양대상자로 확정됐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평가 결과를 전달받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0월 첫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모든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비상교육 등 115개 기업, 2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입주예정으로 IT, 전기 · 전자, 바이오 · 의약, 신소재, 친환경산업 등 첨단 4차 산업기술 기반 산업군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1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정을 모도하기 위해 2021년도 행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김종천 시장은 2021년 행정모니터 50명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향후 행정모니터 활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정모니터는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15세 이상인 시민들로 부림동 14명, 중앙동 13명, 별양동 9명, 갈현동 8명, 과천동 3명, 문원동 3명이다. 또한 10대부터 70대 까지 연령대별로 고루 구성됐다. 이들은 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주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우려사항, 시정의 발전적인 창안 등을 발굴해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이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의 행정파수꾼 역할에 동참해 주신 모니터 요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시민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참고해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개 동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고 2020년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및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해 사례를 전파하고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홍보영상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온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우수사례들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6일 ‘2020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을 선발, 표창했다. 또 적극행성 우수사례로 뽑힌 ‘과천시립요양원 국, 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기간 단축’, ‘팬데믹 시대 비대면 소통창구 개발로 시민과의 소통 지속 유지’ 등을 모아 적극행정 사례집을 마련,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게 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서울대공원에서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원 겨울나기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협의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내 중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물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물행동 풍부화 장난감을 만들고 코끼리 방사장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동물행동 풍부화 장난감을 사자 특식주기에 적용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사육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육사의 활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이원창 학생은 “야생동물 수의사가 꿈인데, 앞으로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와 서울대공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과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 녹조우심지역 총인처리 강화운영에 참여해, 2015년 대비 총인 배출량을 약58% 감소시키고 한강 수계 중 제일 높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총인은 녹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환경부는 여름철에 녹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4대강 녹조우심지역에 위치한 하, 폐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총인처리 기준을 강화해서 운영하고 목표 저감량 달성 시에는 총인처리 비용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42개소 하, 폐수 환경기초시설이 총인처리 기준 강화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목표저감량을 23%로 잡고 최종침전지 분배조 응집제 투입시설 및 계면 측정기 설치, 총인처리시설 방류구 수문 정비 및 공정 운영 개선 등,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인 배출량을 2015년 동기간 대비 약 58% 저감했고 한강수계지역의 하,폐수 환경기초시설 중 제일 높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고옥곤 환경사업소장은 “방류수 총인처리 저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수계 중 제일 높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각종 사건, 사고 재해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가입대상은 외국인 포함,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으로 전입 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11개이며 최대 1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유예 신청을 12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기준, 체납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체납고지서 안내문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체납액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 유예신청 안내문을 우편발송 했다. 징수유예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체납액과 중가산금이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간 징수유예 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급여와 예금 압류 등 채권압류, 매각 등의 체납처분이 유예된다. 체납액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 유예신청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소득확인증명서 및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코로나19로 소득감소나 무소득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는 모두 가능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도 힘든 시기다”며 “체납액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유예 신청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일 저녁 6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제정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 조례 제정에 앞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최적의 과천형 주민자치회 조례를 마련하고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열렸다. 토론회는 지혜연 행정안전부 수석컨설턴트 발표로 과천시 주민자치회 조례안, 행정안전부 표준조례안과 타 시군구 조례를 비교 설명한 후, 주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자치회 구성시 동별 공정한 추첨방식, 주민총회시 온라인 투표시스템 도입 필요 등의 의견이 제시되는 등, 참여한 시민들은 주민자치회와 관련 조례 제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회 시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검토, 수렴해 조례안을 마련해 실질적 주민자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과천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 ‘우리동네 나혼자 걷다’ 11월 챌린지를 오는 12일부터 30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30일간 24만보 이상 달성자 선착순 60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하루 최대 걸음 인정수는 1만보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과천시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과천시 걷기 모바일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행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사업이다. 7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우리동네 나 혼자 걷다”, “문화재 탐방 스템프 투어” 등을 주제로 걷기 운동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명소를 시민들에게 알라기도 했다. 11월 10일 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 대부료 감경기간을 5개월 더 연장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사용료와 대부료를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감경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공공시설의 일부분만이 운영 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경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총 31곳 점포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용료 및 대부료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부과한다. 단, 대부받은 자가 대기업이거나, 주거용, 경작용으로 공유재산을 대부 한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감경액 규모는 9월 기준, 71,061천원 이었으며 감경 기간 연장으로 인해 약 5천 9백 만원이 더 늘어나 총 1억2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식당운영을 9일 재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거리두기 자리배치, 칸막이 설치, 회원번호 홀짝제 참여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과 식당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과천시청 1층 대강당에서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동물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으로 찾아와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성화 유기동물 관련 조례제정이며 동물복지정책 시민정책단의 1~2차 사전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정책단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동물보호단체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시민 자유토론이 이어지고 카라 김현지 정책팀장의 동물복지정책의 향후 과제에 대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토론회에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현장에서 뛰는 활동가들이 참석해 보다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며 댓글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과천시’를 검색해 과천시청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토론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안된 시민 의견은 향후 동물복지정책에 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노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행복드림 바자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품 소진 시 조기마감된다. 지역사회 주민들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김치 및 식료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이미용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1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선착순으로 물품구매고객 300명에게는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10회 째를 맞은 ‘행복드림 바자회’는 매번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행사수익금 전액은 과천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