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와 함께 버스분야 방역지침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청 담당공무원 2명과 경기도 담당공무원 1명은 KT과천지사 버스정류소에서 약40분간 도착하는 버스에 대해 승객과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여부, 버스의 차량 방역 상태 및 안내문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없이 승객과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실내전체와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배달강좌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맞춤식 강의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0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월, ‘2020년 상반기 배달강좌’ 신청을 시작했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의 건강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과 중단을 반복했고 상황에 따라 야외 및 비대면 수업으로 변경되어 진행했다. 올해는 17팀, 189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통기타, 영어회화, 라인댄스, 인문학 등 기존 인기 분야와 더불어 명상, DIY 화장품, 홍보물 제작하기 강좌가 학습자의 요구로 새롭게 개설되어 운영됐다. 올해 수업참여자들에게 수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줬으며 “코로나19로 모이진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원하는 수업을 친한 지인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별양동은 지난 10일 ‘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지역화폐 80만원을 기부받았다. 별사모는 별양동 전·현직 주민자치위원들 중 별양동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8년도에 만든 모임으로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별사모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양동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별사모 오학균 회장은 “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용직 별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시 지역경제를 위해 과천화폐를 기부해 주시는 별사모로 인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국정 추진에 필요한 국토정보를 각급 기관 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올해 총 335,254필지의 지적전산자료를 개인 및 기관에 제공했는데, 특히 개인들의 지적정보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사업부서 및 법원 등 기관에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해진 시기에 맞게 보안 및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 점 등으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고석철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로 민원인들에게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일이니 만큼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조사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일간 과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꼽은 20개 주요 뉴스 중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시 2020년 10대 뉴스 후보로는 시민참여형 시정운영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코로나19 방역 활동 문원사랑방·중앙동회관 개관 양재천 수질 개선 과천시민광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 경기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스마트 클린버스정류장 설치 등 올 한해 추진된 20개 정책이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되자, 배정된 예산을 활용해 안전 홍보물품을 제작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이 취소되자,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시는 홍보물품으로 ‘나의 안전,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라는 문구가 담긴 방한용 담요 450장을 제작했고 겨울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월 중순까지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취소됐지만,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매뉴얼 숙지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계속할 것”이라며 “시민분들도 안전한국훈련에 관심을 갖고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처음 시행된 전국적인 재난대비 훈련으로 산불,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과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이미 계획된 기반조성 사업과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항상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을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이행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조성 주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실현 꿈이 있는 미래 교육도시 풍요로운 문화,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시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과천도시공사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참여하게 된 만큼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원해 지역 내 균형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관련해서 과천동 비닐하우스 등 난방취약계층 16가구에 약 4420ℓ, 4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정부지원금인 사례관리사업비로 시행됐으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들은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위기이웃 발굴 활동’ 중 어려움을 확인한 가구들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국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난방유 지원 등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복지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월까지 총 230명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과천경찰서에서 접수를 받고 시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80명,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는 150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했으며 이들에게 지역화폐 10만원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150명 많은 3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전과 동일하게 과천경찰서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강민아 교통과장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스스로 인지능력과 순발력 등 운전능력이 떨어졌다고 판달될 경우에는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10일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로부터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은영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우근태 대한건설 대표이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외 대한전문건설 협회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펴 더 살기 좋은 과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진입한 의미있는 성적이다. 국민권익위가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는 각급 기관들이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과 공공기관의 공직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1~5등급 사이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3등급 평가를 받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1월 시장 이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도 지속해 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민선 7기 후반기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무원이 만드는 청렴도시 과천’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부정청탁 금지 및 사례 거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올해의 청렴 공무원” 선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도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관내 소재 기업가와 주민으로부터 후원물품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증자는 관내 소재 기업 태화유통의 김봉수 대표와 주민 ㈜한가람인더스 이희철 대표로 화장지 72세트, 곽티슈 168세트 및 KF94 마스크 2,160장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자원 및 후원처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후원물품이 마련됐다.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1:2 매칭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 물품들은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홍직 과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많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과천동 기업 및 주민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본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것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 의료급여 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시는 11년에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올해 다섯 번째로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포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장애인 보장구, 요양비, 노인틀니, 치석제거, 임플란트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며 비급여 의료비를 포함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중점관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상담해, 이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점관리 대상자를 관리하는데 공로가 컸던 심미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는 개인부분 포상을 받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0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거리미술관’과 ‘온라인 미술관’에 전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한 ‘2020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400여 점 중 심사를 거쳐 51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송문호의 온온사, 은상은 김대현의 과천시청 전경, 박인가의 잠시멈춤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작 51점과 이전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26점, 총 77점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9번과 10번 출구 사이의 거리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는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미술관 서비스를 제공해 작품 감상을 돕는다. 온라인 거리미술관은 과천시청’문화관광’문화레저’온라인 거리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코로나19 극복 모습을 담은 작품 감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양재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앞 보도교 개설사업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11월 2일 신청해 확보된 제2차 특별교부세 정기교부건이며 내점길에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방향으로 양재천 횡단시 가파른 목재계단과 경사로로 되어있고 공원보도교 이용시 청계초등학교 방향으로 크게 우회해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의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5월 착공, 202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2020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150억원을 경기도에 신청해 재원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 사업으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3종시설물 내진성능 보강공사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과천시 주요도로 재포장공사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정비 동물보호센터 설치 범죄취약지역 C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민선 7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과천의 미래, 행복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 아래 지난 7월 민선 7기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역점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민선 7기 역점사업은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 개발, 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생활의 3개 분야 22개 세부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후반기 역점과제로는 시의 현안 사업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천형 스마트도시 조성, 제3기 재건축 지원 및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운동 및 평생교육시스템 운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회는 각 과별로 사업담당팀장이 사업개요의 및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1년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살기 좋은 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7일 중앙동 통장단으로부터 2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받았다.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은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10kg 50포와 식용류 세트, KF94 마스크 등 22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달 1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통장들이 관리하는 행정복지센터 커피자판기 수익금 전액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 물품은 중앙권역 맞춤형 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경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중앙동 통장들의 단합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여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주신 중앙동 통장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