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 관내 두 곳을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고시공고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간접흡연 피해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는 상습흡연 구역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금연거리를 조성해 집중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해 금연거리 2곳을 지정하게 됐다. 새롭게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중앙동 일대 KT건물 주변거리 295㎡와 별양동 일대 ㈜코오롱 주변거리 3,826㎡로 관내에서 처음으로 금연거리가 지정됐다.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에 대해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금연거리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지게 되며 금연거리 지정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이 진행된다. 바닥 안내 표지는 예산 절감을 위해 영구적인 매립식 석재판을 이용한다. 내년 3월 1일부터는 단속이 시작되며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으로 인한 흡연의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코오롱 건물 앞쪽에 자연친화형 녹화 흡연부스를 설치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차후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3일 해병전우회와 희망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방한 장구를 지급했다. 최근 갑작스런 추위와 코로나19 확산 관련 경기가 침체되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병전우회와 희망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에게 월동 방한 장구, 핫팩과 귀마개 등 300여개를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병전우회는 올해 3월부터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합동단속과 제거를 수시로 하고 있으며 10월 13일부터는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단독주택지역을 위주로 각종 불법 벽보 및 스티커 및 전단지가 흉물스럽게 부착되어 있는 것을 제거, 공공근로사업자는 매일 과천시 직원과 함께 불법광고물 단속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겨울 방한 장구 지급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3일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로부터 저소득층 여성들을 후원할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12월 4일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생일이고 팬클럽 ‘아미’는 이를 의미 있게 축하해주기 위해서 진의 고향인 과천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미’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약 700만원을 모았으며 후원할 물품으로 여성용품 244세트를 준비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여성용품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여학생 61명에게 4세트씩 배분할 예정으로 한 명의 소녀가 24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모금을 진행한 ‘아미’는 “평소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진의 모습을 보고 기부는 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거나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기부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기부가 어려운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문화라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이 잘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제도는 식중독 발생을 낮추고 식품안전관리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했고 5개의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식중독 대응 인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식중독 발생 실적과 예방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 및 홍보활동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집단 식중독 우려가 높은 아파트 재건축 현장 함바식당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집단 식중독 사고 제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등으로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 있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해 급식, 외식의 안전한 환경이 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 1,200여명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고교 입구 등 6개소에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말투를 활용해 ‘수험생 여러분 쫄지마 끝까지 포기하지마’라는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준비해 관내 수험생 1인당 2매씩 약 2,400매를 나눠줬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조직과 과천고 영상동아리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교사,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과천시청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 청소년자치조직에서는 비타민 음료에 5종의 응원 문구를 적어, 수험생들에게 나눠줬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영상동아리 대표 김은별 학생은 “지난 시간을 열심히 달려온 선배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영상 제작에 참여한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부모님들께서도 수험생들 뒷바라지에 고생 많으셨다 이제 열심히 한 만큼 자신을 믿고 차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방역소독과 직원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2일 확진판정을 받자, 보건소 청사를 전면 폐쇄하고 오전 8시 현재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산방지를 위해 검사대상 보건소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업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과천시 선별진료소는 정상운영된다. 과천시 보건소 앞 시청주차장에 마련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까지 운영되며 2일은 수험생 검사를 위해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수험생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평소와 같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해 사무실 내 근무인원을 1/3로 제한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직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단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휴업, 폐업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의 일환으로 최근 LG화학 과천R&D캠퍼스에서 후원받은 1,8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192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충격과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정을 체험하고 행정기관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63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오전 근무자와 오후 근무자를 나눠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이전 본인 또는 부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2020년 하계 부업 대학생 참여자와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 등은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과천시 홈페이지 소통게시판’시민참여’21년 동계 부업 대학생 온라인 접수란에서 할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 중 전산추첨을 통해 63명을 선발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구비서류 접수를 받아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선발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선발자는 24일 오후 6시 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 게재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내 12개 음식점 위생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는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자문을 통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위생적인 식품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과천시 전통시장 내 12개 음식점이 위생시설개선과 장비구입을 위한 사업비를 업소당 최대 300만원씩 지원받았으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조리장 청결관리, 식재료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로 환경을 개선한 업소는 새서울프라자 곰스넥, 관악산 코다리 등 9개 업소, 제일쇼핑 양희방왕족발 외 2개 업소 등 총 12개이다. 본 사업으로 주방환경을 개선한 새서울프라자 새서울순두부 김진아 사장은 “이전보다 더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좋고 환경이 좋아지니 일하는 것도 더 즐겁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7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되자, 추가 확산을 막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공공시설 내 체육시설은 현행대로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 동안 과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정보과학도서관·문원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이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어린이집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임시 휴원하며 긴급보육 제도는 현행대로 이용 할 수 있다. 공공 행사·공연에 대해는 50인 이상 금지를 원칙으로 하며 예정된 일정에 대해도 가급적 취소 진행 중이다. 체육시설은 현행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이용인원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2단계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유지한다. 음식점은 오후 9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이 가능하며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예배 시 좌석수의 20%만 참석할 수 있으며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동 ‘다함께 돌봄센터’를 선바위경로당2층 에 설치해 11월26일 오후 3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특별한 개소 행사없이 아동돌봄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소개하면서 진행했다. 이곳 다함께 돌봄센터는 연면적 155㎡ 규모의 선바위경로당 2층의 유휴 공간을 초등돌봄시설로 탈바꿈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초등돌봄의 공백과 틈새를 메워 지역아동의 자람터로 이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정원 30명 규모의 방과후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기중 오후 오후 1시~19:00, 방학중 09:00~오후 6시 운영된다.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은 02-507-123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는 오늘 개소한 과천동 다함께 돌봄센터 이외에도 래미안슈르 마을돌봄나눔터,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문원동에도 2021년 개소예정으로 돌봄센터 확충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이들은 마을이 키운다’ 라는 말 처럼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월26일 11시 시민회관2층에서 “5070 서포터”마을공동체가 마련한 “마을의 생태계를 바꿀 의제 10개”에 대한 발표회에 참석했다. “5070서포터”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2020서로배움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로서 본 사업을 통해 어른문화를 마을에 뿌리내리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마을의 어른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든든하다”며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5070사업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과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원동 주민센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센터 밖으로 이동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원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정문 좌측에 설치됐고 이로써 과천시는 전체 무인민원발급기 14개소 중 24시간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 민원실 입구, 문원동 주민센터 정문, 이마트 과천점 1층 정문 3개소로 확대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부스 안에는 냉난방기와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음성안내와 시각장애인키보드, 이어폰 소켓,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등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발급가능서류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수급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49종이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조속한 학교 설립과 개교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회의차 과천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이같은 건의를 전달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21년 12월부터 S4, S9블럭을 시작으로 입주가 시작되나, 동 사업지구 내 과천지식1 초등학교는 2022년 9월 개교 예정이고 과천지식2 초, 중학교는 202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 중앙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인근 학교까지 도보 통학 실거리 1.5km 이상이며 과천대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통학 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학교 개교 지연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을 관내 학교에 배치할 경우 과밀학급 발생 우려가 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신속한 학교 설립 절차 진행으로 개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건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5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협력하는 것으로 사건사고 재해,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본 시스템으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고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인한 범인 검거 및 긴급구조 관련 위급상황 대처 마련으로 범죄, 화재, 재난 등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경찰서 소방서가 함께 힘을 합쳐 스마트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30년 과천시 경관계획’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030년 과천시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 기본원칙을 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진행에는 이규인 아주대 교수가, 토론자에는 이동환 사람과연구소 소장, 성현찬 고려대학교 교수, 류종우 과천시 의원이 참석한다. 2030년 과천시 경관계획은 과천을 대표하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시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며 변경된 경관법과의 정합성, 재건축,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해 현실에 맞고 실현 가능한 경관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오는 12월 7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30년 과천시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입장해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중 과천대로 상행도로에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위 지역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와 과천경찰서는 협의를 통해 사고 예방 목적으로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된 루프검지기를 통해 신호 위반과 과속 여부를 감지하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레이더 검지기를 통해 차량의 궤적을 추적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는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가 한 개 차로가 아닌 두 개 이상의 차로에 대해 동시에 단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속 차로를 피해 법규 위반 주행을 하는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별양로 과천고교삼거리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